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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원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원)

토머스 프렌치 (지은이), 박경선, 이진선 (옮긴이)
  |  
에이도스
2011-07-0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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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책 정보

· 제목 : 동물원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96602200
· 쪽수 : 432쪽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작가가 6년여에 걸쳐 아프리카의 사바나, 파나마의 정글, 대도시의 동물원을 오가며 탐사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언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는 저자답게 탄탄한 이야기와 유려한 문체 그리고 번뜩이는 통찰로 동물원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01 새로운 세상
02 창의적인 피조물들
03 한밤의 호송
04 바다 요정의 노래
05 왕과 왕비
06 냉혈동물
07 인간과 동물 사이
08 베를린 보이즈
09 짝짓기
10 인간 전시
11 도시와 숲
12 역류
13 자유
14 음모 이론
15 승리
16 패배
17 도태
에필로그: 해 질 무렵
후주
참고자료

저자소개

토머스 프렌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세인트 피터스버그 타임스>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1998년 조 미셸과 크리스티 로저스 살인사건을 다룬 “천사와 악마”라는 특집기사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치밀한 탐사와 자료수집, 번뜩이는 분석과 통찰 그리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천의무봉으로 엮는 글 솜씨로 ‘언어의 마술사’이자 ‘글쓰기의 표본’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4년간의 동물원 관찰과 아프리카 사바나, 파나마의 열대우림을 오가는 탐사취재를 통해 쓴 이 책은 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함께 동물원을 둘러싼 다양한 정치, 문화, 역사, 인간 행동과 심리에 대한 신선한 통찰이 잘 드러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천국의 남쪽』『대답 없는 비명』 등이 있으며,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 언론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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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악의 해부》, 《레드 로자》, 《거짓은 어떻게 확산되는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페미니스트》, 《우유, 피, 열》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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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한영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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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아프리카 지역과 마찬가지로, 스와질란드에 있는 코끼리들은 인간을 상대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미국인들은 아프리카를 온갖 생물종들이 지평선 너머까지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광활한 미개척 대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에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대다수 동물들은 동물보호구역에 수용된다. 물론 동물보호구역은 대개 면적이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넓지만, 인간이 점점 더 많은 땅을 차지하면서 동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다.”


“동물들이 로우리 파크에 오게 된 사연을 한데 모아 보면, 동물들뿐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고 자랐으며, 어떻게 어미와 헤어져 인간의 손에 잡혔는지, 동물원에 오기까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등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면 인간의 행동과 심리, 지정학과 역사, 그리고 무역에 대한 통찰이 담긴 백과사전 한 권이 나오고도 남을 것이다.”


“허먼의 어린 시절은 마치 찰스 디킨스와 찰스 다윈이 공동 집필한 책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서아프리카의 야생에서 태어난 허먼은 젖먹이 때 어미와 떨어졌다. 허먼은 자신을 보호하려다 죽어가는 어미의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다. 나무 궤짝에 담겨 25달러에 팔려간 허먼은 몇 년 동안 애완동물로 길러지다가 마침내 플로리다로 왔고, 이후 로우리 파크에 기증되어 전시관에 살면서 낯선 이들의 불완전한 사랑에 의존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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