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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첫 키스는 달콤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9971
· 쪽수 : 20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9971
· 쪽수 : 200쪽
책 소개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크리드 쿠퍼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이 경쟁 관계에 있는 워렌 맥스필드를 이성적으로 가지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눈앞에서 사업적 협력을 제안하는 그녀에게 참을 수 없는 강한 욕망을 느끼는데….
그녀는 중독적이었다.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크리드 쿠퍼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이 경쟁 관계에 있는 워렌 맥스필드를 이성적으로 가지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눈앞에서 사업적 협력을 제안하는 그녀에게 참을 수 없는 강한 욕망을 느끼는데….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크리드 쿠퍼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이 경쟁 관계에 있는 워렌 맥스필드를 이성적으로 가지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눈앞에서 사업적 협력을 제안하는 그녀에게 참을 수 없는 강한 욕망을 느끼는데….
목차
1~12
Epilogue
책속에서
“제 얘기 듣고 있는 건가요?”
렌의 고양이 같은 녹색 눈이 날카롭게 빛났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원피스와 똑같이 빨간색이었다. 문득 저 빨간색 하이힐만 신고 전부 벗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드는 그녀처럼 점잖은 여성에게 끌리는 타입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크리드는 여전히 그녀를 원했다.
렌 맥스필드를 미워하는 많은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은, 그녀를 원하면서도 원하면 안 된다는 것, 그리고 그 갈망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일 것이다.
“하나도 안 듣고 있었소.”
그는 느릿한 어조로 말했다. 일부러 최대한 느리게 말했다. 그 말투는 즉각 효과를 나타냈다. 화가 나서 이글거리는 그녀의 눈빛이 그에게 향한 것이다.
“좀 재미있게 말하는 법을 배워 봐요, 렌. 그럼 그 장단에 맞추어 신이 나서 춤이라도 춰 줄 테니.”
“내가 당신과 춤을 춘다면 그건 당신 무덤 앞에서일 거예요, 크리드.”
그녀와 티격태격하는 말다툼은 오히려 그의 내면에 욕망을 키웠다. 두 사람은 같이 있을 때면 늘 이렇게 말다툼을 벌였다. 이런 것에 너무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젠장, 하지만 그러지 않으려면 그녀의 옷을 전부 벗겨 버리고 벽에 밀어붙이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차라리 말로 다투는 것이 백번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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