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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에이번리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유보라 (그림), 오수원 (옮긴이)
  |  
현대지성
2023-06-14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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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책 정보

· 제목 : 에이번리의 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39710984
· 쪽수 : 416쪽

책 소개

앤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훌쩍 지났다. 『빨간 머리 앤 전집』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내용을 한데 모아 완성도 높게 구성하고, 우리 시대에 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목차

1장 성난 이웃
2장 성급히 소를 팔고 뒤늦게 후회하다
3장 해리슨 씨 집에서
4장 서로 다른 의견
5장 어엿한 교사
6장 각양각색의 사람들
7장 의무
8장 마릴라, 쌍둥이를 입양하다
9장 페인트 색깔이 불러온 재앙
10장 말썽거리를 찾아다니는 데이비
11장 이상과 현실
12장 요나의 날
13장 특별한 소풍
14장 위기를 모면하다
15장 방학이 시작되다
16장 바라는 것들의 실상
17장 사고는 잇따라 일어나고
18장 토리 도로에서 겪은 모험
19장 행복한 하루
20장 이런 날도 있는 법이다
21장 상냥한 라벤더 아주머니
22장 이런저런 일들
23장 라벤더의 로맨스
24장 우리 마을 예언자
25장 에이번리 스캔들
26장 길모퉁이에서
27장 돌집에서 보낸 오후
28장 마법의 궁전으로 돌아온 왕자님
29장 시와 산문
30장 돌집에서 열린 결혼식
작품 속 생활문화
사진 출처

저자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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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면역의 힘』, 『디자인 너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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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문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어릴 적 누군가 찍어 준 사진 속 아이처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엔딩 컷과 기업 LG전자의 홍보 일러스트를 그렸다. 일러스트를 그린 책으로는 『어린 왕자』, 『빨간 머리 앤』 전집,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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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아이들을 절대 때리지 않을 거야. 말도 안 돼. 스테이시 선생님은 한 번도 매를 들지 않으셨지만 다들 잘 따랐잖아. 그런데 필립스 선생님은 늘 회초리를 휘둘렀는데도 아이들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어. 회초리가 꼭 필요하다면 차라리 난 가르치는 일을 그만둘 거야. 아이들을 다루는 더 좋은 방법이 분명 있겠지. 난 아이들이 날 사랑하게 만들려고 노력할 거야. 그러면 자진해서 내 말에 따를 거라고 봐.”
-4장. 서로 다른 의견


“사람들이 지식을 쌓도록 도와주는 건 정말 고귀한 목적이야. 하지만 난 그것보다는 그들의 삶에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싶어. 나 때문에 사람들이 더 즐거워졌으면 좋겠어.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내 생각에 넌 그 꿈을 날마다 이루며 사는 것 같아.”
길버트가 감탄했다. 사실 그의 말이 옳았다. 앤은 태어날 때부터 빛을 머금은 존재였다.
-7장. 의무


“사람의 영혼은 어떻게 생겼을까?”
앤은 자작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을 가리켰다.
“아마 저렇게 생겼을 거야. 물론 모양과 형태만 그렇다는 거지. 난 영혼이 빛으로 이루어졌다고 상상하곤 했어. 온통 장밋빛 얼룩과 떨림이 새겨진 영혼도 있고, 바다 위에서 달빛처럼 부드럽게 빛나는 영혼도 있고, 새벽안개처럼 창백하고 투명한 영혼도 있을 거야.”
-13장. 특별한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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