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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칼

말과 칼

(두 가지 한국에 관한 정치적 상상력, 헬조선편 / 웰조선편)

정욱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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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과 칼 (두 가지 한국에 관한 정치적 상상력, 헬조선편 / 웰조선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8899791817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6-06-15

책 소개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두 가지 한반도의 미래를 상정하고, 팩트와 상상력으로 '헬조선'과 '웰조선'을 그려낸 책이다. 저자의 결론은 어떤 리더십을 가진 정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 그러니까 한반도의 미래는 국민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목차

헬조선편

1. 모의
2. 1+1
3. 맞장
4. 백악관
5. 평양
6. 청와대
7. 의표
8. 통첩
9. 패닉
10. 진퇴양난
11. 불가
12. 쐐기
13. 난감
14. G2
15. 일촉즉발
16. 진먼다오

웰조선편

1. 결의
2. 칼춤
3. 면담
4. 친구
5. 응시
6. 호의
7. 밀담
8. 장난
9. 충돌
10. 색깔
11. 햇볕
12. 신의
13. 조율
14. 역지사지
15. 케미
16. 진먼다오

저자의 말

저자소개

정욱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화 연구자, 활동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평화’라는 믿음으로 1999년 평화네트워크를 설립해 핵과 전쟁 없는 세상,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는 평화를 상상하고 궁리해 왔다. 2021년부터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군사안보 전공)를 받았다. 2006-2007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다. 20여 년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군축·반핵·평화체제에 천착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리영희상(2020)을 수상했다. 주요 저작으로 《핵과 인간》,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후위기와 신냉전 이야기》, 《달라진 김정은, 돌아온 트럼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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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헬조선편’

“핵무장? 그건 오버 아냐?”
“선거판인데 무슨 얘기를 못하겠나? 뭐 확실히 공약하자는 건 아니고 강한 뉘앙스 정도 풍기는 거지. ‘최후의 보루로 핵무장도 검토하겠다’고 말이야. 그것도 공약집에 넣는 건 아니고 우리 후보가 TV토론 때 언급하는 정도로 말이지.”


손시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북한의 위협 수위는 점점 높아졌다. 손시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던 2월 2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제 놈들이 핵 타격 수단을 조선반도에 연일 끌어들인 것은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다시 핵 타격 수단을 조선반도에 갖다 놓으면 핵뢰성이 청와대는 물론이고 미제의 땅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까 당신이 우리가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하면 우리의 이미지가 깎일 것이라고 했죠?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이건 우리가 원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요청을 우리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하면 국제사회가 우리를 비난할 근거도 약해집니다. 그리고 한국 대통령이 우리 전술핵 사용권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요? 그건 간단합니다. 한국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을 계속 우리한테 맡기려고 합니다. 전술핵 사용권을 달라고 하면, 전작권부터 가져가라고 하면 찍소리도 못할 겁니다. 그리고 중국하고 러시아가 전술핵을 늘린다고요? 그렇게 해보라고 하세요. 예전에 우리랑 군비경쟁 붙었다가 망한 소련 꼴 나고 싶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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