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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5818108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08-26
책 소개
목차
머리말 8
1장
멀리 보고 균형을 잡다 : 참여정부의 경제철학 이정우
들어가며 : 참여정부의 4대 경제철학 17
Ⅰ. 출범 초기 상황: 3대 거품이 한꺼번에 꺼지다 23
Ⅱ. 성장과 분배의 조화: 동반성장을 꾀하다 38
Ⅲ. 개혁과 개방을 동시에 추진하다 46
Ⅳ. 서울과 지방이 함께 살 길을 모색하다 68
Ⅴ. 단기 부양책 버리고 장기주의 따르다 75
마치면서 : 인기영합 아닌 원칙의 경제, 그러나 아쉬움도… 82
2장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끝나지 않은 여정 : 참여정부 공정거래 정책 강철규
들어가며 : 조금은 별난 이임식 91
Ⅰ. 참여정부 공정거래정책의 핵심, 시장개혁 3개년계획 93
Ⅱ. 시장개혁의 첫 발, 출자총액제한제도의 합리적 개선 101
Ⅲ. 선진적 지주회사제도 도입… 기업 다각화·독립경영 길 열다 105
Ⅳ. ‘재벌개혁의 하이라이트’ 금융계열사 의결권제한 강화 107
Ⅴ. 시장개혁, 4대 그룹 회장들은 무슨 얘기를 했을까 114
Ⅵ. 다윗, 골리앗을 잡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끼워 팔기’ 제재 118
Ⅶ. 보상체계 강화로 실효성 높인 리니언시 프로그램 126
Ⅷ. 최초의 ‘공정위 산하기관’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129
마치면서 : 경쟁당국은 경제권력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132
3장
금융정책으로 본 참여정부 5년 이동걸
들어가며 : 참여정부의 시대적 소명과 금융정책의 목표 139
I. 참여정부는 전대미문 카드대란을 어떻게 극복했나 144
II. 부실구조조정 끝내고 금융제도 개혁하다 153
III.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 : 금산법과 삼성 161
IV. 금융감독기구 개편과 생보사 상장차익 문제 168
V. 금융관료의 친재벌화와 금융정책의 보수화 174
마치면서 : 성공과 아쉬움을 다음 진보정권에 넘기며 181
4장
우리가 몰랐던 참여정부 나라살림 : 재정·조세 정책으로 본 국가경영 혁신 허성관
들어가며 189
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재정·조세 혁신안 190
Ⅱ. 참여정부의 재정·조세 혁신 195
1. 전략적인 예산 짜기, 재정운영 시스템을 바꾸다 196
2. 효율적인 재정, 새는 돈 막아 국민에게 쓴다 202
3. 세금, 투명하고 공평하게 211
4. 자율성과 책임성, 지방재정을 혁신하다 217
Ⅲ. 재정·조세 정책 평가 224
마치면서 229
5장
투기와의 전쟁을 넘어 시장개혁과 주거복지로 : 참여정부 부동산정책이 남긴 것 김수현
Ⅰ. 참여정부 부동산정책 어떻게 볼 것인가? 233
Ⅱ. 시장만능주의와 개입주의 혹은 부동산시장에 관한 묵시록 236
Ⅲ. 참여정부 부동산정책에 관한 몇 가지 ‘사실(fact)’ 246
Ⅳ. ‘03년 5·23에서 ‘07년 1·31까지 : 참여정부 부동산정책 전개과정 252
Ⅴ. 부동산정책의 ‘핫 플레이스’… 종합부동산세 및 DTI 도입 263
Ⅵ. 참여정부 부동산정책의 공과 바로 보기 275
6장
동북아시대 구상과 한미 FTA 김양희
들어가며 : 2005, 2008, 그리고 2015 287
Ⅰ. 국정목표로 제시된 ‘동북아시대’ 288
Ⅱ. 동북아대외협력의 틀을 잡다 293
Ⅲ. 북핵문제 발발에 따른 궤도 수정 300
Ⅳ. ‘위원회 정부’를 위한 이유 있는 항변 303
Ⅴ. ‘원교근공’ 한미FTA와 동북아구상 308
Ⅵ. 한미FTA에서 메가FTA까지 313
Ⅶ. 동북아구상의 공과 316
마치면서 319
참고문헌 322
저자소개
책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쉴 새 없이 정책을 궁리하고 토론했다. 오로지 정책, 정책이었다.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의 삶을 편하게 한다(經國濟民)는 일념밖에 없었다. 당장 눈앞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보면서 원칙을 지키는 자세를 견지했다. 이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저자 서문 중)
이들 6인은 참여정부 경제의 성패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로 뒷날 역사에 기록될 것 같다. 어느 정부든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후세를 위해 공평무사하게 기록하고 평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참여정부에 대한 정확한 자리매김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결론이 나겠지만 경제를 다룬 이 책이 장차 참여정부의 역사적 평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며, 독자들의 기탄없는 비판과 질정을 바라마지 않는다. ---(저자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