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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아픔

생명의 아픔

박경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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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아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명의 아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664538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5-03-13

책 소개

생명의 고귀함을 우선하고 그 안에서 문학의 정신을 길어내는 박경리 작가의 산문선 『생명의 아픔』은 생태와 환경에 관해 발표한 에세이를 모아 엮은 책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문제의식과 고발을 넘어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묶여 있다.

목차

제1부 생명의 아픔
1. 무한유전의 생명
2. 모순의 수용
3. 멋에 대하여
4. 천지에 충만한 생명의 소리
5. 냉소와 장식

제2부 생명의 문화
1. 윤리와 정서
2. 본성에 대한 공포
3. 생명과 영혼의 율동으로서의 멋
4. 문학과 환경
5.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제3부 자본주의의 시간
1. 자본주의의 시간
2. 달맞이꽃과 백로
3. 타성에 대한 두려움
4. 처절한 희극
5. 총체적 인식의 결여

제4부 생명의 땅
1. 지리산―그것은 어머니의 품이다
2. 청계천 복원 아닌 개발이었나
3. 철거하되 보존을
4. 한밤의 장대비 소리
5. 우리 문학의 크나큰 산봉우리로……
6. 정 회장의 ‘낡은 구두 한 켤레’
7. 빈손으로 와서 일해놓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8. 다시 희망으로
9. 김옥길 선생님 영전에
10. 물질의 위험한 힘

저자소개

박경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박금이(朴今伊). 192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 이후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 『시장과 전장』(1964), 『파시』(1964~1965) 등 사회와 현실을 꿰뚫어 보는 비판적 시각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의 집필을 시작했으며 26년 만인 1994년 8월 15일에 완성했다. 『토지』는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는 한국 문학의 걸작으로, 이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으로 우뚝 섰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되며 미완으로 남았다. 그 밖에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일본산고』 등과 시집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설립해 작가들을 위한 창작실을 운영하며 문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칠레 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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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살아 있다는 것은 아름답다.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 이상의 진실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고통까지 껴안으며 살아가는 것인지 모르겠다.


보다 절실하게 말한다면 지구와 모든 생명은 공동체이며 같은 운명이다. 살기 위하여 지구를 파괴한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며 죽기 위하여 지구를 파괴한다고 해야만 옳다.


큰 슬픔이 있기에 큰 자애가 필요하고 결핍이 없는 곳에 사랑이 있을 수 없다. 슬픔, 결핍 없는 것은 완성이며 정지된 것이며 그것은 또한 삶이 아니며 생명으로 인식할 수도 없다. 생명은 영원한 미완이요, 때문에 사랑의 대상이며 끝없는 연민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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