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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니체, 푸코, 레비나스, 들뢰즈를 무기로 자신을 지키는 법)

다카다 아키노리 (지은이), 지비원 (옮긴이)
메멘토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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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니체, 푸코, 레비나스, 들뢰즈를 무기로 자신을 지키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861435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7-11

책 소개

현대철학이라는 지적 무기로 ‘나’를 지키는 법을 말하는 책. 현대철학의 주요 개념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우리를 속박하는 것들의 정체를 들여다보고,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펴보고, 왜 타자와 더불어 살 수밖에 없는지를 서술한다.

목차

들어가며

머리말: 나의 문제란 무엇인가
# 무엇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가
이 책에서 다루는 큰 문제|나와 세계는 함께 부패해 간다|자유와 억압
# 우리에겐 어떤 무기가 있는가
교양은 자유로워지기 위한 기술|속박에서 벗어나려면|사고하는 능력

1장: 나를 속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 언어에 대해
언어의 전제|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언어의 도그마성: 르장드르의 도그마 인류학|자유롭게 사고하려면
# 가치에 대해
도덕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처음부터 존재한 도덕은 없다: 니체의 『도덕의 계보』|자기 이익 추구를 죄악시한 기독교|니힐리즘의 탄생|자기 긍정을 ‘선’으로 여기다
# 사회에 대해
‘살려 두는’ 것이 정치의 기본 원리: 푸코의 생명정치|죽일 수 있지만 죽이지 않는다|틀에서 빠져나오려면|자살을 금지하는 이유|사회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가

2장: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 부패한 세계에서 배역을 맡다
우리는 배역을 연기한다: 하이데거의 세계 극장|나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세계’|가면 뒤에 있는 존재자|배역을 인식하지 않은 만남|우리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 낼 권한
# 커다란 이야기를 믿을 수 없게 되다
사람은 ‘이야기’ 구동장치|사회가 강제하는 이야기|커다란 이야기란|커다란 이야기에 대한 불신: 리오타르의 포스트모던
# 대결하는 자만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괴로움과 피곤함|절망은 언제 생겨나는가|우리는 일회적인 현상을 살고 있다|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것|‘버릴 수 없는 이야기’를 산다는 것|이야기를 수행한다는 것의 의미

3장: 나란 무엇인가
# 나란 누구인가
나와 신체|나는 내 모습을 부끄러워한다|‘나’라는 존재의 중심에 존재하는 것
# 나의 행위는 전부 나에게 귀속되는가
나는 정말 주체자인가: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놀이론|사람은 언어라는 제도에 따라 행동한다|‘나’라는 언어 놀이
# 속박에서 벗어나기
언어와 가치의 속박|이야기와 세계의 속박|사회의 속박|‘나’라는 존재의 핵심

4장: 나에게 타자란 무엇인가
# 나는 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가
‘존재한다’는 말의 의미|‘존재하다’에서 ‘존재자’로|스스로 이름을 대는 존재: 레비나스의 타자|고독한 존재자|자아의 범위|타자의 이해 불가능성|죽음의 이해 불가능성
#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왜 인간은 얼굴을 노출하고 있는가|부르고 불리는 관계의 상호작용: 고프먼의 공존|상호작용 질서라는 속박|개별적 올바름의 추구: 아감벤의 공동성|더불어 살아가다: 낭시의 코르푸스|내가 있을 자리 만들기

5장: 산다, 죽는다는 것의 의미
# 더불어 싸운다는 것
싸워서 자리를 만들다: 들뢰즈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외부의 싸움과 내부의 싸움|타자와 함께 싸우다
# 올바르다는 것
진정한 올바름 같은 것은 없다|우리의 올바름을 지탱하는 것|타자가 일으키는 공진|작은 진동 하나로도 세계가 바뀐다|나는 타자로 더 강해진다|가면 뒤의 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 올바르게 죽다, 올바르게 살다
우리는 죽어도 존재하기를 바란다|죽으면 편해진다는 말은 옳은가|올바르지 않은 자살|올바른 자살
# 세계를 만들다
세계를 떠맡는 자로서 살아가다|근거 없는 신념의 힘|타자의 힘|세계를 만드는 자로서 살아가다

마치며

주요 개념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다카다 아키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현대사상 평론가.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동대학원 이공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페리스여학원 대학 문학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정보 오염의 시대》 《인터넷이 사회를 파괴한다 - 악의와 격차의 증폭, 오염된 지식과 양심, 남은 것은 타락한 사회인가》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다》 《현대사상의 커뮤니케이션 혁명》 《이야기 구조 분석의 이론과 기법》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현대사상 입문》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당신을 위한 구조주의 방법론 입문》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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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에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 『왜 읽을 수 없는가』, 역서로 『지(知)의 관객 만들기』, 『흙을 먹는 나날』, 『그 많은 개념어는 누가 만들었을까』, 『청킹맨션의 보스는 알고 있다』, 『독해력 수업』, 『어른을 위한 국어 수업』,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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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양이란 본래 자유로워지기 위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철학은 그 기둥 가운데 하나입니다. 분명 철학은 인간의 자유를 가장 상세하게 음미하고 검토해 온 분야입니다. 따라서 철학을 포기한다는 것은 사고를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유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무기는 사고, 언어, 논리입니다. 이 밖에 다른 무기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 빈약한 무기로 어떻게든 싸워야만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진심으로, 산다는 게 막막하다는 생각을 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게 지치고, 더 이상 기댈 데가 없고, ‘더러운 세상’이 원망스럽다. 심지어는 세상을 버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든다. 이 책은 그럴 때 생각을 돌리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왜 절망하게 되는지 엉킨 실타래처럼 보이는 상태를 철학적 논리에 따라 하나씩 풀어보자고 이야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그 논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느끼는 절망과 비관이 사실은 낙관과 기묘하게 등을 맞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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