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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22846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01-19
책 소개
목차
서언 2
추천사 4
1_ 제자의 방문…………………………………………… 13
2_ 결혼식의 충격………………………………………… 16
3_ 하늘나라에 간 동생…………………………………… 23
4_ 복음과 교환학생……………………………………… 28
5_ 제자훈련……………………………………………… 36
6_ 존경스러운 제자……………………………………… 46
7_ 중국의 어두운 그림자………………………………… 51
8_ 올림픽과 복음………………………………………… 54
9_ 실로아의 물…………………………………………… 61
10_ 연변대와 연변과기대……………………………… 68
11_ 참 뿌리……………………………………………… 75
12_ 파킨슨의 맹공과 졸업생의 반격 ………………… 84
13_ 어머님의 영접기도………………………………… 91
14_ 스마트폰의 동기화(2013년 4월)……………… 105
15_ 흉물스러운 구조물……………………………… 115
16_ 자연이 주는 보복………………………………… 124
17_ 북풍을 이긴 소나무(2013년 12월)…………… 131
18_ 천지-생명수 ……………………………………… 138
19_ 공산당과 복음…………………………………… 150
20_ 산시성 아주머니………………………………… 159
21_ 영광스러운 초생(2016년 4월)………………… 167
22_ 기독교 세계관…………………………………… 174
23_ 차량통제…………………………………………… 186
24_ 머리 수술………………………………………… 194
25_ 사랑의 눈으로 본 자연…………………………… 203
26_ 선교지 복귀……………………………………… 205
27_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207
28_ 분주한 사역……………………………………… 211
29_ CCTV……………………………………………… 214
30_ 공산당의 확장…………………………………… 218
31_ 전환점을 누리지 못한 인생……………………… 227
32_ 파킨슨과 코로나………………………………… 231
33_ 졸업생들의 위로………………………………… 233
34_ 진정한 평안……………………………………… 236
35_ 빛과물 연구소 설립배경과 취지와 비전과 사명, 수소수 연구 배경소개 ………………………… 239
감사의 말씀 267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연은 세월과 더불어 적절한 자태를 드러내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어리석음과 교만으로 눈이 닫히고 귀가 막힌 채로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직도 겨울을 맞을 채비를 차리지 못하고 세밑의 모퉁이에서 시린 겨울바람에 남은 나뭇잎으로 윙윙 소리를 내는 상록수처럼, 가는 세월을 붙잡아 두려고 애써 봅니다. 마치 젊음이 한없이 계속될 것처럼….
Y대학 지하수 물은 그림처럼 작은 콘크리트 덮개로 덮여 있어서 외부 사람이 와서는 식별이 잘 안 될 정도로 미미하고 왜소하고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이 물을 마신 자들은 생명과 영원, 거룩함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서 참 진리를 아는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소박한 실로아 물이 중국 백성에게 진정 필요한 생명수가 되어 거룩한 씨앗들을 곳곳에서 움트게 하고 있습니다. 이 물을 마신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화평과 영생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과 동기화를 하게 되면 인간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어둠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 결과 온갖 죄악스러운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사도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는데 바로 이 세대를 본받는 것이 사탄과 동기화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인류의 불행은 바로 모든 인간이 사탄과 동기화하면서 살아온 결과입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사탄과 동기화하면 바로 죄악에 빠지게 됩니다. 사울이 바로 그런 모습으로 살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