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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뉴스비즈니스

웰컴 투 뉴스비즈니스

(저널리즘 쇼 비즈니스를 뒤집는 아랍 특파원 표류기)

요리스 루옌데이크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  
어크로스
2011-11-18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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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뉴스비즈니스

책 정보

· 제목 : 웰컴 투 뉴스비즈니스 (저널리즘 쇼 비즈니스를 뒤집는 아랍 특파원 표류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96588795
· 쪽수 : 344쪽

책 소개

미디어 전쟁의 최격전지 중동에서 한 초짜 저널리스트가 좌충우돌하며 뉴스 비즈니스의 속살을 파헤친다. 막강한 배후 세력을 운운하는 음모론이나 기자 정신이 부족하다는 비아냥거림을 넘어 비즈니스로 변질된 뉴스 산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세밀한 비판적 시각을 선사한다.

목차

프롤로그 아랍에서의 5년,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들

1부 초짜 저널리스트, 중동에 가다

chapter 1. 저널리즘 입문기
-삐걱거리는 출발: 폭격 디스플레이와 기근의 이면
-내가 특파원이 된 중요하고도 사소한 이유
-취재와 인터뷰를 시작하다
chapter 2. 우리가 알지 못하는 99퍼센트의 아랍
-시리아와 이집트에서의 기억
-친구 이마드를 만나다
-나는 잘못된 기사를 쓰고 있었다
-왜 미디어는 단 1퍼센트의 아랍만을 보여주는가?
-그러나, 이곳에도 사람이 산다
chapter 3. 뉴스는 믿을 수 없다
-우물 안의 특파원
-달변의 학자들과 인권운동가
-“주의하시오, 이게 진짜 이집트요”
-‘히틀러 칵테일’이 기사가 되지 못한 이유
-누구의 말을 믿겠습니까?
chapter 4. 하미하 하라미하, 당신을 보호하는 자가 당신의 강도다
-오프더레코드, 독재를 이야기하다
-시리아에서 만난 기이한 독재의 3장면
-사담 후세인의 나라로 들어가다
-악몽 같은 13일의 체류
-그래서 모두가 입을 닥친다
chapter 5. 쓸 수 있는 기사도 없다
-특파원들의 아랍 세계 수학여행
-컨퍼런스 센터에 갇히다
-뉴스를 뉴스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네 가지 필터
-이곳에서는 무엇이 뉴스인가?
chapter 6. 9.11 테러, 저널리즘을 심판대에 올리다
-기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9.11 이후, 거짓말이 드러나다
-사건의 재구성
-달리, 무엇을,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

2부 미디어 전쟁

chapter 7. 2차 인티파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속으로
-우리는 누구의 편이었는가?
-이스라엘이 잘 차려놓은 밥상
chapter 8. TV 뉴스의 딜레마
-TV 프레임에 갇힌 사람들
-카메라가 꺼지면 울지 않는다
-가위의 법칙과 위대한 테러리스트의 아버지
-뉴스 제작 방식에 항복하다
chapter 9. 미디어 전쟁이 시작되다
-한쪽으로 기운 미디어
-모두 나름의 입장이 있다
-헤드라인이 편견을 만든다
-이스라엘의 해석이 미디어를 지배하는 이유
-시장조사와 블랙북: 차원이 다른 전략
-최고의 카드-홀로코스트
-팔레스타인은 졌다
chapter 10. 그리고, 우리가 보지 못한 팔레스타인
-성지 밖에서 날아온 편견의 화살
-동예루살렘으로 가다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께한 불안의 나날들
-미디어는 왜 이들을 저버렸는가?
chapter 11. 그러나, 사실은 이랬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협상의 진실
-내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chapter 12. 미디어 전쟁의 패잔병이 되어
-부조리함과 기괴함
-150미터 앞의 테러, 현실감 없는 현실
-25미터 앞의 전쟁, 위험과 타협하다
-7미터 앞의 폭탄, 무감각해지다

3부 다시 쓰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

chapter 13. 미국발 미디어 전쟁 종합 선물 세트
-최대의 미디어 전쟁이 시작되다
-쏟아지는 홍보와 다뤄지지 않은 사실들
-누가 이 전쟁을 원했는가?
chapter 14. 우리가 정말 알아야 했던 것들
-아랍 거리의 소리를 듣다
-다루어야 했던, 그러나 다루지 않은 이야기
-이라크 분쟁의 프리퀼
-그리고, 이것이 전쟁이다
에필로그
오늘의 아랍, 오늘의 저널리즘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요리스 라위언데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논픽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1971년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암스테르담 대학과 카이로 대학에서 아랍어와 사회과학을 공부했다. 서구 이방인의 관점에서 이집트 사회를 바라본 데뷔작 『좋은 남자가 종종 아내를 때린다』(1998)로 주목받았고, 이후 5년간 아랍 지역 특파원으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저널리스트의 길에 들어섰다. 네덜란드에 돌아 온 뒤 쓴 『웰컴 투 뉴스 비즈니스』(2006)는 중동 문제를 보도하는 서구 언론의 프레임을 고발한 책으로, 네덜란드에서만 25만 부 넘게 팔리고 10여 개국에서 번역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평가를 인정받아, 2006년 De Journalist가 선정하는 <올해의 저널리스트>를 수상했고, NVJ(Dutch Association of Journalist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저널리스트 4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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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번역기획모임 ‘사이에’를 결성해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래된 기억들의 방》, 《불쉿잡》, 《역사 사냥꾼》, 《외로운 도시》, 《짓기와 거주하기》,《문구의 모험》, 《음식의 언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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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구 관광객이 예멘에서 납치되거나, 정신적 지도자가 레바논에서 폭사하거나, 바그다드 정권이 분노의 시위를 벌이거나, 근본주의자 그룹이 바로 이 이집트 남부에서 집결한다면 어찌될까? 난 그런 일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될까? 뉴스를 켜보라고 말하겠지만, 이제는 내가 바로 그 뉴스였다.
-chapter 1. 저널리즘 입문기


뉴스의 작동 방식에 따르자면 나는 깃발을 불태우고 구호를 외치는 성난 군중에 대해서는 써도 카메라 시각을 벗어난 구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줄 여유가 없었다. ……. 사실을 말하자면 그들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동안만 라이터를 켜 들고 있었으며, 그 뒤에는 모두들 차 마시러 집에 돌아갔다. 한편 그 도시의 다른 곳에서는 아이들은 등교하고 있고, 전철은 정해진 대로 운행되고 있고, 시장에서는 토마토가 특가로 판매되고 있었다.
-chapter 2. 우리가 알지 못하는 99퍼센트의 아랍


하지만 독재 체제의 실상이 드러나 있는 것은 내가 부수적으로 쓴 글뿐이었다. 명료하게 밝히자면 나는 사기꾼 두목 대신에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박수 기계 대신에 국회라는 말을, 고발자 혹은 선동자나 아첨쟁이 대신에 논평가라는 말을 계속 썼다.
-chapter 5. 쓸 수 있는 기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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