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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인법첩

쿠노이치인법첩

야마다 후타로 (지은이), 김소연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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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인법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쿠노이치인법첩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2746233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06-10

책 소개

대중소설의 거장 야마다 후타로가 그려낸 누적 3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인법첩 시리즈」. 오사카성을 공격해 함락시키고 천하를 손에 넣은 이에야스를 경악하게 하는 정보가 들어왔다. 사나다 유키무라의 비책에 의해 시나노 닌자술을 구사하는 다섯 명의 쿠노이치가 히데요리의 아이를 배었다.

목차

닌자술 '쿠노이치 화장(化粧)'
닌자술 '천녀패(天女貝)'
닌자술 '소라게'
닌자술 '관 말리기'
닌자술 '백야(百夜) 수레'
닌자술 '육초 사내'
닌자술 '인조(人鳥) 끈끈이'
닌자술 '나생문(羅生門)'
닌자술 '몽환포영(夢幻泡影)'

저자소개

야마다 후타로 (글)    정보 더보기
1922~2001년. 도쿄의과대를 졸업했으며, 전기소설, 추리소설, 시대소설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다. '인법첩' 시리즈를 비롯하여 시대물과 미스터리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셀러를 썼고, 일본 대중소설의 거장으로 평가된다. '추리소설계의 전후파 5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루마 고개의 사건』으로 작가 데뷔하여, 『눈 속의 악마』, 『허상음락』으로 탐정작가클럽 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1958년에 『코가인법첩』을 발표하며 인법첩 붐에 불을 지폈다. 이 작품은 『바질리스크 ~코가인법첩~』의 원작 소설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경시청 이야기』, 『환등 합승마차』 등으로 개화소설에도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그 외에도 『마계전생』, 『전중파 부전일기』, 『요설태합기』 등 다수의 명작이 있다. 제4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야마다 후타로 상'이 제정되었다. '인법첩' 시리즈만으로 일본 대중문학사에 선명하게 기록된 작가로, 배틀물의 시조로서 일본 만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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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일본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출판을 기획한다. 옮긴 어린이책으로 〈수상한 보건실〉 시리즈와 〈마르가리타의 모험〉 시리즈를 비롯해 《우리 반 물고기 아이》, 《코끼리는 1학년》, 《어떤 말》, 《빌려준다고 했는데…》, 《그 소문 들었어?》, 《일기 쓰고 싶은 날》, 《첼로, 노래하는 나무》, 《용돈 좀 올려 주세요》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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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드디어 그때가 왔다.”

하고 유키무라는 쉰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학자처럼 장중한 얼굴에서 한층 더 삼엄하게 눈이 빛난다.

“내일이라도 성은 함락되고, 히데요리 님은 전사하실 것이다. 히데요리 님도 납득하셨다. 그대들의 태내에 씨를 남기시는 것을.”

총알을 막기 위한 흙가마니 그늘에 엎드려 있던 겐자에몬은 눈을 깜박였다. 그대들의 태내에, 씨를 남긴다? ――고개를 빼 보았지만, 단경주의 불빛에 비치는 다섯 여자의 등이 모두 젊디젊어 보였을 뿐, 얼굴은 알 수 없었다.


명에 따라 서쪽으로 달려간 한조가 다섯 명의 남자를 데리고 슨푸로 돌아온 것은 나흘 후였다. 그 다섯 명의 남자가 이가의 닌자라는 말을 듣더라도, 사람들은 슨푸에서 이가까지의 왕복 150리나 되는 거리를 생각하고 아연실색했을 것이 틀림없다.

일찍이 이에야스는 어떤 일로, 역시 이 한조의 천거에 의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이가와 코가의 닌자를 볼 기회가 있었고, 그 생리(生理)의 가능성의 범위 내에 있으면서도 상식을 뛰어넘는 비장의 기술에 혀를 내두른 적이 있었다. 이에야스는 갑자기 생겨난 이번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힘을 빌릴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에 다다른 것이다.


1615년 7월 중순, 슨푸로 돌아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웃는 얼굴만큼 만족에 찬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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