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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맹자

[큰글자책] 원서발췌 맹자

맹자 (지은이), 장현근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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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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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맹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맹자
· ISBN : 9791143021977
· 쪽수 : 153쪽
· 출판일 : 2026-04-27

책 소개

동아시아 사람 가운데 맹자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맹자 사상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은 조기의 주석서에 입각한 고정적인 배치를 벗어나 여덟 개의 큰 주제를 놓고, 그 내용에 따라 재배치를 시도한 새로운 것이다.

목차

1. 본성
2. 심
3. 기
4. 천
5. 인의
6. 도
7. 군자
8. 왕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맹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맹자의 본명은 가(軻)다. 그의 탄생 연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대체로 서기전 372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89년에 몰했다. 노나라에 붙어 있는 추(鄒, 오늘날 산동성 추현의 남쪽)나라 출신이며,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제자로부터 유학을 공부했다. 정확한 자는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맹자》의 내용 중 그의 아버지 상은 사의 예로 치르고, 그의 어머니 상은 대부의 예로 치렀다는 것으로 판단할 때 부유한 젊은 시절을 보낸 것 같지는 않다. 또한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며 극진히 섬기고 말씀에 충실한 점으로 볼 때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 아래 성장한 듯하다. 40세가 넘어 정치 일선에 나섰는데, 주로 군주의 정책 고문 등을 담당했다. 책과 살림살이를 잔뜩 실은 수십 대의 수레에다 수백 명의 종자를 거느리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니며 유세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전개했다. 그는 추, 노, 임, 제, 송, 설, 등, 위나라 등에 유세했는데, 제선왕으로부터 경의 벼슬을 제수받는 등 융숭한 대접을 받았으나 끝내 어진 정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환갑 무렵 고향으로 돌아가 제자를 양성하며 말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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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만(臺灣)의 중국문화(中國文化)대학교에서 《상군서(商君書)》 연구로 석사학위를, 《순자(荀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가 사상의 현대화, 동양 경전의 해석과 재해석, 자유ᐨ자본ᐨ민주에 대한 동양 사상적 대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계간 〈전통과 현대〉 편집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다. 저서로는 《중국사상의 뿌리》, 《상군서: 난세의 부국강병론》 등 10여 권이 있고, 역서로는 《중국 정치사상사》, 《순자》, 《신어》(지식을만드는지식) 등 10여 권이 있다. 〈사회철학으로서 현대유학의 행로〉, 〈도덕군주론: 고대 유가의 성왕론〉 등 40여 편의 한국어 논문과 〈상앙(商鞅)의 군국주의 교육관〉, 〈순자 사상 중 ‘해폐(解蔽)’·‘정명(正名)’의 정치적 의의〉 등 6편의 중국어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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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맹자가 말했다. “타고난 성정을 그대로 좇으면 누구나 선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선하다고 말한 까닭이네. 선하지 않은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타고난 성질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니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공경하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마음은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네. 측은지심은 인이고, 수오지심은 의이고, 공경지심은 예이고, 시비지심은 지이네. 인의예지는 외부에서 나를 녹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본래부터 있던 것인데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고 있을 뿐이지.”


맹자가 말했다. “어짊의 실질은 부모를 섬기는 것이요, 의로움의 실질은 형에 순종하는 것이다. 지혜로움의 실질은 이 두 가지를 잘 이해하여 버리지 않는 것이요, 예의의 실질은 이 두 가지를 잘 조절하고 꾸미는 것이다. 음악의 실질은 이 두 가지를 즐거워함인데, 즐거우면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생겨난다. 이렇게 생기는데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는가? 그만둘 수 없으니 자기도 모르게 발이 뛰고 손이 춤을 춘다.”


맹자가 말했다. “군주를 잘 섬기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군주를 섬기어 군주의 얼굴에 기쁜 기색이 돌도록 만드는 자들이다. 사직을 편안히 하는 데 능력이 있는 신하가 있다. 그들은 사직을 편안히 유지함을 기쁨으로 여기는 자들이다. 하늘 백성이 있다. 그들은 통달하여 천하에 도를 행할 수 있게 된 연후에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대인이 있다. 그들은 자신을 바르게 유지함으로써 만물을 바르게 만드는 사람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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