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39711004
· 쪽수 : 4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39711004
· 쪽수 : 480쪽
책 소개
앤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훌쩍 지났다. 『빨간 머리 앤 전집』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내용을 한데 모아 완성도 높게 구성하고, 우리 시대에 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목차
첫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둘째 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셋째 해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작품 속 문학 여행
사진 출처
책속에서
기차가 막 역에 도착할 때였어. 린드 아주머니의 옷가방(아주머니는 서머사이드에 있는 친구 집에서 일요일을 보낼 예정이었어)을 꺼내려고 일어나 몸을 굽히면서 좌석 팔걸이에 손을 짚었어. 체중을 잔뜩 실었지. 팔걸이가 반들반들 윤이 나더라고. 바로 그 순간 “철썩!” 하고 소리가 나도록 손을 세게 얻어맞았어.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했지. 내가 팔걸이라고 생각했던 게 글쎄 어떤 남자의 대머리였던 거야. 그 사람이 어찌나 무섭게 노려보던지…. 마치 자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듯한 얼굴이었어.
-첫해 1장
채티 이모는 오늘 몹시 당황한 듯했어. 내 침대에 깔려고 깨끗한 시트를 펼쳤을 때 가운데에 마름모꼴로 접힌 자국이 있었대. 그건 집안사람 중 누가 죽을 전조라는 거야. 케이트 이모는 그런 미신에 넌더리를 내. 하지만 나는 미신을 믿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편이야. 삶에 색깔을 더해주잖아. 모두가 현명하고 분별력 있다면 그리고 착하기만 하다면 세상이 얼마나 지루하겠어!
-첫해 3장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