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로잡힌 영혼

사로잡힌 영혼

(한 문학 저널리스트의 사랑과 삶)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지은이), 서유정, 정인수 (옮긴이)
도서출판빗살무늬
24,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로잡힌 영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로잡힌 영혼 (한 문학 저널리스트의 사랑과 삶)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95233337
· 쪽수 : 533쪽
· 출판일 : 2002-04-09

책 소개

문학 저널리스트의 자서전이다. 지은이는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프랑스의 베르나르 피보에 비유되곤 하는 파워풀한 서평자. 이 책에는 그의 삶과 사랑, 문학이야기가 실려있다.

목차

제1부 (1920∼1938)

당신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사랑에 빠지다
영혼을 위한 시집
문자에 대한 경외감
실패로 끝난 인종학 수업
동시다발적 연애사건
연극, 가장 아름다운 도피처
행복한 아픔
옆방으로 난 문
보이지 않는 짐을 들고서

제2부 (1938∼1944)

시(詩)와 전쟁
사냥의 즐거움
고인(故人)과 그의 딸
전염병 통제구역에서 게토로
어느 미치광이의 넋두리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사형선고와 비엔나 왈츠
지식인, 순교자, 영웅
생사를 가르는 채찍
질서, 위생, 규율
뜻밖에 피어난 이야기 꽃

제3부 (1944∼1958)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쏜 총
라이히에서 라니츠키로
브레히트, 제거스, 후헬……
요제프 K., 스탈린 인용문, 하인리히 뵐
독일 답사 여행
당당한 콧수염을 가진 사나이

제4부 (1958∼1973)

독일인으로 인정받다
47그룹과 퍼스트 레이디
발터 옌스와 우정
문학은 나의 삶
카네티, 아도르노, 베른하르트 외
'풀버뮐레'와 계산기

제5부 (1973∼1999)

검은 양복을 입은 영빈
시(詩)에게 작은 길을 내주자
천재는 일하는 시간에만 천재다
마법사 가족
막스 프리쉬 또는 유럽 문학의 화신
예후디 메누힌과 〈문학 사중주〉
요아힘 페스트, 마틴 발저 그리고 ‘금지기간 해제’
꿈이야
감사의 글

부록

어느 비평가의 삶, 문학, 사랑 그리고 독일 이야기
마리세 라이히-라니츠키 연보(年譜)
인물사전

저자소개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계 유대인 문학비평가. 1920년 6월 2일 폴란드 브워츠와베크에서 태어나 1929년 가족과 함께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독일의 모순과 이중성을 경험하며 김나지움 시절 독일의 문학, 연극, 음악 등에 심취했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여 대입자격시험인 아비투어를 치렀지만 1938년 10월 제3제국의 유대인 탄압에 의해 1만 2000명이 넘는 폴란드계 유대인들과 함께 강제 추방당한 뒤 바르샤바 게토에 수용되었다. 1943년 트레블링카 강제수용소로 이송되기 직전 아내와 함께 게토에서 탈출하여 바르샤바 외곽 폴란드인 부부의 집에서 그들의 호의로 한동안 숨어 지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뒤 폴란드군에 자원입대하여 정보국과 외무부 등에서 근무했고 폴란드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런던 주재 폴란드 영사관에서 영사로 일했다. 런던 주재 시절 ‘제국’이라는 뜻의 ‘라이히(Reich)’ 대신 ‘라니츠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1949년 귀국 후 스탈린주의 독재 체제하에서 당 노선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감되었고, 1950년 정보국과 외무부에서 해고되었으며 공산당에서도 축출되었다. 이후 바르샤바에서 독일문학 편집자, 서평가, 비평가로 활동했다. 1958년 연구여행을 가장하여 가족과 함께 서독으로 망명했다. 이후 한스 베르너 리히터가 창설한 문학단체 ‘47그룹’에 참여하며 현대 독일 작가들과 교유했다. 1960년부터 1973년까지 『디 차이트』의 고정 문학평론가, 1973년부터 1988년까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문학부 책임자로 일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문학비평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 제2공영방송(ZDF)의 서평 프로그램 〈문학 4중주〉를 진행하면서 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권위를 타파하는 거침없고 명쾌한 평론으로 명실상부 독일 문학계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 미들베리 칼리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웁살라 대학, 독일 쾰른 대학 등에서 독일문학을 강의했고, 웁살라 대학,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하인리히 하이네 뒤셀도르프 대학, 뮌헨 대학, 훔볼트 대학 등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이네 메달, 리카르다 후흐 상, 토마스 만 상, 루트비히 뵈르네 상, 횔덜린 상, 괴테 상 등을 받았다. 1960년부터 2000년까지 40년 동안 무려 8만 권이 넘는 책을 비평한 그는 2013년 9월 18일 세상을 떠나 아내와 나란히 프랑크푸르트 납골 묘지에 묻혔다.
펼치기
서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20세기 여성작가들의 유년기–자서전 연구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 『사로잡힌 영혼』(공역), 『하늘의 문화사』, 『낭만주의: 판타지의 뿌리』(공역), 『괴테, 예술작품 같은 삶』(공역) 등이 있다. 여성문학, 노년문학, 매체와 서사, 문학과 심리, 문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으며, 문학적 인간학과 관련하여 「‘문학적 인간학’의 개념과 조망」, 「프리드리히 실러의 ‘인류사’ 고찰 – 의학 논문과 인류사 서술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정인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1997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본 대학교에서 음악학과 미술사 그리고 비교종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