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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449175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8-06-25
책 소개
목차
1부 - 새로운 투자법이 필요하다
1장 : 박스장이 진행되고 있다
안전띠를 졸라매고 기대를 낮춰라
박스장이란 무엇인가
장기 시장과 주기 시장
장기 강세장, 장기 약세장, 장기 박스장의 차이
분석기간으로 100년은 충분할까
주식은 기나긴 마라톤 게임의 승자
해외주식도 유망하다
금이 다시 각광받을 수 있을까
최근에 부상한 금의 경쟁 상품들
장기 투자 게임의 함정
박스장은 강세장의 수익을 갉아 먹는다
우리가 말하는 장기는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
2장 : 강세장, 약세장, 박스장의 감정 상태
강세장의 행복감
약세장의 침울함
박스장의 감정 상태
강세장과 박스장의 변동성
3장 : 주식투자수익, 어떻게 발생하나
자본수익의 원천1: 기업의 이익증가
자본수익의 원천2: PER의 상승
배당수익의 원천
강세장 뒤에 박스장이 오는 이유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
4장 : 채권, 주식과 경쟁할 수 있는가
자산배분은 박스장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2부 - 적극적 가치투자로 앞서 가라
QVG 가치투자 분석- 질, 가격, 성장성 분석틀
5장 : ‘질’ 분석
경쟁우위가 있어야 한다
경영진의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의 중요성
사례 연구1
이익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구조가 튼튼해야 한다
사례 연구2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해야 한다
사례연구3
자본수익률이 높아야 한다
6장 : ‘성장성’ 분석
성장의 원천: 이익 증가와 배당금
사례 연구4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미래의 성장 엔진
배당
7장 : ‘가격’ 분석
테비의 가격 분석법
상대가격 분석 도구들
사례연구5- 은행 PER이 낮은 이유
절대가격 분석 도구: 현금흐름 할인법
상대가격 분석 도구와 절대가격 분석 도구 평가
절대가격 분석 모델들
수학적 정확성의 오류
절대 PER 모형
할인율 모형
안전마진 모형
절대 PER 모형과 안전마진 모형의 결합
가격 분석 도구의 종합적 활용
PER의 축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8장 : 질, 가격 성장성 요인 종합 분석
세 가지 중 하나만 만족시키는 주식은 버려라
세 가지 중 두 가지가 우수한 주식
새로운 가치투자 전략- 매수 및 매도 과정과 원칙의 중요성
9장 : 매수기법의 기본 원칙
과정과 원칙의 중요성
오래 생각하고 빨리 행동하라
주가 변동성을 좋은 친구로 삼아라
타이밍을 맞춰야 할 것은 시장이 아니라 주식이다
현금이 왕이다
시간이 오면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라
10장 : 매수기법-역발상 투자
남들이 열광하는 인기주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통념을 파괴하라
가능한 모든 것을 계량화하라, 그리고 역발상투자자가 되어라
시간차익 거래
새로운 아이디어로 매수하라
11장 : 매수기법- 해외투자
해외 기업에도 같은 분석틀을 적용한다
본사가 해외에 있다고 모두 외국 기업은 아니다
외국의 정치 리스크는 알고 있는 것보다 크다
미국에도 정치 리스크는 있다
해외투자는 자신의 안심지역에서부터 시작하라
고속 성장 국가가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은 아니다
환 리스크를 없애라
해외투자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12장 : 매도 기업-적자생존원칙을 적용하라
주가 상승으로 인한 매도
펀더멘털 악화에 따른 매도
13장 : 리스크에 대한 새로운 견해
리스크란 무엇인가
우발성의 특성
악어사냥꾼, 우발성 그리고 투자
질, 성장성, 가격 요인 간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라
우발성이 가치창조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라
잘못된 결정을 했을 경우의 비용
14장 : 분산투자에 대한 새로운 견해
한 바구니에만 달걀을 담지 마라
과잉 분산투자도 피하라
심적 회계와 분산투자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심적 회계와 우발성
우발성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15장 : 결론과 시사점
나는 확신한다! 적극적 가치투자 전략을!
부록 1. 박스장 기간 예측
부록 2. 금리, 인플레이션과 PER
주
추천사
책속에서
여러분은 적극적으로 매수-매도하는 투자자(active buy-and-sell investor)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매도의 중요성을 과장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은 보유한 주식이 사전에 결정한 매도목표가에 도달했을 때 주식을 팔아야 한다. 이는 감정적으로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 시장에 열광할 때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투자자, 역발상투자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수익의 90%는 자산배분에서 온다”는 격언은 박스장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강세장의 순풍이 역풍으로 변하기 때문에(PER의 압박), 박스장에서 자산배분은 그리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강세장과 달리 박스장에서는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 격차도 거의 없다. 박스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주식 종목의 선택이고, 자산배분은 강세장에서처럼 중요하지 않다. 좋은 주식이 박스장을 지배하는 것이다! 따라서 박스장에서는 그저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해서는 안 된다. 매력적인 주식이 없을 때는 차라리 채권(혹은 현금)이 주식보다 낫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좋은 주식인가? 2부에서는 바로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패를 숨길 때와 깔 때를 알아야 한다”는 도박격언은 주식에도 적용된다. 어느 가격(PER)에 주식을 사고 어느 가격에 팔아야 할지 알아야 한다. 이론적으로 여러분은 매수PER에 주식을 사고 적정PER에 주식을 팔아야 한다. 그러나 매수PER에 사서 적정PER에 파는 투자행태의 문제점은 성장가치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여러분이 어떤 주식을 매수PER에 사서 장기(수년)간 보유한 후 적정가치가 되면 매도할 계획이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여러분이 그 주식을 산 바로 그날 주식시장이 미쳐서 종장 무렵 그 주식이 적정가격이 되었다고 하자. 이 경우 과연 주식을 팔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