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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img_thumb2/9791128835063.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91128835063
· 쪽수 : 213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목차
1. 혁명과 문화
2. 살인에 대해
3. 논쟁에 대해
4. 악몽(일기 중에서)
5. 자연과학 자유협회
6. 수천만 미국 달러
7. 도와주시오
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9. 노동자 동지들에게
10. 3년
11.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2.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3. 침묵해서는 안 된다!
14. 민주주의에게
15. 모스크바에서
16. 노동자들이여
17. 선동정치의 열매
18. (무제)
19. (무제)
20. 선동정치의 열매
21. 1905년 1월 9일∼1918년 1월 5일
22. 인민 출신의 지식인에게
23. 재미있는 일
24.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5.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6.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7.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9.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30. 계몽단체 ‘문화와 자유’의 모스크바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연설
31. <프라우다> 및 <북쪽 코뮌>의 종사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빈곤과 무지 속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염원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이처럼 썩어 빠진 토양에서 새로운 문화는 뿌리내릴 수 없으며, 썩은 늪지에서 천국의 정원은 꽃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늪지를 말리고 개선해야 한다.
2.
레닌과 트로츠키, 그들의 측근들은 이미 권력이라는 썩어 빠진 독에 중독되었다. 민주주의가 투쟁해서 얻은 모든 권리와 언론, 개인의 자유에 대한 그들의 파렴치한 태도가 이 사실을 확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맹목적인 광신자들과 비양심적인 모험가들은 마치 ‘사회혁명’의 노선을 따라 쏜살같이 질주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 노선은 무정부 상태와 혁명, 프롤레타리아트를 파멸로 이끄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