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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논문 쓰기

처음 쓰는 논문 쓰기

(논문 좌절 금지용 200% 용기 충전 지침서)

박규상 (지은이)
  |  
샌들코어
2014-09-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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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논문 쓰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쓰는 논문 쓰기 (논문 좌절 금지용 200% 용기 충전 지침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8001049
· 쪽수 : 288쪽

책 소개

두려움 없는 논문 쓰기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북 .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 조건이 되어버린 논문 쓰기. 하지만 논문이라는 말만 들어도 한 발 물러서게 되는 괴물 같은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논문 쓰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목차

CHAPTER 1 논문과 마주하기
논문이 어렵다고 : 논문 쓰기를 운전면허 시험이라고 생각하라
논문 쓰기는 특별한 거라고 : 모두가 특별한 사람의 시대다
논문 공포증에 떤다고 : 과학적 방법론의 정체를 확실히 인식하라
숫자 공포증이 있다고 : 증명하기에는 객관이 필요하다는 점만 명심하자
논문 핵심이 헷갈린다고 : 주제와 내용이 아니라 방법론이다
검증이란 말 때문에 소름이 돋는다고 : 틀린 그림 찾기와 같다고 생각해라
논문 제출은 아직 멀었다고 : 마감일로부터 시간을 거꾸로 계산해라
어깨가 너무 무겁다고 : 논문은 지도교수와의 이인삼각이다

CHAPTER 2 주제 정하기
잡을 주제가 없다고 1 : 우선 입학 당시를 떠올려라
잡을 주제가 없다고 2 : 일상 속의 호기심을 발동시켜라
아무도 다루지 않은 주제를 발견했다고 : 남이 안 했다면 다 이유가 있다
이미 누군가 한 것이라고 : 다시 한 번 가치를 만들어내라
주제 표현이 애매하다고 1: 의문을 정리해라
주제 표현이 애매하다고 2: 동그라미 두 개로 시작해라
대략 키워드만 잡고 막혔다고 : 자르고, 자르고, 또 잘라라
숫자가 아니므로 변수가 아니라고 : 숫자는 부여하는 것이다

CHAPTER 3 모형 확장하기
하나로는 뭔가 아쉽다고 1 : 종속변수는 확장의 보고다
하나로는 뭔가 아쉽다고 2 : 그래도 독립변수의 확장은 신중해야 한다
그래도 확장이 고프다고 : 동그라미를 늘려라
적당한 모형이 고민된다고 : 독립 1, 종속 3, 조절 2로 해보자

CHAPTER 3.5 프로포절 만들기
대충 생각만 정리하면 될 거라고 : 프로포절은 미리보기 요약이다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아니냐고 : 프로포절 역시 방법론이 중심이다
프로포절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 계획은 어디까지나 계획이다

CHAPTER 4 서론 + 선행연구 쓰기
이것도 저것도 써야 한다고 : 내가 알고 있다면 남도 알고 있다
세계화에 맞춰야 한다고 : 국내 문헌이라도 알차게 찾아라146
잦은 인용은 질을 떨어뜨린다고 : 논리의 연결이 가장 큰 능력이다

CHAPTER 5 연구모형과 가설 삽입하기
모형이 필요 없다고 :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질적 연구는 모형과 가설이 필요 없다고 : 질적 연구도 과학적 방법론이다
자꾸 가설, 가설하는 데 뭐냐고요 : 가설은 내가 결론으로 하고 싶은 말이다
가설을 몇 개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 곱하기만 해봐도 알 수 있다
가설에 있는 변수가 애매하다고 : 조작적 정의를 반드시 삽입하라

CHAPTER 6 설계하고 가설 검증하기
설계 빼고 넘어가겠다고 :진행 사항 보고라고 간단히 생각해라
대상자를 못 찾겠다고 : 주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라
통계 기법을 몰라 포기하고 싶다고 : 점수, 집단 수, 차이만 알면 된다
모든 가설에 검증기법은 하나라고 : 하나의 연구에 여러 개 검증기법도 들어간다
그래도 너무 어려워요 : 이제 학문도 분업의 시대다
그럼 통으로 맡기면 안 되냐고 : 통째로 맡긴 연구는 사기다

CHAPTER 7 검증 결과 보여주기
숫자만 봐도 미칠 것 같다고 1 : 우선 차이가 말하는 의미를 이해하자
숫자만 봐도 미칠 것 같다고 2 : 확률의 의미를 알자
t 는 뭐고 F 는 뭐냐고 : 알파벳은 무시하고 유의확률만 봐라
가설 채택 기준을 모르겠다고 : 유의확률과 유의수준만 따져라
별표의 의미가 뭐냐고 : 유의수준의 아이콘일 뿐이다
그래도 모르겠다고 :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끄러움을 버리고 물어라
채택되지 않은 가설은 어쩌냐고 : 가설이 채택되지 않는 것도 좋은 결과다

CHAPTER 8 결론과 마무리하기
결론은 결과의 반복일 뿐이라고 : 결과는 검증 결과만, 결론은 해석을 써라
본인 연구의 미비점은 어떻게 하냐고 : 지나친 겸손은 피하라
참고문헌은 어떤 범위까지 하냐고 : 본인이 보고 읽었던 것은 모두 써라

CHAPTER 9 수정에서 논문 심사까지 검증하기
이걸로 완벽하다고 : '읽고 고치고'의 무한 반복을 두려워 마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 가제본 심사를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심사가 너무 떨린다고 : 심사는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다
내 논문이 부끄럽다고 : 부끄럽지 않은 논문은 없다

TIP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TIP 1. 본문 인용의 작성요령
인용/참고문헌의 작성 TIP 2. 참고문헌 작성요령

저자소개

박규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東京)대학에서 사회정보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와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낙서를 보다가 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과학적 분석력과 공감적 상상력이 함께 하는 오타쿠의 세상을 꿈꾸는 감성논리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어른이 되어서도 장난감을 놓지 못하는 무의식적 이유》《발칙한 콘텐츠 인문학》《욕망하는 집》《1% 비주얼 씽킹》《처음 쓰는 논문 쓰기》《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15분 발표 심리》《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여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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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0점짜리 논문을 쓰려고 학사, 석사, 박사 논문을 두려워하고 미루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그러니 우리 이렇게 생각하자고요. "논문은 잘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준에 맞춰서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_ 「CHAPTER 1 논문과 마주하기」 중에서

혹시 논문을 그토록 어렵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괴물이라는 이미지 때문은 아닐까요? 사실 이 괴물 같은 논문의 이미지는 주변 사람들, 특히 논문을 쓰고 졸업한 선배나 친구, 동료들이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이들은 이렇게 말하곤 하죠. "야, 너 논문 쓰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난 원형탈모까지 걸렸어. 지금도 꿈에 가끔 나오는데 군대 다시 간 꿈만큼 무섭다니까. 우리 회사 김 과장도 여자로 태어나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라고 하잖아. 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야." _ 「CHAPTER 1 논문과 마주하기」 중에서
정체를 모르는 괴물 앞에서는 누구나 공포를 느낍니다. 정체를 모르니까 무서운 것이죠. 한밤중에 잠깐 잠이 깨었을 때, 희미하게 비치는 달빛을 받아 벽에 사람 그림자가 보이면 소스라치게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이내 그게 벽에 걸어놓은 옷이었단 걸 알게 되면 헛웃음이 나오죠. 정체를 알면 별거 아니라며 콧방귀 뀌며 발로 툭 치고 갈 수 있는 것을, 정체를 몰라 생기는 공포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하는 겁니다. 논문은 대단한 것이 아니에요. 이제 누구나 조금의 노력만 하면 쓸 수 있는 하나의 자격증이라고 생각하세요. _ 「CHAPTER 1 논문과 마주하기」 중에서
먼저 대상과 목적을 집어넣을 동그라미를 두 개 그립니다. 앞의 동그라미에는 대상을, 뒤의 동그라미에는 목적을 적어 넣습니다. 아, 동그라미 안에는 반드시 간결하게 명사형의 단어를 넣어주세요. 가격요인, 라이프 스타일, 심리적 불안, 흡연 여부, 학생 유형, 학습법의 효과 등등처럼요. 이렇게 말했는데도 동그라미 안에 여전히 '심리적으로 불안할까?'식의 문장을 넣는다면 여러분 스스로 말빨(발)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증거입니다. _ 「CHAPTER 2 주제 정하기」 중에서
기본 모형을 확장하는 것은 뼈대에 살을 붙이는 작업과 유사합니다. 뼈대가 잘 되어 있다면 살을 조금 붙여 슬림형으로 만들어도 되고 잔뜩 붙여 통통형으로 제작해도 됩니다. 다시 말해 모형 확장은 연구자의 마음에 달린, 결코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확장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는 변수를 늘리는 방법이고, 하나는 동그라미의 수 자체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앞에서 사례로 든 모형들은 동그라미 안에 들어간 명사형이 하나였으니 변수도 하나씩입니다. _ 「CHAPTER 3 모형 확장하기」 중에서
인용은 마음껏 하세요. 단 인용되는 조각들을 잘 붙이는 것에만 신경 쓰세요. 인용을 많이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거리입니다. 그만큼 많이 공부했고 이런 인용들을 자신이 지닌 논리 접착제로 잘 이어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이기도 하죠. 그러니 꼭 명심하세요."꼭 밝히고, 많이 가져오고, 잘 이어 붙여라!" _ 「CHAPTER 4 서론+선행연구 쓰기」 중에서
논문지도를 하다 보면 머릿속에 자신의 연구를 명확한 그림으로 가지고 있는 학생이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연구의 이미지, 즉 시각적인 도식화인 연구모형이 없으면 논문을 진행하는 중간 중간에 '내 논문의 변수가 뭐였지?', '그 관계는 뭐였더라?', '목적은?' 등을 되새기느라 자꾸 앞쪽을 뒤적이게 됩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논문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면 왠지 장황한 설명만 늘어놓게 됩니다. _ 「CHAPTER 5 연구모형과 가설 삽입하기」 중에서
가설의 정체에 대해 살짝 살펴볼까요. 가설은 검증을 위한 명제 같은 겁니다. 연구자의 관심이 '1인칭 슈팅 게임이 퍼즐게임에 비해 과연 아동 폭력성을 증가시키는 것일까?'라면 가설은 '게임 유형에 따라 아동 폭력지수 변화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가 됩니다. 이때 사실 살펴보고 싶은 것, 즉 연구자가 마지막 결론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거 봐, 퍼즐게임보다는 슈팅게임이 폭력성에 더 영향을 미치잖아.'일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퍼즐게임의 폭력성 영향 점수와 슈팅게임의 폭력성 영향 점수'는 다를 겁니다. _ 「CHAPTER 5 연구모형과 가설 삽입하기」 중에서
과학도 인간적인 얼굴을 지닌지라 이렇게까지 엄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범위를 줍니다. 차이의 범위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해도 이는 같은 것으로 인정하자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앞서 2.2라는 차이는 꼭 2.2가 아니라도 ±0.9라는 범위를 허용해주어서 1.3에서 3.1까지 다양한 결과 차이가 나더라도 모두 2.2로 봐주는 것입니다. 어때요. 상당히 관대해졌죠. _ 「CHAPTER 7 검증결과 보여주기」 중에서
논문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자 스스로의 논문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논문은 연구자가 세상에 선보이는 자식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자식이 아무리 못나 보이고 형편없어도 그 부모는 가장 예쁘다고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연구자가 자신의 논문을 스스로 평가절하하면 그 논문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도 그 논문은 형편없고 가치 없는 것으로 비칩니다. _ 「CHAPTER 9 수정에서 논문심사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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