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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 역사

알코올의 역사

(인류의 가장 오랜 발명품)

로드 필립스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연암서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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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코올의 역사 (인류의 가장 오랜 발명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4054711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15-06-30

책 소개

캐나다 칼턴대학교 역사학 교수 로드 필립스의 <알코올의 역사>.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9천 년에 걸친 알코올의 문화사와 경제사를 조사하여 사람들이 술에 대해 갖는 태도와 술의 소비에 관해 다룬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장─고대 세계의 술
자연과 인간의 손

2장─그리스와 로마
와인의 우월성

3장─종교와 술
기독교와 이슬람이 밟은 경로들

4장─ 중세, 1000~1500
산업의 탄생

5장─ 근대 초기의 유럽, 1500~1700
술과 종교, 문화

6장─ 증류로 얻은 스피릿, 1500~1750
사회 질서에 대한 위협

7장─ 유럽의 술을 접하다, 1500~1700
유럽 이외의 세계

8장─ 유럽과 아메리카, 1700~1800
술과 계몽, 혁명

9장─술과 도시, 1800~1900
계급과 사회 질서

10장─술의 적들, 1830~1914
절주와 금주

11장─술과 원주민들, 1800~1930
인종과 질서, 통제

12장─제1차 세계대전, 1914~1920
술에 맞선 전투들

13장─금주령, 1910~1935
고결한 실험들, 창피한 실패들

14장─금주령 이후, 1930~1945
술의 정상화

15장─현대 세계의 술
규제와 소비 추세

결론

역자 후기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드 필립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나 십대 시절에, 심지어 뉴질랜드의 법정 음주 허용연령이 되기 전부터 와인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로드는 열여덟 살 때 그만의 작은 와인셀러를 지었고, 오클랜드의 레스토랑에서 ‘와인 스튜어드’로 일했다. 2015년 현재 <오타와 시티즌>에 기고하는 와인 칼럼니스트이자 『와인의 역사』, 『온타리오 와인 컨트리』, 『LCBO에서 가장 가치 높은 와인 500종』을 포함한 많은 책의 저자이고, <NUVO> 매거진의 편집자이자 와인 필자인 로드는 와인 관련 지식이 해박하고 와인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The World of Fine Wine>과 <Vines>, <Wine Access>, <Wine Spectator> 같은 잡지에도 글을 기고한다. 2007년 온타리오 와인 어워즈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와인 저널리스트’, 2000년 오타와 소믈리에 길드가 뽑는 ’올해의 와인 전문가’로 선정된 로드는 캐나다와 유럽 곳곳에서 열리는 와인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자주 초빙된다. 로드는 칼턴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알코올의 역사, 프랑스 사회사, 가족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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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 앤더슨』 『크리스토퍼 놀란』 『타란티노』 『위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히치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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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만든 알코올성 음료의 기원은 9,000년쯤 전인 BC 7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선사시대의 인류가 그보다 수천 년, 수만 년 전부터 온갖 과일과 베리(berry)를 통해 술을 마셨던 것은 거의 확실하다. 적당히 익은 과일과 베리가 달콤한 시점을 지나면 부패가 시작된다. 그러면 야생 이스트(wild yeast)들이 과일과 베리에 포함된 당분을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자연 발효과정에 의해 알코올이 생긴다. 그렇게 썩어가는 과일의 과육과 과즙에서 생산된 술은 알코올이 3%나 4% 수준에, 때로는 5%를 상회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오늘날의 많은 비어에 함유된 알코올의 농도(strength)와 유사한 수준이다.


많은 고대 문화권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집트에서는 엘리트들만 와인을 마셨다. 와인이 희소하다는 사실은 세계 모든 곳에서 와인에 문화적 가치를 부여했다. 와인은 1년에 딱 1번만 양조됐는데, 이 점에서 와인은 비축해둔 곡물을 이용해 1년 내내 소량씩 계속 만들 수 있는 비어와 달랐다. 더군다나, 와인을 빚는 데 적합한 포도-과즙을 다량 배출하는, 과육 대 씨앗 비율이 높은 포도-는 다른 곡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곳보다 더 적은 지역에서만 성공적으로 익었다. 적은 지역에서만 빚어지고 이듬해 수확철이 될 때까지 1년을 견뎌야만 하는, 소량만 생산된 와인은 언제든 마실 수 있는 비어하고는 닮은 점이 거의 없었고, 이런 희소성 덕에 와인은 비어보다 훨씬 더 비쌌다. 포도가 자라지 않는 지역의 소비자에게 와인을 수송하지 않았을 때조차 말이다. 희소성과 비용이라는 서로 관련된 두 가지 특징은 와인의 사회적 특징에, 그리고 어쩌면 종교와 영성과 결부된 최종적인 이미지에 기여했다. 비어와 달리, 와인은 때때로 장거리(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하류)에 걸쳐 교역됐고, 엘리트에 의해 소비됐으며, 축제와 의식에 사용됐다.


고대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주제 하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술의 역사를 관통해왔다: 적당한 술 소비는 용인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건강과 기쁨을 안겨주는 여러 이유 때문에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술을 마시는 건, 특정한 경우(요즘에 폭음binge-drinking이라 부르는 것)건 주기적인 패턴으로 벌이는 일이건, 나쁜 일이었다. 그건 음주자의 건강과 도덕적인 판단에 해로웠고, 그의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들에게 유해했으며, 더 넓게는 사회에 피해를 줬다. 적당함과 과도함 사이의 선을 정의하는 방법에 대한, 그리고 선을 넘는 사람이 없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한,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논쟁이 이어졌다. 역사적으로, 일부 비평가는 음주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둘 사이를 구별하는 선이라고 봤지만, 이건 음주자가 그 선을 넘은 이후에야 과음을 정의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다른 이들은 특정한 양의 알코올을 적당하고 안전한 양이라고 처방했다. 현대의 공중보건 정책 입안자들이 하루 표준 알코올 소비량 최대치를 추천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금껏 존재했던 사회들이 술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통제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해온 것처럼,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려는 시도들은 규제의 역사에서 중요한 가닥을 형성한다. 후대의 일부 사회는 술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려고 시도했는데, 그런 사례에서는 적당한 소비와 과도한 소비 사이의 구분은 할 필요가 없었다. 술을 상대적으로 소량만 생산하고 소비한 고대 사회에서 그런 구분은 그다지 큰 쟁점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그랬던 것처럼, 술 생산량이 늘고 알코올성 음료들이 일상식단의 핵심 품목이 되면서 그 주제는 훨씬 더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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