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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 신후담의 대학후설과 사칠동이변

하빈 신후담의 대학후설과 사칠동이변

하빈 신후담 (지은이), 최석기, 정소이 (옮긴이)
사람의무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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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 신후담의 대학후설과 사칠동이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빈 신후담의 대학후설과 사칠동이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실학
· ISBN : 9791155500477
· 쪽수 : 386쪽
· 출판일 : 2014-05-30

책 소개

재단법인 실시학사에서 펴내는 ‘실학번역총서’의 두 번째 책으로, 신후담의 주저이기도 한 『대학후설』과 『사칠동이변』을 현대어로 옮기고, 각각 그에 해제를 붙인 것이다. 후미의 부록에는 각각 그 원문을 표점과 함께 실었다.

목차

간행사 - 실학번역총서를 펴내며


제1편 『대학후설(大學後說)』
― 해제

1. 주자(朱子)의 [대장장구서(大學章句序)]
2. 독대학법(讀大學法)
3. 대학 편제(大學篇題)
4. 대학(大學) 제일장(第一章)
5. 제이장(第二章) 석격물치지(釋格物致知)
6. 제삼장(第三章) 석성의(釋誠意)
7. 제사장(第四章) 석정심수신(釋正心修身)

제2편 『사칠동이변(四七同異辯)』
― 해제

1. 『사칠동이변』의 서문(四七同異辯序)
2. 사칠설원(四七說原)
3. 사칠설동(四七說同)
4. 사칠설이(四七說異)
5. 성호의 『사칠신편(四七新編)』과 관련하여 의심나는 것을 적다(星湖李丈『四七新編』記疑)
6. 사칠동이변후제(四七同異辯後題)
7. 사칠동이변중발(四七同異辯重跋)
8. 성호에게 올리는 사칠론 별지(上星湖論四七別祗)
9. 정곤재(鄭困齋)의 사칠설에 대한 의문을 기록함(鄭困齋四七說記疑)

부록

『대학후설(大學後說)』 원문
『사칠동이변(四七同異辯)』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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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후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2(숙종 28)년에 태어나 1761(영조 37)년에 세상을 떠났다. 자는 이로(耳老), 본관은 거창(居昌)으로, 한양에서 태어났다. 23세 때 성호(星湖) 이익(李瀷)을 찾아가 문인이 되었다. 윤휴(尹?)·허목(許穆) 등 근기 남인계의 학문정신을 계승하고, 성호에게서 회의를 통한 본지탐구의 방법을 익혀 주자학만을 절대존신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추구하였으며, 관념적 유희보다는 실제의 행사를 중시하는 실학적 사유를 드러내고 있다. 동문 이병휴(李秉休)와 함께 성호학파 내의 진보 성향을 가진 대표적인 학자로 후대 정약용(丁若鏞) 등의 경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조선 후기 경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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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서 출생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문학박사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연수부 및 상임연구원 졸업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실 전문위원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명예교수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밀양분원 강사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번역편집위원회 위원 한국경학학회 회장 [논저論著 및 역서譯書] 논저論著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학문정신學問精神과 시경학詩經學≫, ≪한국경학가사전韓國經學家事典≫, ≪조선시대 대학도설大學圖說≫(공저) 등 역서譯書 ≪대학大學≫, ≪중용中庸≫, ≪왕부지王夫之의 대학 읽기≫, ≪성호星湖 시경질서詩經疾書≫, ≪남명집南冥集≫(공역), ≪왕부지王夫之의 중용 읽기≫(공역), ≪유교경전과 경학≫(공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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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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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빈은 이처럼 제가의 설을 광범위하게 수용하였지만 무조건 수용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타당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점에 대해서는 인용한 설 바로 밑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였다. 그는 심지어 스승 성호의 설에 대해서도 미진한 점이 있으면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놓았고, 동학 이병휴(李秉休)의 설을 지지하면서도 좀 더 심도 있는 자신의 견해를 곁들여 놓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제가의 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좀 더 합리적인 해석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그에게서 경서해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본문 39쪽, ‘『대학후설(大學後說)』 해제’ 중에서 ■


“『대학후설(大學後說)』은 내가 『대학』을 읽을 적에 절마다 의문점을 기록하고서, 정자(程子)주자(朱子)의 설 및 다른 선유(先儒)들의 설을 채집하고, 근래 사우(師友)들에게 얻어들은 내용을 아울러 취하여 한데 모아 한 부의 책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주자의 『대학장구(大學章句)』보다 뒤에 만들어진 것으로서 의문점을 적어 둔 설을 모아 완성한 것이므로 책의 제목을 ‘후설(後說)’이라고 붙였다.”
|본문 41쪽, ‘『대학후설(大學後說)』 도입부’ 중에서 ■


“사단은 이발(理發)이고 칠정은 기발(氣發)이라는 설은 주자에게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퇴계 선생이 그것을 조술(祖述)하였는데, 고봉은 선생을 따라 취학한 자로, 처음에는 사단(四端)은 단지 칠정(七情) 가운데 있다고 의심하여 리(理)와 기(氣)로 분속할 수 없다고 변석하였으나, 끝에는 <자신의 설>을 번복하고 퇴계 선생의 설로 돌아가 합치[歸一]할 수 있었다. 율곡에 이르러서는 다시 고봉의 초견(初見)이 옳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단칠정의 담론은 나뉘어 두 가지가 되어 오늘날까지도 완결되지 않은 주제이다. 무릇 마땅히 고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본문 219쪽, ‘『사칠동이변』의 서문(四七同異辯序)’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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