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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다정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심심
17,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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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다정하고 단호하게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675869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1-03-30

책 소개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고 있는 16명의 사례를 통해 경계성 성격 장애란 무엇인지부터 주요 증상이 무엇이며, 일상에서 어떤 형태로 발현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경계성 성격 장애 당사자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연인일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소상히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그들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일까?

1장 / 경계성 성격 장애란 무엇인가?
2장 / ‘적’이거나 ‘친구’이거나
3장 / 잘되면 내 덕, 못되면 남 탓
4장 / 그 사람이 그럴 리가 없어
5장 /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무너지다
6장 / 지나가는 말이 화를 부른다
7장 / 불안이 멈추지 않을 때
8장 / 그의 말이 곧 법이다
9장 / 너와 나는 일심동체
10장 / 죽음을 부르는 자해 습관
11장 / 내가 누구인지 나도 날 모르겠어
12장 / ‘그럼에도’ 잠재력을 꽃피운 사람들

다시 한번 요점 정리
미주 | 참고문헌

저자소개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50년 넘게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 몸담아온 독일의 저명한 심리치료사로, 성 정체성과 성격 장애가 주요 관심 분야다. 킬대학교와 루붐바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슐레스비히 주립병원에서 임상심리전문가 과정을 수련한 후, 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여 년간 바젤대학병원에서 임상심리전문가로 일했다. 1971년부터 1981년까지 독일 국제정신분석협회 정신분석 및 심리치료 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 교육을 받았고, 1978년에는 바젤대학교 임상심리학과 부교수로 임명되었다. 1999년부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개인 상담실을 열어 수많은 내담자를 치료했다. 2007년 대학에서 은퇴한 후 상담과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라우흐플라이슈는 이 책에서 스스로를 무력하다고 느끼며 주변인의 사랑과 인정에 집착하는 성격 유형인 ‘의존성 성격 장애’의 특징과 실용적인 대처법을 안내한다. 가까운 사람의 과도한 집착과 의존을 감당하는 것이 고통스럽다면, 이 책이 그와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고 성숙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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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설득의 법칙》,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오노 요코》,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변신》, 《사물의 심리학》, 《나무 수업》,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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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론 이 책에도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는 환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다른 책들과 달리 관심의 초점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인 당신에게 맞출 것이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책 한 권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 실제 ‘경계성 성격 장애’라는 꼬리표에는 별나게 대단한 정보가 담겨 있지 않다. 불리는 병명은 같아도 그 뒤편에는 전혀 다른 이력과 행동 방식을 가진 전혀 다른 사람들이 숨어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상대에게 보냈던 긍정적인 평가가 없었던 것마냥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자신이 상대를 칭찬하고 인정했다는 사실을 아예 부인한다. 자신은 사장님을 “단 한 번도” 좋게 생각한 적이 없으며, “처음부터 계속” 사장이 미친놈이라고 생각해왔다고 우긴다. 이렇듯 경계성 성격 장애 환자에게 세상은 흑 아니면 백, 적 아니면 친구일 뿐이다. 그 중간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 더는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다.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환자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그것은 적어도 지금은 극단적인 반응을 그만둘 마음과 능력이 그에게 없다는 증거다. 그런 상태에서 당신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태도를 바꾸라고 채근하고 설득한다면 환자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역효과만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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