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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지 보고서

베버리지 보고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현대 복지국가의 탄생)

윌리엄 베버리지 (지은이), 김윤태 (엮은이), 이혜경, 장우혁 (옮긴이), 이정우, 윤홍식
  |  
사회평론아카데미
2022-11-14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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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지 보고서

책 정보

· 제목 : 베버리지 보고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현대 복지국가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91167070807
· 쪽수 : 228쪽

책 소개

현대 복지국가를 논할 때 가장 먼저 이야기되는 『베버리지 보고서』가 영국에서 첫선을 보인 지 80년 만에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복지국가의 위대한 사상을 찾아서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 | 윌리엄 베버리지
1부 서론과 요약
2부 주요 변화 제안과 이유
3부 세 가지 특별한 문제
4부 사회보장 예산
5부 사회보장을 위한 계획
6부 시회보장과 사회정책

보론
베버리지의 복지 사상을 읽는다 | 이정우
『베버리지 보고서』의 사회개혁과 역사적 의의 | 김윤태
우리가 다시 ‘베버리지’를 보아야 하는 이유 | 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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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 옮긴이 및 보론 집필진 소개

저자소개

윌리엄 베버리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9년 영국령 인도의 랑푸르(오늘날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과 고전학을 배웠으며, 나중에 법학을 공부했다. 변호사가 된 후 런던의 자선단체에서 활동하며 빈곤 퇴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명한 사회주의자 비어트리스 웹의 소개로 정부에서 실업 문제를 해결할 국민보험 실행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1919년에는 그녀의 초청으로 런던정경대학(LSE) 총장이 되어 18년 동안 대학 행정을 이끌었다. 1933년에는 학문원조위원회(AAC)를 결성해 나치 독일에서 해직된 교수를 돕는 활동을 주도했으며, 1937년 옥스퍼드대학교 유니버시티칼리지 학장을 맡았다. 1941년 다시 공직으로 돌아가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에 관한 부처 합동위원회의 책임을 맡았으며, 1942년 12월에 국민최저선, 보편주의 원칙, 완전고용, 사회보장 계획을 강조한 『베버리지 보고서』(원명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를 출간했다. 1944년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영국 북부 노섬브런드 지역의 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1945년 총선에서는 낙선했으나 『베버리지 보고서』에 실린 그의 제안은 클레멘트 애틀리의 노동당 정부에서 전면적으로 실행되었고, 이는 현대 복지국가의 토대가 되었다. 1946년에는 자유당 소속 상원의원이 되었고, 이후 상원의 자유당 대표로 활동했다. 1963년 노섬브런드에서 별세했다.주요 저서로 『실업: 산업의 문제』(1909), 『사회주의의 계획』(1936), 『12세기에서 19세기까지 영국의 가격과 임금』(1939),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베버리지 보고서』)(1942), 『보장의 기둥』(1943), 『자유 사회의 완전고용』(1944), 『내가 자유주의자인 이유』(1945), 『자발적 행동』(1948), 『권력과 영향』(1953), 『학문의 자유에 대한 옹호』(1959) 등을 출간했다. 그의 이름을 딴 『베버리지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복지국가의 청사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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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KNN ‘최강 1교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연했으며, KBS ‘심야토론’과 MBC ‘백분토론’, EBS,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최우수강의상, 블루리본상과 고려대학교 우수강의상, 석탑강의상을 받았으며, 2022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0년대 이후 세계의 정치와 학문을 지배한 자유시장 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의 강화를 주장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의 발전국가와 재벌』, 『빈곤: 어떻게 싸울 것인가』(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불평등이 문제다』(문화부 세종도서), 『정치사회학』 등을 출간했다. 편집한 책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전망』(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와 『사회복지의 전환』(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불평등: 현황, 이론, 대안』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사회학, 복지국가, 불평등,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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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번역과 글쓰기로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꺼져가는 민주주의 유혹하는 권위주의》 《변신의 역사》 《진화하는 언어》 《선거에서 이기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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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초빙연구원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복지정책, 노인복지, 가족복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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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    정보 더보기
경북대 명예교수(경제학).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하버드대학 경제학박사. 참여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대통령 정책특보 겸 정책기획위원장 역임.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과 《자본과 이데올로기》 번역서의 감수를 맡았고, 2014년과 2018년에 피케티 교수가 한국에 왔을 때 두 차례 대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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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정책학회장,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장, 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책 대안매체 『소셜코리아』의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국 복지국가의 기원과 궤적』(전3권), 『이상한 성공』, 편저로는 『우리는 복지국가로 간다』, 『안보개발국가를 넘어 평화복지국가로』, 『평화복지국가』, 『우리는 한배를 타고 있다』 등이 있고, 『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 경제, 복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본 복지국가의 현재와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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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베버리지 보고서』가 제시한 보편주의 원칙과 ‘국민최저선’, 아동수당, 국민보험은 오늘날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와 제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이런 점에서 『베버리지 보고서』는 과거 속으로 사라진 종이 뭉치가 아니라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글이다. 또한 학문적 가치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보통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실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서문: 복지국가의 위대한 사상을 찾아서」 중에서


한국에서도 『베버리지 보고서』는 대학 강의와 언론 기사에서 셀 수 없이 인용되었지만, 보통 사람들이 읽을 기회는 거의 없었다. (중략) 일부 선각적인 학자와 전문가들이 『베버리지 보고서』를 인용하거나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판 베버리지 보고서’를 말했지만 여전히 일반 독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중략)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베버리지 보고서』를 번역함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복지국가에 대한 논의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 「서문: 복지국가의 위대한 사상을 찾아서」 중에서


8. 두 번째 원칙은 사회보험 기관은 사회 진보의 종합적 정책만을 위한 하나의 부분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완전히 발전한 사회보험은 소득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그것은 ‘궁핍(Want)’에 대한 강력한 대처이다. 하지만 ‘궁핍’은 재건의 도상에 있는 ‘5대 거악(five giants)’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떤 점에서는 가장 대처하기 쉬운 것이기도 하다. 나머지 거악은 ‘질병(Disease)’, ‘무지(Ignorance)’, ‘불결(Squalor)’과 ‘나태(Idleness)’이다. ― 「1부 서론과 요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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