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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40719150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26-07-15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며: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여기 있다
머리말: 숲을 잃어버린다는 의미
1. 나무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구세계
2.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
3. 청동기시대 크레타와 크노소스
4. 그리스 미케네 문명
5. 키프로스
6. 고대 그리스의 고전주의, 헬레니즘
7. 로마
8. 아프리카
9. 지중해의 무슬림 세계
10. 베네치아공화국
11. 잉글랜드
신세계
12. 마데이라제도, 서인도제도, 브라질
13. 아메리카
맺음말: 숲의 경고는 계속된다
리뷰
책속에서

엔키두와 길가메시의 숲 여정은 그렇게 끝나고, 자연에 대한 인류의 끊임없는 무단침입이 시작됐다. 길가메시 일행의 숲 여정은 바로 우리의 이야기로, 우리의 시작과 우리가 맞이할 수도 있는 결말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우리는 부작용을 개의치 않고 재물과 명예만을 탐하며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가 자본주의 시대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점토판에 새겨진 〈길가메시 서사시〉가 보여주듯이 그런 행위는 문명의 발원지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됐다. _2.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
기원전 14세기와 13세기에 키프로스와 지중해 동부의 다른 도시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거래되었던 구리 주괴는 당연히 그런 배들을 통해 교역했을 것이고, 부수적으로 벌목이 대규모로 진행됐을 것이다. 난방과 취사, 도자기 생산과 석회 제조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또다시 넓은 숲이 사라졌다. 숲의 넓이가 9,300제곱킬로미터 정도인 섬에서 인구가 계속 증가해 연간 1~2톤의 장작을 소비했다. 조지 콘스탄티누박사는 고대의 구리산업에 관한 유명한 저작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 모든 에너지는 키프로스의 숲에서 얻었다. 키프로스의 경제 발전은 … 숲에 대한 인간의 지속적이고 무자비한 공격에 전적으로 의존했다.”_5. 키프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