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잊을 수 없는 선물

잊을 수 없는 선물

린 그레이엄 (지은이), 윤슬 (옮긴이)
  |  
신영미디어
2021-08-04
  |  
5,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잊을 수 없는 선물

책 정보

· 제목 : 잊을 수 없는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9216
· 쪽수 : 192쪽

책 소개

세바스티아노는 어느 날 동생이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했고, 심지어 아이를 지우라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세바스티아노는 그 상대의 숨겨진 딸, 에이미에게 접근해 복수를 꿈꾸지만 보는 순간 그녀의 묘한 매력에 이끌리는데….

목차

1~11
Epilogue

저자소개

린 그레이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살에 로맨스 소설을 출판사에 보냈다가 퇴짜를 맞은 린 그레이엄은 형사 사건 변호사가 되려고 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합니다. 첫 딸을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린은 딸이 7살이 되던 해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면 아이들과 함께 정원을 손질하고 이탈리아 쿠키를 만드는 그녀는 자신의 글을 읽고 행복해하는 독자들에게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키스는 점점 더 깊어지고 격렬해졌다. 에이미의 손이 올라가 그의 검은 머리칼 속을 파고들어 그의 머리를 가까이 끌어당겼다. 그녀는 온몸의 세포가 원기 왕성하게 살아 움직이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기분이 너무나 강렬해서 깜짝 놀랐다. 갑자기 유두가 단단해지고 하체의 은밀한 곳이 축축해지고 아플 정도로 욱신거렸다. 이런 느낌은 완전히 생소하면서도 굉장히 흥분감을 일으켰다.
세바스티아노는 에이미를 들어 올려 의자 뒤로 기대게 만들었는데 실제로는 거의 그의 무릎에 앉은 형국이 되었다. 그는 하체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발기해 버려서 얕은 숨을 빠르게 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반응이 만족스러우면서도 압도적인 욕망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금단의 열매 같은 치명적인 마력이 있는 것일까?
이런 상황에서 그녀를 건드리는 건, 그녀에게 흥미가 있는 척 가장할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할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올리버 로슨의 딸이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는 것은 결코 적절하지 못하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었다. 그렇다 해도 그런 다짐만으로는 사타구니에서 고통스럽게 욱신거리는 욕망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어떤 여자가 그의 자제력을 이토록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에이미는 자신이 그의 몸 위로 비스듬히 기대어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당혹스러웠다. 키스 도중에 그에게서 몸을 떼고 황급히 구석 쪽으로 물러났다. 자신의 반응이 너무 열정적이었다는 것이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어쩌면 그녀와 잘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기에 괜히 그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고 싶지 않았다.

“미안해요. 혹시라도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는데, 전 오늘 당신과 잘 생각이 없어요.”

그 솔직한 선언에 세바스티아노는 그녀를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이글거리는 황금빛 눈동자에는 호기심과 흥미로움이 담겨 있었다.

“날 어떤 사람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난 첫 데이트부터 침대로 밀어붙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