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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간 입양의 사회학

인종간 입양의 사회학

(이식된 삶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

제인 정 트렌카, 줄리아 치니에르 오패러, 선영 신 (엮은이)
  |  
뿌리의집
2012-05-03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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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간 입양의 사회학

책 정보

· 제목 : 인종간 입양의 사회학 (이식된 삶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96879800
· 쪽수 : 592쪽

책 소개

인종간 입양이란 입양가정의 인종과 입양아동의 인종이 다른 경우를 지칭한다. 이 책은 인종간 입양에 대해, 입양인 당사자들이 그들의 경험을 직접 술회하고 사회적 분석을 내린 글들을 엮은 것이다. 특히 한국 사회에는 그동안 성공한 해외입양인의 금의환향 사례에 가려 조명 받지 못했던 대다수 해외입양인들의 면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부의 이방인, 침묵을 깨다

제1부 넌 도대체 어디서 왔니?
1 마늘과 소금
2 사랑은 피부색을 보지 않는다
3 주변인의 힘
4 보편을 찾는 일

제2부 어떻게 여기에 왔니?
5 경제적인 기적
6 입양의 신화와 인종적 현실
7 보다 정확한 의미
8 감옥 안의 부모, 위기의 아이들
9 복지 제도 내 아동의 고아 만들기
10 국제시장에서의 아동 쇼핑
11 사라진 아이들

제3부 식민주의적 상상, 지구적 이주
12 만약 내가 떠난다면
13 닭장에서 탈출하다
14 고아 열차에서 아동 공수까지
15 흩뿌려진 씨앗들

제4부 고통을 통한 성장
16 굶주림
17 한국인의 심리
18 그대 전진하라
19 평생가는 충격, 지속적 필요
20 희생자에서 생존자로
21 부인하는 경향
22 위장

제5부 집으로 가는 여정?
23 저변에 놓인 것
24 나인 것이 자랑스럽다
25 알라를 위한 찬가

제6부 외치노니, 우리의 목소리
26 입양 연구의 새 지평
27 베트남전 입양의 극복
28 홀로 슬퍼하지 마세요
29 KAD 국가
30 세대를 넘어 집으로

한국어 판에 부치는 말

저자소개

제인 정 트렌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집단문화 생활 속에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를 기억하는 제인 정 트렌카(정경아)는 1972년 한국에서 출생해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데뷔작 『피의 언어』를 비롯해 『인종 간 입양의 사회학』, 『덧없는 환영들』, 『아이들 파는 나라』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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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치니에르 오패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의 백인 가정에 입양되었다. 생부의 혈통에 따라 나이지리아 오웨리의 우모초케족 구성원으로 정체성을 확실히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여성교양대학인 밀스칼리지의 인종학 교수인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인종간 입양인을 지원하는 그룹인 산코파(Sankofa)의 공동설립자다. 저서로 Other Kinds of Dreams가 있으며 Color of Violence, Global Lockdown, Activist Scholarship 등 감옥폐지운동, 비폭력운동, 인종차별 반대, 페미니즘, 사회 변혁을 촉구하는 책들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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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신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서울 출생. 홀트아동복지회의 기록에 의하면 파출소 앞에 유기되었다. 1975년 미국 시카고의 백인 가정에 입양되고 1978년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 그녀의 이름과 사진은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의 「이민」란에 실렸다. 2004년 한글과 영어로 씌어진 동화집 『쿠퍼의 레슨(Cooper’s Lesson)』을, 2012년에는 시집 Rough, and Savage를 펴냈다. 시집 『순 검정 치마(Skirt Full of Black)』로 2008년 제11회 아시안아메리칸 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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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우리가 저소득층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적절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마약중독 여성은 치료받을 권리, 어머니 역할을 계속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자신을 떠나 감옥에 갇히지 않게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의 소원은...(중략) 우리 집은 인종차별이 없을지라도 바깥세상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인종차별에 대해서 슬퍼할 수도 있고 분노해도 좋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복지 제도를 폐지하려는 신보수주의적 노력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미국 하원의장 뉴트 깅리치는 생활보조금을 받는 어머니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내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중략)...싱글맘의 아들로 자랐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주간 라디오연설에서 이 의견은 아이들을 사랑 가득한 가정에서 빼앗아 오자는 것이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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