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난 체 하시네!

잘난 체 하시네!

(꼬마에게 핀잔 받은 유종필 구청장의 선거 일기)

유종필 (지은이)
비타베아타
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잘난 체 하시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난 체 하시네! (꼬마에게 핀잔 받은 유종필 구청장의 선거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91157060122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4-07-10

책 소개

현 관악구청장이자 <세계 도서관 기행>의 저자인 유종필 구청장의 선거 일기를 담은 책이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스스로 성찰과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느껴보기 위해 인터넷에 올렸던 글들을 새롭게 묶었다.

목차

서문 .... 가슴 한 켠이 저미는 순간을 간직할 수 없을까

선거도 기록이다
발달장애 아들을 둔 어머니와의 대화
잘난 체 하시네!
세종대왕이 관악구청장을 한다 해도……
텔레비전 토론을 앞두고 긴장하다
자원봉사 시스템,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한 달에 스무 권의 책을 읽는 구두수선집 부부
여당도 야당도 아닌 경로당
후보에게 배우자는 약인가, 독인가?
후보의 종교
가정을 희생하면서 위대한 일을 하고 싶지 않다
아빠가 낙선했다고 친구들이 놀려요
남자의 화장(化粧)
노란 리본을 가슴속 깊은 곳에 옮겨 달았다

인문학적 행보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박종일

저자소개

유종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8년 동안 관악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사람 중심 관악특별구’라는 슬로건으로 관악을 크게 변화시켰다. 다산목민대상, 대한민국지식대상,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고 매니페스토대회 8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개인적으로도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에 두 차례 선정되었다. 문학, 역사, 철학에 탐닉하는 등 탈정치 인문학적 행보를 즐긴다. 구청장 퇴임 후에는 여러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며, 신문 칼럼을 쓰고, TV 시사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유머감각과 적확한 비유,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풍부한 예화 등 그의 독특한 언어능력은 각박한 현실정치를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회도서관장 시절 세계의 위대한 도서관 70여 곳을 심층 탐방하여 베스트셀러 《세계 도서관 기행》을 펴내고,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독도도서관 분관을 설치하는 등 도서관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광주일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와 《한겨레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KTV 대표이사, 언론노련 집행위원, 민주당 대변인, 청와대 비서관(정무·정책)으로 일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후보 공보특보(대변인 역), 국회도서관장(차관급), 한국학술정보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민선 5, 6기 관악구청장을 역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반 주민이 구청에 일이 있어서 올 때 대부분의 경우 긴장된 상태일 것이다. 말단 공무원도 그들 입장에서는 높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민선시대이고, 주민은 고객이고 왕이라 해도 권력, 작게 말해서 권한, 쉽게 말해서 ‘칼자루’는 공무원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구청 직원이 더욱 친절해져야 하고, 구청장부터 주민의 입장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_ 잘난 체 하시네


구두 수선하는 부부뿐 아니라 길을 걷다 마주친 야쿠르트 아주머니, 식당일을 하는 아주머니도 나에게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서민과 서민의 자녀들은 책을 마음 놓고 사보기 힘들다. 햇볕이 내리쬐면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리듯이 지식의 혜택을 부자나 가난한 사람들이나 함께 누리도록 하는 것이 지식복지이다. 관악의 아이들이 동네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날을 상상해본다.
_ 한 달에 스무 권의 책을 읽는 구두수선집 부부


지난 4년, 경로당 109개를 최소 두 바퀴 돌면서 일일이 간담회를 하여 300건 가까이 건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드리는 등 지원을 늘렸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또 경로당에 다니지 않는 어르신들 문제가 더 심각한 편이다. 나는 어르신들 앞에서 늘 이렇게 말한다. “저는 여당도 야당도 아니고 경로당입니다. 어르신 모시는 일에는 여당도 없고 야당도 없고, 오로지 경로당만 있을 뿐입니다.” 어르신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좋아하신다. 어르신들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이 나라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이룩한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해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어르신은 나의 미래이다. 잘 모시는 것이 바로 나의 노후대책이 아니겠는가.
_ 여당도 야당도 아닌 경로당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