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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경제회담

비정상 경제회담

(한국경제 정상화를 위한 격정토론)

최정표, 허성관, 김태동, 이정우, 이동걸, 장세진, 윤석헌, 윤원배 (지은이)
옥당(북커스베르겐)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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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경제회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정상 경제회담 (한국경제 정상화를 위한 격정토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93952728
· 쪽수 : 434쪽
· 출판일 : 2016-03-21

책 소개

여기, 한국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뭉쳤다. 상식을 깨고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한국경제. 그 실상을 파악하고 다시 살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저자들은 오랜 세월 대학에서 학문을 연구했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을 보좌해 정책을 만들었으며 각 부의 장관으로 나라살림을 살았다.

목차

지은이 소개 |게스트 소개
들어가는 말 |비정상경제를 진단하고, 정상화를 위한 처방을 내놓다

제1장 양극화
‘금수저’, ‘흙수저’의 등장, 새로운 신분사회의 시작인가?
1% 대 99%의 세계 | 신분과 가난이 대물림되는 계급사회 ‘헬조선’의 등장 |
노동소득분배율 지속적 하락 | 분배 악화시키는 정부 |
사라지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 |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세 가지 원인 |
한국의 양극화는 정책과 제도의 문제 | 세계도 지금 양극화 중 |
한국 양극화의 핵심은 부동산 문제 | 중소기업-대기업 양극화 |
공기업의 지방 이전 | 약한 세율, 심해지는 자산 양극화 |
정부의 소득재분배기능 OECD 최저수준 | 복지지출은 경제 살리는 투자다! |
선제적 복지로 출생률 제고 | 무너지는 선성장후분배 신화 |
임금피크제가 아닌 근로시간 피크제가 답 |
포용적 성장이 계층 사다리 역할 할 터 |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 활성화

제2장 부패 부패의 연결고리, 어떻게 끊을까?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조사 결과, OECD 34개국 중 27위 |
방산비리, 최악 | 이명박 정권, 현 정권에서 대형부패 최고 수준 |
작은 부패 줄고 큰 부패 더 커져 | 은밀한 부패와 세월호 참사 |
권위주의와 토목건설 | 4대강 사업과 낭비된 국가예산 |
회계법인의 무책임한 평가보고서 | 패턴 달라진 금융권 비리와 정경유착 |
사법, 관료, 재벌은 부패의 연결고리인가? | 금융실명제법 강화, 김영란법 제정 |
변협에서 부는 개혁 움직임 | 부패의 연결고리, 이렇게 끊자

제3장 가계부채 늘어나는 가계부채, 어떻게 해결할까?
가계부채발 금융위기 가능성 |
부채로 인한 소비와 투자 위축이 더 문제 |
주택담보대출 방식에 따라 다른 연체율의 의미 |
우리 금융은 안녕한가? | 3년 내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
숨은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 2008년 이후 생활 대출 비중 늘어 |
민생문제 해결 위해 만든 국민행복기금 | 위험한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 |
산업은행 민영화와 기촉법으로 드러난 정부의 오판 |
실패한 금융정책 | 가계부채의 책임과 금융감독체계 개편 |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방향 바꿔야

제4장 노동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까?
비정규직, 실제 비율 줄고 체감 비율 늘었다 |
믿을 수 없는 비정규직 정부통계 |
폭발 임계점으로 치닫는 열악한 노동 현장 |
기간제, 시간제에 파견근로까지 | 정규직은 살 만한가? |
법률과 현실의 차이 | 임금인상 없는 성장, 노동시간은 OECD 1등 |
설 자리 없는 노조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충돌 |
저성과자 일반해고의 등장 | 비정규직 문제와 노조의 정치력 |
파업 불편 감수하는 시민의식 | 재벌기업에 대한 정규직 전환 강제 조치 |
재벌 입맛대로 법 바꾸는 정부 |
청년희망펀드와 청년수당, 진정한 청년 실업 대책 될까 |
파트타임과 임금피크제가 아닌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 |
노동시간 52시간 지키면 일자리 62만 개 창출 | 일자리의 질이 삶의 질을 바꾼다

제5장 재벌 경제 게임의 룰을 지배하는 변종 포식자
대한민국 주권은 재벌에서 나온다? | 재벌 건드리면 왕따 |
엘리엇, 삼성 황제경영에 브레이크 걸다 | 재벌이 지배하는 유통업 |
황제경영, 가족경영이 낳은 오너리스크 | 재벌유지수단인 내부출자를 막으려면 |
수상하고 부당한 내부거래 | 재벌규제, 하나의 법으론 어렵다 |
로펌개혁과 언론 | 공정거래법의 재벌지정방식 개선 |
연결납세 조건 강화 | 남의 돈으로 지배력 행사하는 금융계열사 |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궁극적 해결책

제6장 관료개혁 그들만의 성, 어떻게 깰까?
민주주의의 잠재적 위협요인, 관료제도 | 고시만 통과하면 인생역전 |
직업공무원제도의 경직성이 문제 | 공무원의 집단 세력화와 전관예우 |
민주적 통제체제로 대체되지 못한 게 기득권 집단화 원인 |
역대 정부의 관료개혁이 실패한 원인 | 정권 바뀌면 공무원도 바꾸자 |
교체공무원제, 어떻게 시행할까? |
견제와 균형, 비례대표제와 지방자치 |
싱크탱크 보강으로 정책연구 수준 제고

제7장 재정 나라 살림,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목적으로 얼마를 어떻게 조달할까? |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동시 검토해야 | 나랏빚, 얼마인가? |
적자 폭 늘었는데 국가신인도는 올라 | ‘줄푸세’ 철학, 바람직한가? |
작은 정부의 조건 | 왜곡된 재정과 부채 통계 | 재정지출 구성 비율 |
재정적자 불러오는 낙관적인 성장률 예측 |
관과 기업의 유착 | 민자사업의 실체 | 황당무계 방산비리, 자원외교 |
복지국가와 고령사회, 나라운명이 걸린 절박한 경주 |
자립도와 자주도 모두 미약한 지방정부 재정 |
종부세 무력화가 지방재정 악화의 원인 |
지방의 복지 노력 훼방 놓는 중앙정부 | 대기업에 유리한 법인세 감면 |
조세 형평성 망치는 부동산임대소득 과세와 종교인 비과세 |
재정혁신은 국가의 생존조건

제8장 경제성장 대한민국,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떤 성장이 바람직한가? | 분배 개선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 불가능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공리주의의 함정 | 생명·자유·신뢰에 도움 주는 경제성장이어야 |
불균형 성장 전략의 폐해 | 내수 무시한 수출 주도와 ‘양날의 검’ 차입 경영 |
기술 뺏고 가격 후려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잔혹사 |
경제성장의 공로는 누구에게 있나? |
자본주의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제3의 모델, 공유경제 |
창조 없는 창조경제, 실체 없는 성장전략 |
정치권의 성장담론 | 대한민국, 다시 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윤원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 유학해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연구소장, 경상대학장을 지냈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연구위원장, 경제정의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국민의 정부에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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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KDI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건국대 명예교수이다. 세계 명품 미술관을 둘러보고 그 미술관의 역사와 특성을 시리즈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명품 미술관은 선진국의 필수 요건이며 우리나라도 조만간 세계적 명품 미술관이 많이 출현하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지리산 아래 산골 마을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면서 작은 미술관을 만들고 있다. 저서로 『부자와 미술관-미국 동부』, 『부자와 미술관-미국 중·서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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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일고,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조사부 등에 근무하다 뉴욕주립대(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에서 경영학 석사(MBA)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시립대(Baruch College)와 동아대학교 교수, 해양수산부·행정자치부 장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다. 교수 재직 중 회계, 재무, 증권시장 등과 관련한 영향력 있는 논문들을 발표했고, 은퇴 후 정부 혁신을 설파한 『빛나는 롱런』과 참여정부 정책을 논한 『경국제민의 길』(공저)을 펴냈다. 조선조 말 우리 전통 회계인 개성상인 박영진가 송도사개치부 장부를 연구해 이 장부가 자본주의적 경영 기법을 반영한 완벽한 복식부기임을 밝히는 연구 성과로 2014년 매일경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광복 후 청산되지 못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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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동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귀국, 20여 년간 성균관대학교에서 재직했다. MBC라디오 경제칼럼을 2년간 진행했고 1997년 외환위기 직후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새천년 국가비전 수립 작업을 총괄했다. 그 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땅, 투기의 대상인가 삶의 터전인가》,《6공 경제학》,《문제는 부동산이야, 이 바보들아》(김헌동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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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대구에서 나고 자랐다. 1972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경북대학교에서 38년간 불평등의 경제학, 비교경제론, 경제민주주의 등을 강의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참여정부 초대 대통령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기획위원장 겸 정책특보를 역임하면서 참여정부의 경제, 사회 정책의 기초를 놓았다. 그 뒤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지금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대표 저서로 《불평등의 경제학》 《약자를 위한 경제학》 《왜 우리는 불평등한가》가 있으며, 공저로는 《노무현이 꿈꾼 나라》 《헨리 조지와 지대개혁》 《어떤 복지국가인가?》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비정상 경제회담》 《경국제민의 길》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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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KIET),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KIF)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했으며, 대통령자문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참여정부에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재무금융학과 객원교수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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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인하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 수리경제학을 가르쳤고 현재 명예교수로 경제원론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 인하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현대석유화학 감사, 국무총리실 평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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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서 근무했다. 산타클라라대학교에서 MBA,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귀국,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했다. 한림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재무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통령실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한국씨티은행·한국거래소·ING 생명보험(현) 등의 사외이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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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금감위에 있을 때였는데요, 회의실과 같은 층 반대쪽 끝에 제 방이 있었어요. 회의실에서 나와 제 방까지 걸어가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였죠. 어느 날 회의를 끝내고 가니 제 방 앞에 모 재벌그룹 임원이 지키고 서 있었어요. 그런데 방금 끝낸 회의 내용을 정확히 알더라고요.
-(재벌들의 정보수집력 논의 중에서)


재벌들의 사람관리능력이 참 무섭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경험한 바로는 삼성CEO들이 정부 고위직 인사들을 혈연, 지연, 학연 인맥으로 나누어 관리하더군요. 한국에서는 마냥 거부할 수만은 없죠. 밥 한번 먹으면 골프 치러 가게 되고 때마다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계속 관계가 이어집니다. 정부의 각 부 장관 담당이 정해져 있고 과장급, 부이사관, 이사관급 등 아래부터 더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해요. 그러다가 가령 이동걸을 내쫓자고 타깃이 정해지면 그걸 어디에 얘기하면 처리가 잘 되는지 정확하게 계산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하는 거죠.
-(재벌들의 인맥관리 논의 중에서)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최대 약점은 정당 브레인이 없다는 점이에요. 정당 안에서 출세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월급도 없으니 인재가 붙지 않는 거죠. 그런데 정권과 운명을 같이하면 그 정권이 집권했을 때 국장급 이상, 과장급 이상으로 영입되어 국가를 운영하는 데 힘을 보태는 거죠. 그렇게 과장, 국장, 차관, 장관까지 승진할 가능성을 준다면 정당에도 브레인들이 모이지 않을까요? 그런 싱크탱크가 있어야 정당이 제대로 된 정책을 생산할 테고 정책대결을 하면서 지금처럼 이상한 싸움질만 하는 정치가 지양되지 않을까요?
-(정당 싱크탱크 논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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