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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큰글자책]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막심 고리키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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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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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91128835063
· 쪽수 : 213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1917-1918년 동안 발표된 고리키의 평론 30여편을 모아 1918년 베를린에서 러시아어로 발간된 작품이다. 1917년 혁명 이전 및 이후에 발생한 사건들을 주시하며 고리키는 혁명의 완성을 위해 문화운동, 특히 과학의 발전이 선행된 산업과 경제의 부흥, 지식인들의 단합, 러시아 인민들의 교육과 계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목차

1. 혁명과 문화
2. 살인에 대해
3. 논쟁에 대해
4. 악몽(일기 중에서)
5. 자연과학 자유협회
6. 수천만 미국 달러
7. 도와주시오
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9. 노동자 동지들에게
10. 3년
11.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2.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3. 침묵해서는 안 된다!
14. 민주주의에게
15. 모스크바에서
16. 노동자들이여
17. 선동정치의 열매
18. (무제)
19. (무제)
20. 선동정치의 열매
21. 1905년 1월 9일∼1918년 1월 5일
22. 인민 출신의 지식인에게
23. 재미있는 일
24.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5.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6.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7.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9.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30. 계몽단체 ‘문화와 자유’의 모스크바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연설
31. <프라우다> 및 <북쪽 코뮌>의 종사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막심 고리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자란 고리키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자란 고리키는 여섯 살 때 글을 배우고, 1877년 1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외할아버지가 파산하는 바람에 열 살이 되던 해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1881년 ‘선’이라는 배에서 접시닦이를 하던 그는 글을 모르는 주방장 스무리에게 책을 읽어 주며 책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고골, 네크라소프, 뒤마, 발자크, 플로베르 등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그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마르크스주의 서적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힘든 노동과 미래에 대한 절망을 느낀 그는 1887년 19살이 되던 해에 권총 자살을 시도한다. 자살은 실패로 끝났지만, 이로 인해 만성적인 폐결핵을 앓게 된다. 그 후 고리키는 코롤렌코의 서기로 일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과학, 니체 이론 등을 공부하고, 1891년 러시아를 여행하며 칼류즈니를 만나 그의 권고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1892년 9월, ‘막심 고리키’라는 필명으로 <마카르 추드라>를 발표하며 등단한다. <마카르 추드라> 이후, 여러 단편들을 계속해서 발표하던 고리키는 여러 신문에 평론이나 칼럼을 쓰며 정치 문제를 다루게 된다. 1898년에는 단편 20편과 수필을 모은 책 ≪수필 및 단편집≫을 출간해 문학적 명성을 얻었으나, 지속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해 경찰의 감시를 받는다. 고리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가열되는 학생 데모와 파업을 봉쇄하기 위해 학생들을 탄압하는 정부를 비파해 세 번째로 수감된다. 톨스토이는 그의 석방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고리키는 감옥에서 <바다제비의 노래>를 발표해, 이 작품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혁명의 노래처럼 불리게 된다. 1902년 ≪소시민≫과 ≪밑바닥에서≫가 초연되고, 1904년 ≪별장족들≫을 저술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1905년 1차 혁명을 목격하고 차르 정부를 비난하고 결국 유형을 당한다. 1906년에는 차르 정부의 러시아 차관을 차단하는 활동을 해 러시아로의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1913년까지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에 정착한다. 1913년 로모소노프 가문 300주년 기념 특사로 사면을 받은 고리키는 페테르부르크로 가 문학·정치 활동을 계속하다가 다시 외국으로 나가기를 권유받게 되며, 1913년 영구 귀국 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소렌토에 살게 된다. 다난하고도 복잡한 삶을 살아 온 막심 고리키는 1936년 6월 모스크바 근교의 별장에서 68세의 일기로 자신의 생애를 마쳤다. 이틀 후 스탈린 등의 국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장으로 그의 장례가 치러졌고, 그의 시신은 크레믈 벽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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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하고 제1호 러시아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막심 고리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이후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동화·한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러시아 문학, 아동 판타지와 영화, 그림책 등이다. 막심 고리키, 아동 문학, 그림책 등에 관한 논문이 있으며, 저서로 《판타지여행 : 존 버닝햄의 그림책 읽기》, 《20세기 현대 러시아 문학사》, 《판타지 문학의 비밀》, 《러시아 문학 감상》, 역서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카시탄카》, 《어둠》, 《마부》, 《곱사등이 망아지》, 《가룟 유다》, 《붉은 웃음》, 《인간의 삶》, 《사제 바실리 피베이스키의 삶》, 《러시아 현대 소설 선집 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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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빈곤과 무지 속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염원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이처럼 썩어 빠진 토양에서 새로운 문화는 뿌리내릴 수 없으며, 썩은 늪지에서 천국의 정원은 꽃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늪지를 말리고 개선해야 한다.


2.
레닌과 트로츠키, 그들의 측근들은 이미 권력이라는 썩어 빠진 독에 중독되었다. 민주주의가 투쟁해서 얻은 모든 권리와 언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그들의 파렴치한 태도가 이 사실을 확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맹목적인 광신자들과 비양심적인 모험가들은 마치 ‘사회혁명’의 노선을 따라 쏜살같이 질주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 노선은 무정부 상태와 혁명, 프롤레타리아트를 파멸로 이끄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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