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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98204198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며
01. 구본창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02. 김홍신
문학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달콤한 것
03. 김 훈
나는 인간의 고통, 슬픔, 그리고 소망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04. 박범신
문학에 대한 순정으로 전력질주하다
05. 서 민
내가 일상에서 누리는 것도 알고 보면 행복
06. 안정효
끝이라고 절망할 때 시작이라고 생각하라
07. 왕상한
사람의 얼굴에 쓰여 있는 것, 말의 깊이, 그 원천은 책
08. 유영만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알게 되었다
09. 이원복
만화는 내 인생의 밥, 독서는 내 인생의 공기
10. 이인화
진실한 문장이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에서 우러나오는 통찰
11. 이재성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
12. 함정임
나는 슬픔과 고통을 글로 쓰며 치유를 경험한다
《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 속에 나온 책들
리뷰
책속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독서는 그가 사진가로서 작품활동을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낯선 곳을 동경하고 사물과 세상의 이면을 보는 문학적 감수성은 이때부터 차곡차곡 쌓여진 결과이다.” (구본창, 25쪽)
“소설이 없었다면 방황의 정도를 넘어서 살아 있었겠지만 인생사는 맛을 몰랐을 거예요. 사실 소설을 쓰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인생의 어떤 그윽한 맛이나 너무 뜨겁고 차갑고 하는 양 극단의 맛, 희열과 고통, 이걸 모두 맛보지 못했을 테죠. 고통은 견디지 못하는데 희열을 느꼈을 땐 기분이 좋잖아요.” (김홍신, 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