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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

통합유럽연구회 (지은이)
책과함께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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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EU의 수도 브뤼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9773531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3-11-18

책 소개

도시라는 주제를 통해 유럽과 유럽통합에 접근함으로써,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유럽의 도시들이 어떻게 유럽의 핵심을 형성하고 유럽통합을 이루어냈는지를 그려내고자 기획된 책. 유럽 각 도시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함께 유럽연합체제 아래서의 새롭고 특별한 역할을 조명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유럽의 도시 네트워크

제1부 도시의 유럽: 유럽 역사의 증인
1장 로마_ 종말을 기다리는 영원의 도시
2장 파리_ 혁명과 시위의 수도
3장 베를린_ 전쟁에서 평화로, 분단에서 통일로
4장 빈_ 유럽의 변방에서 ‘유럽의 심장’으로
5장 바르샤바_ 마침내 유럽으로 되돌아온 폴란드의 수도
6장 부다페스트_ 통일성과 다양성의 역사 변주곡
7장 런던_ 글로벌리즘과 ‘유럽’ 사이에서
8장 아테네_ 찬란한 고대와 남루한 오늘의 만남
9장 스톡홀름_ 복지.평화.평등 국가의 심장부

제2부 유럽의 도시: 유럽 문화의 새로운 허브
10장 브뤼셀_ EU의 수도
11장 프랑크푸르트_ 독일과 유럽이 교차하는 기억의 도시
12장 스트라스부르_ 민족 갈등의 도시에서 통합 유럽의 수도로
13장 룩셈부르크_ 통합 유럽의 앞날을 여는 천년 고도
14장 베르됭_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15장 헤이그_ 평화와 이상의 도시
16장 제네바_ 유럽을 연결하는 관용과 자유의 국제도시
17장 바이마르_ 독일 지역 문화의 도시에서 유럽 보편 문화의 도시로
18장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_ 유럽문화도로의 종점

연표로 보는 유럽통합사
지도와 표로 보는 유럽통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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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통합유럽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합유럽연구회 유럽통합의 역사적 과정이 오늘날 유럽사회에 미치는 정치사회학적 함의를 역사학의 시각과 사회과학의 시각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연구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에 결성되었다. 역사학자, 정치학자, 그 밖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학술세미나를 통해 논문 발표 및 열린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등재학술지 《통합유럽연구》를 발간하고 있으며, 《박물관 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 《조약으로 보는 유럽통합사》,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 《인물로 보는 유럽통합사》 등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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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 도시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지름길은 다른 대륙의 도시와 비교하는 것이다.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배낭여행자에게도 유럽과 북미, 그리고 아시아 도시의 차이점은 확연하게 드러난다. 유럽 도시에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건물과 성당, 역사적 도로와 기념물, 풍족한 유물과 박물관이 넘쳐난다. 북미 도시는 마천루의 웅장한 위엄과 자동차로 넘치는 도로가 인상적이다. 아시아는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며 현대적이면서도 다소 혼란스러운 역동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15쪽 '프롤로그: 유럽의 도시 네트워크'


파리는 유럽통합의 공식적이고 제도적인 역사에서도 으뜸의 자리를 차지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화의 유럽을 만들자는 생각이 싹튼 것은, 유럽의 아버지 장 모네가 해방 프랑스 정국에서 경제계획부 장관으로 있을 때다. 그는 외무부 장관 로베르 슈만에게 자신의 구상을 전달했고, 슈만은 프랑스 외무성이 있는 파리의 케도르세에서 1950년 5월 9일 ‘슈만 플랜’을 발표하며 초국적 통합을 제안하고 나섰다. 그리고 프랑스의 적극적 외교로 1951년 4월 18일에는 파리 조약을 통해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탄생하게 되었다.
-59쪽 '파리_ 혁명과 시위의 수도'


유럽인들이 유럽통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실질적으로 유럽통합을 시작한 이유는 그들이 직면한 소위 ‘독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었다. 유럽 사람들에게 독일 문제란, 유럽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독일이 유럽 전체를 장악하여 ‘독일의 유럽’으로 만들려고 하는 시도들을 의미했다. 유럽인들에게 독일 문제는 무엇보다도 독일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잠재적 또는 현실적 힘을 소유하고 있다는 절박한 공포감을 뜻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독일 문제를 유럽통합과 함께 해결한다는 것은 독일을 유럽 안으로 끌어안아서 통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다.
-79쪽 '베를린_ 전쟁에서 평화로, 분단에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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