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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김종성 (지은이)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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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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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비평
· ISBN : 978899311992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7-28

책 소개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역사 교과서를 분석한 책이다.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9가지,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7가지,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8가지를 소개하고, 세 나라 국민들의 역사인식에 담긴 오류와 편견을 제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1. ‘조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행위다
2. 사대를 한 경우보다 받은 경우가 더 많다
3. 고구려 태왕은 황제의 다른 표현이다
4. 역사에서 사라진 백제의 요서 점령
5. 백제 유민들이 운영한 신라방과 신라소
6. 한반도 본토 일부를 점령한 섬나라 탐라
7. 한민족 해적, 동아시아 바다를 지배하다
8. 그들은 왜 고조선 역사를 없앴을까
9. 세속오계는 불교가 아닌 신선교 전통

제2장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1. 60년 동안 흉노에게 비단과 식량을 바친 한나라
2. 조공을 받는다는 것은 중국에게 때로는 고통이었다
3. 중국 역사의 절반도 되지 않는 한족 왕조
4. 몽골과 티베트 역사는 중국 역사인가
5. 수나라 멸망의 진짜 이유, 고구려 침공
6. 해적이 이끈 명나라 부흥운동
7. 중국은 세계 문명을 주도하지 않았다

제3장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1.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수받은 고대 일본
2. 일본 신국 건설과 백제 유민
3. 쇼군은 명나라 황제의 책봉을 받았다
4.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환대한 이유
5. 일본 경제 도약의 밑거름이 된 임진왜란
6. 오키나와는 1879년까지 독립왕국이었다
7. 20세기 초 일본 근대화의 비밀
8. 정당방위로 포장된 일본의 침략 전쟁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 <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과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으며, 「오마이뉴스」에 <김종성의 히,스토리>, <이승만 시대별곡> 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고 기독교방송(CBS), 교통방송(TBS), 불교방송(BBS) 등 여러 방송의 역사 코너에도 고정 출연했다. 지금은 일제청산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친일파의 재산』,『대논쟁 한국사』, 『반일 종족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나는 세종이다』, 『역사 추리 조선사』, 『당쟁의 한국사』, 『패권 쟁탈의 한국사』,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조선 노비들』, 『왕의 여자』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부 한국인들은 과거의 한국이 항상 조공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일방적인 헌납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국사 교과서에서는 조공무역을 제대로 기술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조공을 받은 사실까지도 덩달아 드러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조
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이었으며 한국은 조공을 받는 나라였다. 그렇기 때문에 국사 교과서에서 조공무역을 감추는 것은 한국의 체면을 살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깎아내리는 셈이 된다. _ <‘조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행위다> 중에서


백제의 영토는 중국에도 있었다. 이 점은 중국 역사서인 《송서(宋書)》·《양서(梁書)》·《남사(南史)》 등에 기록되어 있다. 《송서》 이만(夷蠻) 열전에서는 “고구려는 요동을 빼앗고 백제는 요서를 빼앗았다”고 했고, 《양서》 제이(諸夷)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으며, 《남사》 이맥(夷貊)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다. _ <역사에서 사라진 백제의 요서 점령> 중에서


중국이 흉노족에게만 조공을 한 것은 아니다. (중략) 남송이 세워진 뒤에도 금나라의 압박은 계속됐으며 결국 남송은 금나라의 압박에 굴하고 만다. 금나라에게 신하의 예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송 군주는 금나라 황제의 책봉을 받는 한편, 매년 은 25만 냥과 비단 25만 필을 조공하기로 했다. 이처럼 중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송나라 시대에도 중국은 이민족에게 조공을 했다. 중국은 받기만 한 게 아니라 주기도 했던 것이다. _ <60년 동안 흉노에게 비단과 식량을 바친 한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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