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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혁명

깨달음의 혁명

이반 일리치 (지은이), 허택 (옮긴이)
  |  
사월의책
2018-08-0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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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혁명

책 정보

· 제목 : 깨달음의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7186549
· 쪽수 : 308쪽

책 소개

‘더 타임스’는 그를 “20세기 후반의 가장 급진적인 사상가”라 불렀다. 에리히 프롬은 그의 사상을 “가장 인본적인 급진주의”(humanist radicalism)라 평했다. 평화, 평등, 생태, 반성장주의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에 대한 평이다.

목차

머리말 - 에리히 프롬
들어가기 전에
제1장 당신의 깨달음을 축하합니다
제2장 폭력, 미국을 비추는 거울
제3장 외국인 아닌 외국인
제4장 침묵의 문법
제5장 부도덕한 자선
제6장 사라지는 성직자
제7장 권력을 버린 교회
제8장 학교교육은 필요한가?
제9장 학교, 그 신성한 소
제10장 성적 책임과 정치적 책임은 하나
제11장 가난을 부르는 경제개발
제12장 새로운 혁명의 원리
옮긴이 해설 : 한 사상가의 내면 전기

저자소개

이반 일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잘츠부르크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교황청 국제부 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빈민가의 아일랜드-푸에르토리코인 교구에서 보좌신부로 일했다. 1956년에 푸에르토리코 가톨릭 대학 부총장이 되었고, 1961~1976년에는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에 일종의 대안 대학인 ‘문화교류문헌자료센터’(CIDOC)를 설립하여 연구와 사상적 교류를 이어갔다. 교회에 대한 비판으로 교황청과 마찰을 빚다가 1969년 스스로 사제직을 버렸다. 80년대 이후에는 독일 카셀 대학과 괴팅겐 대학 등에서 서양 중세사를 가르치며 저술과 강의활동에 전념했다. 『깨달음의 혁명』 『학교 없는 사회』 『공생공락을 위한 도구』 『에너지와 공정성』 『의료의 한계』 『그림자 노동』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등 성장주의에 빠진 현대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에 급진적 비판을 가하는 책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사회, 경제, 역사, 철학, 언어, 여성 문제에도 깊은 통찰들을 남겼다. 2002년 12월 2일 독일 브레멘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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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반 일리치의 생존한 동료인 볼프강 작스, 더글러스 러미스 등과 교류하며 일리치의 저서를 국내에 꾸준히 소개해왔다. 일리치의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와 『깨달음의 혁명』을 번역했고,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를 편집, 출간했다. 출판사 ‘느린걸음’의 대표로 일하면서 E. F. 슈마허의 『굿 워크』, 박노해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와 『다른 길』 등 여러 책을 출간했다. 현재는 이반 일리치 전기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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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의 진보란 생산과 소비의 끝없는 증대와 시간 절약으로 최대 능률과 이윤에 이르는 원리를 말한다. 인간 본성이나 삶에 미치는 효과에 관계없이 모든 경제 행위를 평가한다는 원리이다. 그것은 삶의 목적이 ‘소유’에 있지 ‘존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인본적 급진주의’는 이 모든 전제에 의문을 던진다. 일리치 사상의 위대한 점이라면 인본적 급진주의를 가장 상상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정신을 해방시킨다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머리말)


“수십억 인류를 메스껍게 만드는 것은 겨우 수백만 명이 영위하는 미국식 생활방식만이 아니다. 그보다는 미국식으로 살고 있는 이들이 사이비종교나 다름없는 그들 신조의 우월성을 사회적 약자들이 받아들일 때까지 지치지 않고 강요하고 있는 점 때문이다.”


“개인에게 학교는 도박이다. 돈 딸 확률이 거의 없는 도박판인데도 모든 사람이 대박을 꿈꾼다. 전문 도박꾼들은 잘 알지만, 늘 마지막에 돈을 따는 건 부자들이고 거기 낚이는 건 가난한 사람들이다. 머지않아 그들은 학교 중퇴자나 열등생이 되어 대도시에서 공장 일조차 얻기 힘들게 된다. (…) 배당률이 이렇게 형편없는 데도 너도나도 이 게임에 뛰어드는 것은, 이제 이 사회에 하나의 게임만 남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 실패한 이들은 자기 능력이 모자라서, 곧 학교가 그들에게 매긴 점수가 마땅히 그럴 만하다고 믿는다. 능력주의란 바로 이런 마음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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