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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한가

당신은 행복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지은이), 류시화 (옮긴이)
  |  
문학의숲
2012-04-1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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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한가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행복한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3838213
· 쪽수 : 456쪽

책 소개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이후 10년,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저명한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다시 한 번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10년 만에 다시 나눈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가'하는 새로운 물음을 던진다. 그러면서 그는 말한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목차

행복은 다른 존재에 의지해 얻는 공존의 산물 _류시화

1 우리 모두는 같은 존재
2 같아야 행복한가 달라야 행복한가
3 우리와 다른 그들
4 우리 안에 있는 신이 그들 안에도 있다
5 하나는 모두를 모두는 하나를
6 인간 본성에 대한 재논의
7 폭력에 대하여
8 우리는 왜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
9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0 문제 많은 세상에서 행복 찾기
11 긍정의 발견
12 행복의 그물망
13 인간 존재라는 공통성
14 자비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도구

저자소개

달라이 라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4 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티베트 국민과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1989년에 노벨 평화상을, 2007년에는 미국 의회에서 수여하는 황금 메달을 받았다. 달라이 라마는 서로를 더 세심하게 보살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를 방문하고 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다정함과 자비를 건네고 종교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도록 격려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티베트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도 인류는 하나라는 생각을 널리 전하고, 인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1959년에 인도로 망명하여 현재 다람살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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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C. 커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연설가인 하워드 커틀러가 달라이 라마와 함께 집필한 행복론 시리즈는,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달라이 라마와 심리학 및 서구 과학에 기초한 커틀러의 서로 다른 관점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1998년에 처음 발행된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행복에 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인간의 행복에 대한 심리학과 과학의 활발한 연구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긍정심리학 분야의 선구자인 그는 문학과 동물의학 학사 학위를, 애리조나 의과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피닉스에 위치한 굿사마리탄 메디컬 센터에서 정신의학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정신의학회와 신경학회로부터 전문의 학위를 받았다. 달라이 라마와는 1982년 티베트 의학 연구 일로 인도를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수년 동안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 왔다. 커틀러는 미국에서 ‘행복의 기술AOH(The Art of Happiness) 워크숍’을 이끌고 있으며, 신경과학과 긍정심리학뿐만 아니라 달라이 라마와의 공동 작업에서 얻은 지혜를 토대로 행복에 이르는 법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현재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정신병원을 운영하면서 인간의 행복에 관한 학문에 있어 세계를 이끄는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인간의 행복 발견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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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으로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냈으며, 엮은 시집으로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마음챙김의 시』가 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썼고,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로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티벳 사자의 서』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등이 있으며, 우화집 『인생 우화』와 인도 우화집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인생 학교에서 시 읽기 『시로 납치하다』를 썼다. 산문집으로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와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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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람살라에서 오간 이 첫 번째 대화들에서 우리는 한 가지 주제에 도전했다. 어떻게 하면 삶의 방향을 ‘나’에게서 ‘우리’로 이동시킬 것인가가 그것이었다. 그로부터 채 일 년이 지나지 않아 나는 우리의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다시 다람살라로 향했다. 그사이에 9.11 테러가 일어났으며, 이것은 전 세계에 걸친 테러와의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단순히 ‘우리’로 방향을 돌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우리’가 있으면 ‘그들’도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기억하면서 우리는 이제 ‘우리와 맞서는 그들’이라는 고정된 사고방식이 일으키는 문제들에 맞닥뜨렸다. 편견, 의심, 무관심, 인종차별, 갈등, 폭력, 잔인성 등 인간이 서로를 대하는 온갖 추하고 끔찍한 태도들에.


“오늘날 세상에서 당신은 연결감과 결속감이 없는 공동체나 사회를 발견합니다. 그때 당신은 그곳을 지배하는 고독감을 봅니다. 나는 공동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당신이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사랑을 함께 나눌 인간 동료나 친구들이 없다면 고작 애완동물과 정을 나누는 신세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그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그러나 가난한 공동체라 할지라도 그곳에서는 가난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정을 나눕니다. 그곳에는 일종의 닻이 내려져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나의 정신적 닻이. 반면에 공동체의식이 없으면 당신이 고독할 때, 그리고 당신에게 아픔이 있을 때, 그것을 진정으로 함께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이런 종류의 고독감이 어쩌면 오늘날 세계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이 개인의 나날의 행복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입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타인과 관계 맺을 때 우리를 서로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관계 맺는가, 아니면 우리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관계 맺는가? 이것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타인과 분리감을 느끼는가, 아니면 타인에 대해 친밀감과 연결감을 느끼는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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