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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못하는 사람들

읽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의 인간다움을 완성하는읽기와 뇌과학의 세계, 2024 세종도서)

매슈 루버리 (지은이), 장혜인 (옮긴이)
더퀘스트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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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못하는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읽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의 인간다움을 완성하는읽기와 뇌과학의 세계, 2024 세종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4070997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4-05-29

책 소개

놀랍게도 학자들은 아직 ‘읽기’의 기본적인 정의조차 내리지 못했다.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는다. ‘읽기’의 스펙트럼은 방대하다. 저자는 직접 수집한 방대한 증언과 수기, 연구 문헌, 뇌과학과 인문학에 기반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춰졌던 ‘읽기’의 비밀을 파헤친다.

목차

들어가며: 감춰졌던 ‘읽기’의 세계를 찾아서
우리는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마음이 망가진 독자들
뇌손상과 읽기장벽
‘올바른 읽기’가 있다는 착각
우리는 아직 읽기를 모른다

1장. 문해력 신화 속 지워진 아이들
: 난독증 독자에게 타인은 지옥이다
왜 그 아이들은 읽지 못하는가
학교가 남긴 트라우마
움직이는 글자, 산만한 마음
시각 스트레스와 색을 통해 읽기
읽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2장. 한 살에 책을 펼친 아이
: 자폐증이 드러내는 읽기와 감각의 관계
서번트증후군 독자를 둘러싼 오해
기억 신동들
“읽기는 읽었다, 이해는 못했지만”
사진기억, 표면 읽기, 과독증
책 읽는 즐거움

3장. 하루아침에 읽을 수 없게 된다면
: 실독증과 ‘읽는 존재’로서의 인간
사라진 읽기능력을 추적하다
읽는 척하기
최초의 실독증 연구
실독증을 극복하려는 노력
“나는 계속 싸울 것이다”
읽기의 빈자리에서 비로소 알게 되는 것
읽지 않는 시대의 읽기

4장. 모든 글자가 꽃처럼 피어난다면
: 공감각자는 같은 페이지를 다르게 지각한다
역사 속의 공감각
공감각자가 보는 풍경
머릿속에서 폭발하는 무지개
치킨너깃 맛이 나는 글자
읽기의 감각적 아름다움

5장. 영원히 꿈속을 헤매는 사람들
: 환각과 심상의 모호한 경계
모든 독자는 환각을 본다
읽기라는 한낮의 꿈
조현병, 망상, 편집증적 읽기
보이지 않는 글자를 보는 사람들
읽는 삶의 끝에서

6장. 읽기는 어떻게 삶이 되는가
: ‘나’의 바탕이 되는 기억과 서사
너무 많이 기억해도 읽을 수 없다
영원한 현재시제
치매도 무너뜨리지 못한 책의 위안
어둠 속에서 읽기
나는 여전히 독자였다

나가며: 나의 방식으로 읽고, 살고, 나아갈 것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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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매슈 루버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런던의 퀸메리대학교 영문학과에서 현대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The Novelty of Newspapers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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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제약회사 연구원 및 약사로 일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과학 및 건강 분야 도서를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 『읽지 못하는 사람들』,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내가 된다는 것』, 『마음이 요동칠 때 자존감보다 회복력』, 『알레르기의 시대』, 『감정의 뇌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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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지신경과학자 매리언 울프는 “문해는 문화가 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읽기는 말하기와 달리 우리 뇌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읽기가 수많은 감정적‧인지적‧지각적‧생리적 과정을 동기화하며 일어나는 복잡한 행위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읽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누구나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_1장 | 문해력 신화 속 지워진 아이들


흰 종이에 얹힌 검은 글자를 눈으로 가로지르며 구두점이나 다른 기호를 따라갈 때의 즐거움, 글자를 만날 때 일어나는 몸의 미세한 반응은 표면에만 집중하는 독자에게도 활자가 얼마나 풍부한 자극을 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 책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애정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_2장 | 한 살에 책을 펼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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