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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

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

가라시마 노보루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오무라 쓰구사토 (사진), 최광수 (감수)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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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레로 보는 인도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2743048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0-01-11

책 소개

인도 카레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났을까? 인도에서는 어떤 카레를 먹을까? 인도 역사 연구의 일인자가 카레라이스의 기원을 찾으며, 각지의 특색 넘치는 요리를 맛보고,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도 각 고장의 버라이어티한 아름다운 요리 사진도 다수 수록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인도에서 카레라이스를 주문하면
제2장 '카레'의 어원과 '카레'의 성립
제3장 유학 생활과 카레──마드라스대학원 기숙사의 식당밥
제4장 카레를 좋아하게 되다──마이소르에서 가족과 함께 체재
제5장 무굴 왕조의 궁정 요리──중앙아시아와 페르시아의 전통
제6장 카레의 원점──케랄라 바다와 스파이스
제7장 고아 카레에 남아 있는 포르투갈의 맛
제8장 카레로 이어진 벵골과 일본──갠지스강과 생선
제9장 매운 스리랑카 카레와 몰디브의 가다랑어포
제10장 현대 인도 요리의 성립──인도 문화론

역자 후기
카레 관련 용어집
참고 문헌

저자소개

가라시마 노보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도쿄 출생. 남아시아 역사를 전공하고, 도쿄대학과 마드라스대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도쿄대학과 다이쇼대학의 명예 교수이며, 저서 『History and Society in South India』(Oxford University Press)로 일본학사원상을 수상했다. 『인도 입문』, 『남아시아 역사』, 『카레학 입문』, 『남아시아 문화를 배우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는 문화공로자이다. 2013년에는 인도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국가 훈장 가운데 하나인 파드마 슈리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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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졸업 후 기업에서 일본과의 제휴 및 마케팅 업무를 활발하게 하던 중, 언어의 매력에 푹 빠지고 싶다는 마음에 번역가가 되었다. 현재는 저자와 독자가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책 번역에 몰두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의 다리를 읽다》 《내 아이의 마음》 《하루 6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 《배신과 음모의 세계사》 《기적을 일으키는 베개의 힘》을 비롯한 자기계발, 취미, 역사,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서적과 《S에스-최후의 경관》 《청춘 로케이션》 《성검의 블랙스미스》 《창공의 상투스》 등 다수의 만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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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 쓰구사토 (사진)    정보 더보기
1941년 만주 출생. 다마예술학원 사진과와 아오야마학원대학을 졸업한 사진가이다. 오리엔트, 인도, 중국, 터키 등을 중심으로 포토 르포르타주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신아시아 만유』, 『세계 역사 여행―북인도 · 남인도』, 『시리즈―아시아를 가다』(전7권, 사진 담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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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신라 조리팀 양식부 15년, 경주조선호텔 조리부 5년을 거쳐, 서울 국제요리대회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제주지방요리기능대회 관리위원, 제주식품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최신 인디아 요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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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세기 후반에 걸쳐서 카레는 영국의 식생활에 정착되어 나갔다. 한편, 인도에서 영국인이 영국식 카레를 만들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카레의 영국화가 진행되었다. 인도에 거주하는 영국인들은 그나마 생 스파이스를 넣어 카레를 만들었지만, 이를 구할 수 없는 영국에서는 가루로 만든 스파이스를 섞어서 맛을 냈다. 인도에는 없던 '카레 가루'의 탄생이다.


인도 사람(힌두교도)은 식기에도 민감하다. 낮은 사람이 만진 식기의 부정이 자신에게 옮지 않도록 전통적으로 도자기와 같은 경질 밥그릇이나 접시, 젓가락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밥을 나뭇잎(남인도에서는 바나나잎)에 담아서 손으로 먹는다. 식사가 끝나면 나뭇잎은 버리고, '질그릇'에 차를 따라 마신 경우에는 이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쳐 깨트려 버린다.


제3대 황제 악바르를 섬긴 문인 아블 파즐이 악바르의 통치에 대하여 기술한 『악바르 회전』에 식사에 관한 기술이 있는데, 여기에 궁정에서 먹는 요리 서른 가지의 각각의 재료까지 기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내용에 따르면 재료는 ①고기를 쓰지 않는 것, ②고기와 밥을 이용하는 것, ③고기를 스파이스와 함께 요리하는 것의 세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고 설명한 후 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요리 열 가지의 재료를 각각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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