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월든,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월든,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한 권으로 읽는 소로우 사상선집)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은이), 김세진 (옮긴이)
  |  
문주
2012-09-03
  |  
13,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월든,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책 정보

· 제목 : 월든,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한 권으로 읽는 소로우 사상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6767022
· 쪽수 : 438쪽

책 소개

한 권으로 읽는 소로우 사상선집.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아간 2년여 동안 써내려간 글 '월든', 옥고를 치룬 후 써내려간 짧은 감옥기 '시민의 불복종',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된 연설문 '원칙 없는 삶',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소로우, 그 위대한 탈주자

월든

1. 숲 생활의 경제학
2.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3. 독서
4. 소리
5. 고독
6. 손님들
7. 콩밭
8. 마을
9. 호수
10. 베이커 농장
11. 보다 숭고한 법칙
12. 숲의 동물들
13. 집에 불 때기
14. 전에 살던 이들, 겨울에 찾아온 손님들
15. 겨울의 동물들
16. 겨울의 호수
17. 봄
18. 맺음말

시민의 불복종

원칙 없는 삶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7년, 미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메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일정한 직업 없이 다양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외딴 숲속 월든 호숫가에 손수 오두막을 짓고 2년 2개월 2일(1845년 7월~1847년 9월)간을 살았다. 월든 호수에서 실험한 생활을 이야기한 열여덟 편의 에세이를 다듬어 1854년에 『월든, 또는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그는 이 책이 자연과 함께한 나날에 대한 충실한 기록으로, 삶다운 삶의 요체를 보여주기 위한 글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월든은 자연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한 중요한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소로가 제시한 자발적 간소화, 노예제 폐지, 시민 불복종, 자본주의적 개발 비판, 개인의 양심과 자유, 직접 행동, 비폭력 저항 등도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여전히 크다. 소로는 생전에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지 못했지만 훗날 레프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서 킹, 존 F. 케네디, 법정 스님 등에게 두루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으로 『월든』, 『시민 불복종』,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 보낸 일주일』, 『케이프 코드』 등이 있다. 1862년, 마흔네 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김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옮긴 책으로 『발칙한 현대미술사』 『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모마 하이라이트』 『자존감의 여섯 기둥』 『집과 작업실』 그리고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앙리 마티스』 『폴 세잔』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렇듯 인간은 변화의 가능성을 부정한 채, 철저히 현재를 신봉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구심점 하나로 수없이 많은 원을 그릴 수 있듯, 삶의 방식은 다채로울 수 있다. 어느 것이든 변화는 일종의 기적이며, 그러한 기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나는 삶의 본질적인 측면만을 마주하고 신중하게 사는 한편, 인생의 교훈을 배울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숲으로 들어갔다. 세상을 떠날 때가 되어서야 그때까지의 삶이 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통해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인생다운 인생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삶은 소중하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이다. 나는 내 삶을 누리며 본질이라 할 만한 것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들이키고 싶었다.


부탁하건데, 내면의 신대륙, 신세계를 발견하는 콜럼버스가 되어라. 그리하여 무역이 아닌 사상을 위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보자. 인간은 저마다 한 나라의 주인이다. 그에 비하면 러시아 황제가 통치하던 제국조차 변변찮은 얼음덩어리에 불과하다. 자신에 대한 존경심은 없이 그저 애국심에 불타올라 소(小)를 위해 대(大)를 희생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이들은 자신이 묻힐 땅에는 애착을 보이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육신에 힘을 주는 정신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런 이들에게 애국심은 그저 머리에 들끓는 구더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