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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

조무아, 이안영 (지은이)
팜파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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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319522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9-02-01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내성적인 아이는 문제인가요?
01. 내성적인 성격, 문제인가요?
02. 내성적인 성격도 장점이 될 수 있나요?
03. 내성적인 우리 아이, 왠지 불안해요
04. 아이가 나를 닮았나 봐요
05. 내성적인 우리 아이, 박지성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06. 머뭇거리는 걸 보면, 속이 터져요

2장 우리 아이가 왜 내성적이 될까?
07. 재촉당하는 아이
08. 지나친 허용을 받으며 자란 아이
09. 매사에 불안해하는 엄마
10.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
11. 비교당하는 아이
12. 어른스러움을 강요받는 아이
13. 편애하는 부모
14. 항상 칭찬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는 아이
15. 지나친 질책을 받는 아이
16. 거짓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부모
17. 나쁜 말을 절대 하지 못하도록 강요받는 아이
18. 겁주는 말과 무서운 벌
19. 타고난 욕구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부모
20. 맞거나 때리는 것을 못하도록 강요받는 아이

3장 이럴 땐 이렇게 도와주세요
21.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
22. 혼자만 있을래요
23.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24. 사람에게 다가가기 어려워요
25. 아무 불만 없어요
26.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27. 내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28. 컴퓨터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4장 내성적인 아이를 활발하게 만드는 말
29. 자신감을 갖게 하는 말_ “너를 많이 사랑해”
30. 아이의 힘든 상황을 이해해 주는 말_ “많이 힘들었구나”
31. 믿음을 주는 말_ “엄마는 널 믿는다”
32.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이끌어내는 말_ “네 생각이 궁금해”
33.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말_ “숙제가 늦어지니까 엄마가 걱정된단다”
34. 아이의 특성을 이해해 주는 말_ “혼자 있고 싶구나”
35. 내성적인 성격의 특성을 지지해 주는 말_ “생각이 깊구나”
36. 내성적인 아이의 말하는 속도를 존중해 주는 말_ “말하고 싶을 때 말해도 돼”
37. 내성적인 아이가 스스로 배울 때까지 기다려 주는 말_ “너의 결정을 기다렸단다!”
38. 긍정적인 말_ “치과에 안 가도 될 것 같아 안심이야”
39 가치를 인정해 주는 말_ “너만의 장점이야”
40. 내성적인 아이의 비밀 공간을 인정해 주는 말_ “너 혼자 간직하고 싶구나”
41. 보호해 주는 말_ “괜찮아”
42.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 주는 말_ “억울한 일이 있었니?”
43.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는 말_ “많이 아프니?”
44. 내성적인 아이의 행동에 용기를 주는 말_ “이야, 용기를 냈구나”

5장 활동적인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45. 기본적인 인생 태도를 알아보자
46. 때로는 무조건적인 수용도 필요하다
47.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자
48. 감정을 정화시키자
49. 관계의 기초를 다지자
50. 신뢰관계를 형성하자
51.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자
52. 타고난 장점을 살리자
53.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54. 가정을 민주화하자 Ⅰ
55. 가정을 민주화하자 Ⅱ
56. 경험의 세계를 넓혀서 면역력을 키워 주자
57. ‘자문하기’의 중요성
58. 침묵, 웅변도 균형이 필요하다
59. 아이와 친해지자
60. 퇴행을 받아들이자

부록: 부모역할 교육 프로그램

저자소개

조무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경남 함안 출생. 부산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가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서여중과 부산여고 교사, 신라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교육(PET) 전문강사,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부모역할교육(PET)’과 ‘인간관계와 자기표현’을 강의하고 있다. 1992년부터 KBS 제2, 제3 라디오, EBS, 교통방송, 평화방송 등에 150여 회 출연했다. 저서로는 《칭찬, 꾸중, 격려 3박자의 힘》, 《부모역할, 연습이 필요하다》, 《아이를 빛내주는 소중한 말 한마디》(공저),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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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출생, 성신여자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에서 가족상담을, 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였다. 성신여고, 숭의여대강사 역임, 한국아동발달심리센터 가족상담사를 역임하였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전문강사, 이안영 아동가족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시설거주 청소년의 삶의 의미」, 「신체상」, 「자존감 및 이타성과 탄력성 간의 관계」가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 아빠 참고서』, 『아이를 빛내주는 소중한 말 한마디』(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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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사에 불안해하는 엄마
불안한 엄마는 아이가 하는 일마다 안 될 가능성에 대해 먼저 걱정한다. 가령 아이가 캠프를 간다면 위험한 상황에 대해 주의부터 준다. 캠프의 목적이나 그곳에서 배우고 경험할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사고에 과도하게 주의하느라고 무엇에나 도전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험만 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가지 새로운 활동을 하면서 느낄 설렘과 기대에 부푼 즐거움을 누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미지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맘껏 펼치기 어렵다. 부모에게 걱정거리만 잔뜩 듣고 출발한 아이는 몸도 긴장되고 마음도 경직되기 쉽다. 이렇게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지 않고 부정적인 것에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게 되면 아이는 위축되고 더 내성적이 될 수밖에 없다. | 55-56p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말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나무라고 평가하기는 쉽다. 부모에게 잘못을 지속적으로 지적받은 아이는 자신이 단점만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학력이 부진한 그룹에서 장점 찾기 게임을 해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장점 같은 거 없어요. 하지만 단점 찾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곤 한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말하는 아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아이보다 낫다. 왜냐하면 자신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면 자아상을 부정적으로 키우게 된다. 그리고 국가, 사회를 위해서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므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시각을 바꿔야 한다.
아이의 단점으로 생각해 왔던 것을 장점으로 보는 연습을 해 보자. 단점과 장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단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이 되기도 한다. 부모가 장점으로 보고 아이에게 장점으로 인식시키면 아이의 자존감은 점점 높아질 것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커갈 것이다. | 151p


내성적인 성격도 장점이 될 수 있나요?
내성적인 아이는 대체로 말수가 적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리 똑똑한 아이라도 아직은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학습의 매우 중요한 창구이다. 어떤 것이든 집중해서 정확히 잘 듣는다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내성적인 아이는 듣는 자세를 타고났기 때문에 오래 듣는 일이 수월하다. 이는 매우 큰 장점이다. 말이 적은 것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말이 적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대책 없이 나서서 다른 사람을 방해하거나 모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아, 어느 모임에서도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는다. 반감을 살 만한 분위기를 만드는 일도 드물다. | 22p

말수가 적은 아이도 긍정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문제될 것이 없다. 표현이 적은 태도를 크게 걱정하는 부모는 부모 자신이 표현을 못해서 억울했던 경험이 있었는지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혹시 자신의 부모가 너무 무서워서 할 말도 못하고 억눌렸었는데, 자신의 아이가 단순히 말수가 적은 것만으로 자신처럼 억울할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내성적인 아이는 표현이 적어도 억울해하지 않는다. 아이는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것이 편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다. 그것이 불편하거나 분하거나 답답하지 않다. 침묵은 그저 아이의 대처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 23p


내성적인 우리 아이, 왠지 불안해요
내성적인 성격에 대한 네 번째 오해는 내성적인 성격을 갑자기 폭력을 쓰거나 자해할 수 있는 위험한 성격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가끔 얌전하던 사람이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큰 사고를 저질렀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사람들은 뉴스의 주인공이 평소에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기에 그런 일을 저지를지 짐작도 못했다며 놀라워한다. 짐작하지 못해 더욱 놀란 탓에 사람들은 말이 적고 조용한 사람들 모두를 지나치게 경계하기도 한다. 부모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막연히 불안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연코 기우(杞憂)이다.
이런 반사회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사람 속에는 대체로 억압된 분노가 내재되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이든 외향적인 사람이든 분노가 쌓이면 말수가 적어지고 조용해질 수 있다. 너무나 화가 나서 무엇부터 끄집어내야 할지 암담하고, 또 터지 것 같은 분노를 그냥 꾹꾹 눌러 두느라 조용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겉으로 보기에 내성적인 사람의 특성과 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분노가 누적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나타나는 태도와는 다르다. 건강한 내성적인 사람은 조용하고 말수가 적으면서 내면이 안정되어 평화롭다. 이렇게 둘은 겉은 같아 보여도 속은 판이하게 다르다. 그러므로 내성적인 성격을 위험하게 보는 견해는 오해이다. | 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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