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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권혁준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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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41603533
· 쪽수 : 776쪽
· 출판일 : 2026-08-25

책 소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총4부로 구성된 철학적이고 시적인 저작으로, 니체의 사상이 무르익은 1883~1885년에 발표되었다. 니체 스스로가 “인간적 창조성의 최대 폭발”이자 “미래의 성서”라고 일컬었듯 그의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다.

목차

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11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단계 변화에 대하여(1, 1) 36
덕의 강좌에 대하여(1, 2) 41
저편의 세계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1, 3) 46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1, 4) 52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1, 5) 56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1, 6) 60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1, 7) 64
산허리의 나무에 대하여(1, 8) 68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1, 9) 73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1, 10) 77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1, 11) 81
시장의 파리떼에 대하여(1, 12) 86
순결에 대하여(1, 13) 92
벗에 대하여(1, 14) 95
천 개 그리고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1, 15) 99
이웃 사랑에 대하여(1, 16) 103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1, 17) 106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1, 18) 111
독사에게 물린 것에 대하여(1, 19) 115
아이와 결혼에 대하여(1, 20) 119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1, 21) 123
베푸는 덕에 대하여(1, 22) 128

제2부
거울을 든 아이(2, 1) 139
행복의 섬에서(2, 2) 144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2, 3) 149
성직자들에 대하여(2, 4) 154
덕이 있는 자들에 대하여(2, 5) 159
천민 패거리에 대하여(2, 6) 165
타란툴라들에 대하여(2, 7) 170
저명한 현자들에 대하여(2, 8) 176
밤의 노래(2, 9) 181
춤의 노래(2, 10) 185
무덤의 노래(2, 11) 190
자기극복에 대하여(2, 12) 196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2, 13) 202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2, 14) 207
순결한 인식에 대하여(2, 15) 212
학자들에 대하여(2, 16) 217
시인들에 대하여(2, 17) 221
커다란 사건들에 대하여(2, 18) 227
예언자(2, 19) 233
구원에 대하여(2, 20) 239
인간세상을 사는 책략에 대하여(2, 21) 247
가장 고요한 시간(2, 22) 252

제3부
방랑자(3, 1) 259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3, 2) 265
의지에 반하는 행복에 대하여(3, 3) 274
해뜨기 전에(3, 4) 280
왜소하게 만드는 덕에 대하여(3, 5) 286
올리브산에서(3, 6) 296
스쳐지나감에 대하여(3, 7) 302
변절자들에 대하여(3, 8) 307
귀향(3, 9) 314
세 가지 악에 대하여(3, 10) 320
중력의 영에 대하여(3, 11) 328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3, 12) 335
치유되고 있는 자(3, 13) 367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3, 14) 377
또다른 춤의 노래(3, 15) 382
일곱 개의 봉인(또는 ‘그렇다’와 ‘아멘’의 노래)(3, 16) 389

제4부 및 최종부
꿀의 제물(4, 1) 399
도와달라는 부르짖음(4, 2) 406
왕들과의 대화(4, 3) 412
거머리(4, 4) 419
마술사(4, 5) 424
실직 상태(4, 6) 435
가장 추한 인간(4, 7) 443
자발적으로 거지가 된 자(4, 8) 451
그림자(4, 9) 458
정오에(4, 10) 464
환영 인사(4, 11) 469
만찬(4, 12) 478
우월한 인간에 대하여(4, 13) 482
우울의 노래(4, 14) 499
학문에 대하여(4, 15) 507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4, 16) 512
각성(4, 17) 522
나귀 축제(4, 18) 528
몽유병자의 노래(4, 19) 534
징조(4, 20) 547

장별 해설 553
작품 해설 니체 사상의 무르익은 결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737
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760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 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니체는 1889년 1월 3일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부터 어머니와 함께 예나에서 거주했다. 어머니가 죽자 여동생 엘리자베트가 니체를 바이마르로 옮겼고, 그는 1900년 8월 25일 바이마르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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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고, 쾰른대학교에서 프란츠 카프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카프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다. 옮긴 책으로 『모래 사나이』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카프카 단편집』 『소송』 『성』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밤 풍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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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쳐주겠다.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인간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지금까지 모든 존재는 자신을 넘어서 무엇인가를 창조해왔다. 그런데 그대들은 이 거대한 밀물의 썰물이고자 하며, 인간을 극복하기보다는 차라리 짐승으로 되돌아가려는가?


보라,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쳐주겠다!

초인은 대지의 의미다. 그대들의 의지는 말한다. 초인이 대지의 의미여야 한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에게 간청한다. 대지에 충실하라! 그리고 지상적인 것을 넘어서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들을 믿지 마라! 그들은 스스로 알든 모르든 독을 타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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