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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견검에서 떡검 그리고 섹검까지 대한민국 검찰, 굴욕의 빅뱅)

정희상, 구영식, 정용재 (지은이)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2011-04-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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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책 정보

· 제목 :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견검에서 떡검 그리고 섹검까지 대한민국 검찰, 굴욕의 빅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3854299
· 쪽수 : 296쪽

책 소개

2010년 4월 중순,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편이 방송된 후 미처 못다한 이야기들과 새로이 밝혀진 진실들을 말한다. 스폰서 검사 특검 결과 (뇌물수수 또는 직무유기로 기소된 4명의 검사 말고는) 모두 내사종결 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진상규명위에 이어 특검마저도 진상규명은커녕 진상은폐에 최선을 다한 것이다.

목차

추천사 (최승호)
저자서문 (정희상, 구영식)

제1부 검사들의 스폰서 정용재, 분노와 눈물의 고백

제1장 검사들의 스폰서 나는 왜 그들을 고발하게 되었나
검사들이 노는 꼴을 보며 환멸을 느꼈다
검찰은 나를 구속시켜 입을 막으려 했다
검찰의 힘이 그토록 막강한지 미처 몰랐다

제2장 ‘검사와 스폰서’ 방영 막전막후
“정 선생을 보호해주세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다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
스폰서 특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다
아직도 나의 절규는 끝나지 않았다

제3장 나는 어떻게 ‘검사들의 스폰서’가 되었나
아버지와 검사들
부친의 사업을 물려받으면서 시작된 스폰서 생활
검사들과의 끈끈한 나날들

제4장 검사 접대 일지 대한민국, 검사들 이렇게 놀았다
검사들의 술자리 즉석 ‘막장’놀이
검사와 스폰서,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
경남 도의원 그리고 김 검사
박 검사와 고급 중국술
진주에서 부산 그리고 서울까지 ‘검사들의 향연’
밤만 되면 가면을 벗는 검사들

검사들 접대 ‘내역’을 생생하게 서술한 자필 수기 (정용재)
대한민국 검찰의 빅뱅 _ ‘견검’에서 ‘떡검’ 그리고 마침내 ‘섹검’까지 (구영식)

제2부 그러나 묻어버린 진실

제5장 ‘스폰서 검사’에 관한 언론 인터뷰·기사
“검사들이 떠날 때 순금 마고자 단추를 선물했다”(정용재 인터뷰, 《오마이뉴스》, 2010. 4. 19.)
“스폰서를 잘 두어야 부하검사한테 인정받는다”(정용재 인터뷰, 《시사IN》 137호, 2010. 4.)
“모델들도 검사 접대 자리에 나갔다”(전직 모델에이전시 대표의 증언, 《오마이뉴스》, 2010. 10. 12.)
“대한민국과 국민이 정용재 씨에게 감사해야 할 점 있다”(MBC 시사교양PD, MBC·KBS·SBS 교양 다큐 작가들 탄원서)
“검사들만큼 취재 어려운 직종도 없다”(최승호 PD 인터뷰, 《오마이뉴스》, 2010. 10. 23.)

제6장 ‘진실 은폐’에 최선을 다한 진상조사위원회 및 진상규명특별검사 발표문
특별검사팀의 ‘스폰서 검사’ 특검 결과 공식 발표문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공식 발표문

부록 MBC ‘검사와 스폰서’편
‘검사와 스폰서’ 1탄 “나는 룸살롱 마담의 사위로소이다”
‘검사와 스폰서’ 3탄 가재는 게 편, 묻어버린 진실

저자소개

정희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사IN〉 탐사보도 전문 선임기자. 한 번 시작한 취재는 끝까지 파헤친다고 해서 ‘불독 기자’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알고 보면 부조리한 권력에 쓰러진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눈물 흘리는 따뜻한 남자다. 〈말〉〈시사저널〉〈시사IN〉 등에서 30년간 탐사보도 기자로 활동하며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 친일파 후손의 재산 찾기, 검사와 스폰서, 주수도·조희팔 다단계 사기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특종을 보도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삼성언론상, 진실의 힘 인권상을 수상했다. 2007년 삼성그룹 비판기사 삭제사건으로 촉발된 〈시사저널〉 사태 당시 노조위원장으로 자본 권력으로부터 편집권 독립을 쟁취하는 투쟁에 앞장섰다. 이 싸움을 지지하는 국민 모금으로 탄생한 〈시사IN〉 창간멤버다. 저서로 《이대로는 눈을 감을 수 없소》《대한민국의 함정》 《검사와 스폰서》《채의진 평전: 빨간 베레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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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월간 〈사회평론 길〉과 월간 〈말〉을 거쳐 〈오마이뉴스〉까지 27년 차 기자. 저널리즘과 기자의 역할은 ‘전체의 진실 추구’라는 ‘이상’보다는 전체의 진실에 가까워지기 위해 ‘한 조각의 진실’이라도 찾아야 하는 ‘현실’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터넷기자상(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한국기자협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온라인 뉴스혁신 부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 제1회 인터넷선거보도상(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한국언론학회), 올해의 기자상(민동포럼)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보수와 대화하다』 『시민을 고소하는 나라』 『한 조각의 진실: 30년 NHK 기자 천학범의 한국 현대사 증언』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표창원, 보수의 품격』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 『국세청은 정의로운가』 『나의 MB재산답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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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동래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하였고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행정관리자 과정,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교육학)(1997)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스포츠경영)(2000)을 수료하였다. 공군 병장 만기전역(328기), 남한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천시(군)축구협회 및 배구협회 회장, 제4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사천 동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부산 동래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산 동래교육청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 부산 동래교육청 관내 초중고학부모협의회 회장,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원 교육학석사, 체육학박사과정 총 원우회장,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총동문회장, 한국자치경영개발원(지방자이 인터넷방송) 상임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상임이사(대외협력), 동래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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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읽어보니 새로운 사실이 많다. 게다가 거의 실명을 공개했다. 저자들은 “일부 고위직 검사들뿐 아니라 일반 검사들조차도 스폰서 문화에 포획된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줄 필요가 있어서” 실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검찰뿐 아니라 경찰, 군 등 과거 정용재 씨의 스폰을 받은 다른 부문의 고위 인사들도 실명으로 등장한다. 이 책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예감이 든다. (6-7쪽, 최승호PD의 <추천사> 중에서 )


더 놀라운 증언도 나왔다. 부산의 한 모델에이전시에 소속된 모델들을 불러 ‘원정 접대’에 나섰는데, 그 과정에서 경찰 호송차의 호위를 받았다는 얘기다. 경찰도 ‘검사 스폰서’의 손아귀 안에 있었던 셈이다. 이렇게 공권력이 검사 접대를 위해 움직인 것은 정씨가 ‘검사’ 스폰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점에서 검사 스폰서의 실체를 들여다보는 일은 검사의 어두운 얼굴을 들여다보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씨가 증언한, 술자리에서 보여준 검사들의 행태는 차마 글로 옮기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9쪽, <저자 서문> 중에서)


지난 4월 6일, 책 출간을 앞두고 안동교도소에 수감된 ‘스폰서 정씨’를 면회했다. 수감 상태에서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검찰의 주시 대상이었다. 안동교도소로 이감되기 직전 부산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구속을 지휘한 부산지검 검사가 이 책 초고를 손에 넣으려고 구치소 내 그의 방에 들이닥쳤지만 간발의 차이로 원고를 우편으로 내보낸 뒤여서 허사로 끝났다고 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다. 검찰이 지난 1년간 그런 열성으로 환골탈태를 위해 각고했다면 아마 이 책은 나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12쪽,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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