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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경제학

꿀잼 경제학

(알면서도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행동경제학!)

포포 포로덕션 (지은이), 김지영 (옮긴이), 김웅철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2015-08-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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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꿀잼 경제학 (알면서도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행동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55423233
· 쪽수 : 328쪽

책 소개

행동경제학이란 사람들이 경제적인 행동을 할 때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쉽게 설명해 주는 학문이다. 즉, 논리적으로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들에 숨겨진 근거를 찾는 과정이다. 이처럼 행동경제학은 우리의 ‘리얼한’ 현실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기 때문에 유용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목차

Part 1. 행동경제학이란?
왜 항상 같은 식당만 가게 될까?
월급이 갑자기 반으로 줄어든다면?
여성의 얼굴이 그려진 팜플렛에 돈이 모인다
행동경제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행동경제학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시각은 빗나간다
착시 현상은 힘이 세다
믿을 게 못 되는 기억력
우리들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

Part 2. 신기한 경제심리
내가 가진 물건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게 복권을 판다면?
19,800원이 주는 매력
가격이 빨간색으로 써 있으면 무심결에 구입한다
누구나 ‘중간’을 좋아해
홈쇼핑으로 물건을 팔 때는 다섯 가지 색으로!
마사지 숍은 왜 시간제일까?
비싼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
저축 잘하는 사람 vs. 못하는 사람
절약의 천적?
문제를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사람을 움직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액지폐는 가능한 한 쓰고 싶지 않다
왜 모두 그 잡지를 갖고 싶어 할까?

Part 3. 당신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이유
‘분석’과 ‘직감’, 두 가지 판단 시스템
직감은 자주 엇나간다
UN에 가입한 아프리카 국가의 점유율은?
처음 본 숫자의 영향력이 가장 강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앵커링 효과로 성공하다!
사람의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은 교통사고?
생생한 교통안전교육 비디오가 사고를 예방할까?
사람은 ‘전형적인’ 상황에 약하다
‘물 오른’ 선수가 연속으로 슛을 성공시킬 확률은?
숫자 제시 방법에 따라 판단 기준이 바뀐다
200명을 살리는 치료법 vs. 400명이 죽는 치료법
합리적인 사람은 감정이 없다?
사람들은 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의미를 부여할까?
방금 들은 이야기는 다음 행동을 유발하는 촉진제가 된다
보고 있다고 해서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멀티태스킹에 서툰 이유
손실과 이익의 가치에는 차이가 있다
1만 원을 잃는 아픔은 2만 5,000원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같다

Part 4. 왜 우리는 늘 비교하고, 흉내 낼까?
우리는 무엇이든 비교한다
연봉이 오르면 행복해질까?
비교는 당신의 평가 도구
할인,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물건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
당신은 왜 그 후보에 투표했을까?
선택지가 많으면 구매율이 오히려 떨어진다
휴대전화 요금제는 왜 이렇게 복잡할까?
‘무료’라는 단어의 엄청난 매력
무료배송 정책은 회사를 어렵게 만든다?
보다 확실한 것에 끌리는 이유
디폴트값이 가장 안전하다?
사람은 주위 의견에 자주 휩쓸린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쉽게 동조된다
‘대기시간 500분’을 참게 하는 힘
비만이나 금연은 전염된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내게 관심 있지 않다

Part 5. 투자와 도박의 행동경제학
‘본전’ 생각의 함정
콩코드처럼 되지는 않겠다!
유명한 기업에 투자해야 성공한다?
투자에도 규칙이 필요하다
무시무시한 네덜란드의 복권
돈 잘 쓰는 법은 따로 있다
남성은 왜 도박에 더 잘 빠질까?
패배가 ‘승리’로 바뀌는 이상한 기억법
경마신문은 과연 믿을만 할까?
지난 경기의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왜 도박을 하지 않을까?

Part 6. 행동경제학 일상 응용법
프레젠테이션에도 ‘들러리’가 중요하다
부하에게 지시할 때는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비즈니스에는 첫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의 행동을 흉내 내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대화는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비싼 메뉴를 팔고 싶다면 ‘더 비싼’ 메뉴를 넣어라
스타벅스는 어떻게 앵커를 극복했을까?
BGM 템포가 느리면 매출이 오른다?
프랑스 곡이 흐르면 프랑스 와인이 잘 팔린다
보너스는 먼저 주는 편이 좋다?
설문조사로는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 비법
‘%’와 ‘비율’의 차이
비싼 것부터 팔아라!
협상의 성공은 맨 처음 제안에 달려있다

저자소개

포포 포로덕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동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자’는 철학으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곳이다. 색채심리와 인지심리를 전문으로 연구하여, 심리학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기업 컨설팅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디자인을 과학한다》, 《만화로 읽는 색채심리 1~2》, 《만화로 읽는 재미있는 심리학》, 《써먹는 심리학》, 《만화로 읽는 생생 연애심리학》, 《만화로 배우는 게임이론》, 《당장 써먹자! 왕따 탈출 심리학》, 《색채와 심리의 잡학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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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에서 5년간 유학 및 연수했다. 2000년대 초 일본 도쿄에서 5년간 공부했고, 현재도 일본 드라마, 영화, 서적 등을 빼놓지 않고 탐독하고 있는 일본 문화 전문가다. 자기계발, 실용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본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꿀잼 경제학》,《약은 독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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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일본 대학 연구원, 언론사 특파원과 국제부장, 일본 고령화 문제 저자로 지금까지 일본과 연을 이어 오고 있다. 스스로 '일본통通'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30년 세월 동안 그의 곁에 항상 일본이 있었던 건 분명하다. 약 8년 전, 우연한 기회에 한 금융회사로부터 '은퇴 매거진' 창간 작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정년퇴직을 앞둔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에게 은퇴에 대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면 되는지 알려 주자는 취지였다. 그의 역할은 우리보다 약 10년 앞서 대량 은퇴가 시작된 일본의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었고, 2000년대 일본 도쿄에서 특파원 생활을 했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 이 일이 '숙제' 같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들여다보던 일본의 고민과 대응들은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 은퇴 선배들의 불안과 걱정, 대처들에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무릎을 치기도 했고, 어떤 때는 마음의 힐링을, 또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 책은 지난 8년간 써 내려온 그 공감과 치유의 결과물이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대 초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1995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 ㈜매경비즈 대표로 일하며 고령화가 몰고 올 사회 변화와 '젊은 노인'들이 만드는 새로운 노후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일본어 회화 무작정 따라 하기》, 번역서로는 《대과잉 시대가 온다》 《생각을 이기는 행동의 힘》 《아직도 상사인 줄 아는 남편 그런 꼴 못 보는 아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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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형 슈퍼마켓에 가면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가격표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빨간색으로 글자를 써 놓는 것일까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색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빨간색은 주목성이 강해서, 갖가지 색깔이 넘쳐 나는 매장에서도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끄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유는 그것뿐이 아닙니다. 빨간색 가격표는 매상이 적자(赤字)날 때를 연상시키므로, 소비자는 무의식적으로 ‘이걸 사면 득을 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빨간색은 감정적으로 흥분을 유발시켜, 행동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즉 ‘어쩌지?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면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게 어서 행동으로 옮기라고 부추기는 색이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에서 볼 때 빨간색이 가격표에 최적임은 확실합니다. ◆ 2. 신기한 경제심리 中

우리가 이렇게까지 무료에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국 ‘공짜가 가장 이익을 보는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무료를 추구하는 경향은 이익보다 손해와 관련성이 더 높습니다. 사람들은 손실회피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무료라면 실패하더라도 손해 보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큽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안도감에서 오는 ‘무료의 매력’을 필요 이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료와 관련된 흥미로운 데이터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스마트폰 유료 어플들을 ‘24시간 한정 무료’로 판매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어플들은 수만 건이나 다운로드됐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다시 유료화된 이후에도 어플들의 매상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루 다운로드 건수가 이전보다 6배나 늘었다는 결과도 보고됐습니다. 다운로드 랭킹이 급상승한 것만으로, ‘사도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 4. 왜 우리는 늘 비교하고, 흉내 낼까? 中

다른 기업에 사업을 제안할 때, 보통 가능한 한 많은 기획안을 만들어 제출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판단 시스템을 고려했을 때, 너무 많은 기획안을 준비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몰라도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이 선택될 확률은 줄어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들러리 기획’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들러리 기획이란 처음부터 채택되지 않을 것을 전제로 만들어지며, 진짜 제안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돋보이도록 하거나 분량을 채우기 위해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단순한 비교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A안, B안, C안이 모두 각기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면 단순비교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방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A안, B안과 함께 들러리 기획인 ‘마이너스안’을 하나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A마이너스(A-)안은 A안과 비슷하지만, 조금 부족한 형태입니다. 비슷한 내용이기 때문에 A안을 돋보이게 하는 반면,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B안은 장점이 묻혀 버립니다. 즉, A안으로 결정되기 쉬워집니다. ◆ 6. 행동경제학 일상 응용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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