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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이진아 (옮긴이), 이석주 (사진), 아라이 만 (감수)
로크미디어
12,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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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 개의 바람이 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25586838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5-04-01

책 소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은 그 어떤 슬픔보다 선명하고 깊다. 어두운 터널을 무겁게 걸어가야만 하는 남은 사람들은 절망의 시간들을 어떻게 빠져나와야 좋을지 알기 어렵다. 그런 아프고 슬픈 시간을 견디고 또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은 책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목차

제1장 사랑
제2장 마음
제3장 위로
제4장 만남

수상자 일람
선정위원 프로필
천 개의 바람 연고지 소개

저자소개

이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일본 도서를 리뷰, 번역하며 일본어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스트로베리 문』 『휘둘리지 않기 연습』 『밤이와 밤』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오싹 살벌 서바이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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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사진)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군 전역 후 1년간 사진작가 조선희의 스튜디오에 출근하며 사진에 대한 안목을 길렀다. 2007년부터 홍대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여러 예술가와 교류하며 사진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09년 간암 투병을 선고받은 뒤에도 지치지 않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여러 사진전들을 기획 전시했다. 충남 당진에 마련한 갤러리 겸 작업실 ‘호련’에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그의 이야기는 2009년 2월 KBS 다큐멘터리 <사미인곡>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9년 9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도 ‘말기 암 사진작가 아들의 어머니 전상서’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폐암까지 전이된 몸을 이끌고 홀로 겨울 홋카이도와 아키타 여행을 다녀온 후 눈(雪)에 관한 사진전을 준비하던 2010년 4월, 만 스물여덟의 나이에 하늘로 돌아갔다.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soar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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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세계인들의 가슴을 파고든 작자불명의 시가 노래가 되어 생명을 불어 넣은 가사로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다가와상 수상 작가 '아라이 만'이 번역, 작곡, 노래한 명곡이다. 일본에서 사회적 신드롬 현상을 보이고 있는 '천의 바람이 되어' 의 원조 주인공 아라이 만이 한국어 번역하여 부른 '천의 바람이 되어’ 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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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년간 혹시 돌아왔을 때 없으면 당황할 것 같아 계속 버리지 않고 있던 소중한 구두. 가족의 일원으로서 같은 신발장에 얌전히 넣어둔 구두. 하지만 이제 필요 없다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분명 천 개의 바람이 되었다고 믿으니까요. 그러니 언제나 우리에게 기분 좋은 바람을 보내주세요. _ <이제 구두는 필요 없네> 중에서


유마 너와 걸어온 길, 20년 9개월. 지금도 함께 걸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넘칠 만큼 많은 이야기를 했잖아. 그러며 쌓인 강하고 단단한 인연, 그게 지금 엄마의 살아갈 힘이 되었어. 남은 인생 너와 함께 엄마답게 살 수 있기를. 그리고 이번에는 엄마의 인생에도 많은 박수를 보낼 수 있기를. 유마와 만나 행복했구나. _ <유마, 너의 미소를 계속 품기 위해> 중에서


한밤에 욕조에 들어가 있으면 간호로 피곤한 제가 잠들어버린 것이 아닐까 걱정하며 벽을 짚고 걸어와 살피러 와준 어머니.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저를 사랑하고 항상 걱정해준 어머니. 아버지가 출정한 뒤 70년간 둘이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는 이제 없네요. 각오는 했을 터인데 쓸쓸하고 허전해서 “어머니.” 하고 몇 번을 불렀는지.
백일재가 지난 지금 저는 뼛속 깊이 어머니의 딸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_ <8월 15일, 65년 전 전사한 아버지의 곁으로 97세에 떠난 어머니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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