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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의 가서 - 하

신현의 가서 - 하

(조선후기 한 사대부가의 이야기)

신현 (지은이), 하영휘 (옮긴이)
성균관대학교출판부
3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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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의 가서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현의 가서 - 하 (조선후기 한 사대부가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55506936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조선후기 문신 신현(1764~1827)을 중심으로 그 가족들이 주고받은 600여 통의 편지를 집대성해 두 권으로 엮은 『신현의 가서』 가운데 하권이다. 신현이 벼슬길에 나가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시절의 기록을 비롯해, 그의 아버지 신대우, 두 형 신진과 신작, 그리고 아들 신명호, 조카 신명연 등이 서로 주고받은 편지들을 석문하고 번역해 날짜순으로 재구성했다.

목차

제10막 큰형 신진, 부솔(副率)에 임명되어 상경하다ㆍ9
제11막 큰형 신진, 신녕현감(新寧縣監)에 부임하다ㆍ107
제12막 큰형 신진, 신녕현감을 그만두고 귀향하다ㆍ243
제13막 신현, 강화유수에 임명되다ㆍ327
제14막 강화유수 임기를 마치고 사촌으로 돌아오다ㆍ355
제15막 기타 별지(別紙)들ㆍ377

원문ㆍ457

부록
・신현 연보 ㆍ542
・신현 가서(家書)에 나오는 인명ㆍ550
・신현 가서(家書)에 나오는 지명ㆍ585
・가계도 ㆍ608

지은이・옮긴이 소개ㆍ610

저자소개

신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정조ㆍ순조 대의 문신. 호는 실재(實齋). 삼경(三經) 공부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 50년간 매일 독서와 암송을 멈추지 않았다. 1794년 문과 급제 후 초계문신으로 발탁되어 정조의 남다른 총애를 받았다. 정조는 그의 인품을 두고 ‘질실(質實)ㆍ진실(眞實)ㆍ순실(醇實)’하다 평했으며, 그의 독특한 서체와 뛰어난 암송 능력을 높이 샀다. 순천부사, 강원도관찰사, 성천부사, 강화유수 등을 역임하며 합리적이고 빈틈없는 일 처리로 백성의 고충을 해결했다. 아울러 아버지 신대우(申大羽)를 모시고 두 형과 함께 집안을 경영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큰형 신진(申縉)이 가문의 살림과 의례를 도맡아 관리하고 작은형 신작(申綽)이 평생 아버지를 봉양하며 유가 경전을 깊이 연구했던 것에 비해, 자신은 일찍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감으로써 가정의 경제를 지탱하고 가문의 성세를 일구는 데 기여했다. 학문적으로는 경학에 정통하여 의견이 분명하면서도 굳게 실행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 가문을 경영하거나 관직에 임하는 삶의 태도는 언제나 소박하고 진실하며 세심하면서도 합리적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충실했던 전형적이고 모범적인 사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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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태동고전연구소 한문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아단문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부교수를 지냈다. 현재 가회고문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간찰, 일기, 고문서를 중시해 동학들과 공동 연구로 『청대일기(淸臺日記)』, 『조성당일기(操省堂日記)』, 『지암일기(支菴日記)』 등을 번역하고, 『옛편지 낱말사전』을 만들었다. 주요 저ㆍ역서로 『양반의 초상』, 경남대학교박물관 소장 데라우치 문고 서첩을 번역한 『한마고전총서(汗馬古典叢書)』(2~24집 23책), 성균관대학교박물관 소장 옛 글씨를 번역한 『근묵(槿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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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례 때에 예(醴)를 사용하는 것은 끝내 의리(義)가 없습니다. 경서에 오직 제사에만 술을 마시라는 내용이 있고, 예(禮)에 술이 빠진 제사라는 것은 없습니다. 상국(相國)이 흉년을 구휼하기 위해 꺼낸 졸렬한 계책인데, 어찌 민가 제례의 통상적인 법도를 규제할 수 있겠습니까. 서울에도 그 명을 따르지 않는 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하루와 중양절에 법대로 술을 빚을 순 없겠지만, 누룩과 차조를 써서 사나흘 만에 빚는 방법으로 하고 꿀을 가져다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05 금주령을 따르지 않는 집이 서울에도 많습니다’(1814년 8월 23일 서울의 신현이 사촌의 신작에게 보낸 답장) 중에서


이곳은 여전합니다. 소(小) 비(婢)가 아픈 것 또한 즉시 무사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백동(柏洞) 며느리(신명호의 처)가 그새 며칠 동안 심하게 앓다가 지금은 조금 나았지만, 아직 평소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태이니 한번 진찰하여 임신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任) 의원은, 순업이 오는 길에 들러서 물으니 충주에 갔다고 하므로, 오게 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김(金) 감찰(監察)은 요즘 혹 서울에 있습니까? 그를 불러올 수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安) 생(生), 김(金) 순장(巡將), 임(林) 생(生) 중 누구 의술이 나은지 모르겠지만, 미리 약속하여 불러 오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347 며느리를 진찰할 수 있는 서울의 의원들’(1816년 11월 10일 사촌의 신현이 서울의 신진에게 보낸 답장) 중에서


갓난아이(신식(申植))는 며칠 전 가서 보았습니다. 귀가 높게 단단히 붙어 있고 귓바퀴가 또렷하며, 눈은 길고 광채가 번쩍이며, 코는 높고 인중은 넓습니다. 그 기쁨이 직접 보기 전보다 갑절이나 되었습니다. 어제는 동네 여러 공들이 와서 모여 하루 종일 있다가 돌아갔는데, 아침까지도 술기운 때문에 힘듭니다.
―‘355 갓난 손자를 처음 본 기쁨’(1817년 4월 21일 서울의 신현이 사촌의 신작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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