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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제리 B. 하비 (지은이), 이수옥 (옮긴이), 황상민
크레듀(credu)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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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9566308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6-06-23

책 소개

실제로는 전혀 다른 목적지로 가고 싶어하면서도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암묵적 합의를 통해 '에빌린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게 되는 현상을 '에빌린 패러독스'라고 규정하고, 에빌린 패러독스의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서문. 조직에 의해서 사육되는 사람이 아니라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라

Part 1. 생각의 자유를 빼앗긴 사람들을 위한 머리말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조직 사회에 던지는 엉뚱한 질문

Part 2. 에빌린 패러독스 : 잘못된 선택
에빌린 패러독스의 일반적인 증상
에빌린 패러독스의 실제 사례
에빌린 패러독스에 빠지는 5가지 요인
에빌린 패러독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6가지 방법
에빌린 패러독스 진단법
에빌린 패러독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에빌린 패러독스에 맞서는 방법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Part 3. 캐구리 연못 : 길들여진 사람들
캐구리 연못에서의 삶
캐구리 연못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아직도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Part 4. 아브라함 이야기 : 권위에 대한 복종
종교와 조직의 잘못된 신념
새로 쓴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때로는 항명이 조직을 살린다

Part 5. 아소 기장이 준 선물
전설이 되어버린 영웅의 이야기
아소 기장이 준 5가지 선물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용서는 진실과 책임을 만든다

Part 6. 아이히만의 공모
조직의 단결
조직의 살인, 공모
무엇이 공모를 정당화시키는가?
악마와 공모하게 만드는 힘
조직에서 아이히만 제거하기
조직문제의 해결책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죽는다

Part 7. 집단 폭력과 건스모크
집단 폭력과 분리 공모 심리의 상관관계
서부영화로 배우는 건스모크 현상
실존적 위험과 실존적 자유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선택은 무엇인가?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부정적 상상이 만들어낸 허구

Part 8. 부정행위에 관한 재미있는 해석
부정행위에 관한 잘못된 정의
부정행위에 관한 새로운 정의
엇갈린 주위의 반응
평가의 딜레마 : 왜 시험을 보는가?
낯설음에 대한 도전
희망의 빛
우리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 ㅣ 아름다운 협동, 커닝을 허용하라

저자소개

제리 B. 하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과학 교수. 오랫동안 미국의 유수 기업은 물론 연방정부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해왔으며, 조직관리 및 경영이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경영과학 이론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경영학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 《생각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The Abilene Paradox)》은 출간 당시 미국에서 ‘애빌린 패러독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단편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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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교대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영어 강의와 통·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버터플라이 마케팅》《생각하는 기술》《인재혁명》《베풀 수 없는 것은 소유하지 못한다》《회사라는 동물원에서 살아남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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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황상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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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빌린 패러독스가 일어나는 상황은 일상적 업무나 조직의 사활이 걸린 큰 프로젝트의 경우와 동일하다. 물론 자신이 스스로 그런 역설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조직원들은 알지 못한다. 위에서 시키는 것을 그냥 따라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에게는 거부할 권리가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흔히 말하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말은 에빌린 패러독스에 빠졌다는 것을 가장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증거이다. 이런 경우 그들은 원하는 결과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 본문 6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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