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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2

네버무어 2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제시카 타운센드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디오네
2018-08-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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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2

책 정보

· 제목 : 네버무어 2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57746095
· 쪽수 : 288쪽

책 소개

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2016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8개 출판사가 경매에 참가할 만큼 화제작이었다. 타고난 저주, 미지의 도시, 특별하고 신비로운 단체, 남다른 재능, 예기치 못한 전개와 궁금한 결말. 흥미를 놓을 수 없게 하는 요소가 가득한 작품이다.

목차

13장 · 추격 평가전
14장 · 가장 고귀한 승용 동물
15장 · 검은 퍼레이드
16장 · 불빛을 따라서
17장 · 크리스마스이브의 결투
18장 · 거의 행복했던 휴일
19장 · 고사메르 노선
20장 · 감쪽같이 사라지다
21장 · 증명 평가전
22장 · 최면술사
23장 · 반칙
24장 · 배틀거리
25장 · 스승과 제자
26장 · W.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제시카 타운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선샤인코스트 출신으로, 4살 때부터 언니를 따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학교 가는 차 안에서도, 심지어 차에서 내려 길을 걸을 때조차도 책에 코를 박고 다녀 늘 엄마의 걱정을 끼치는 아이였다”고 한다. 작가가 되기 전 타운센드는 8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그 이전에는 호주동물원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야생동물 잡지의 편집자였다. 타운센드는 2018년 현재 선샤인코스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런던에서도 몇 년간 생활했다. 런던은 타운센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자, 『네버무어』에 관한 많은 영감을 준 곳이다. 『네버무어』는 타운센드가 10년에 걸쳐 집필한 첫 번째 소설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으로 타운센드는 호주 최고의 문학상인 ‘2018 호주 출판 산업상’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또한 『네버무어』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시카고 트리뷴」 『타임』 『북셀러』 ‘아마존’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히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을 각색한 드류 고다드가 각색 및 제작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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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심리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옮긴 책으로 《빨강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소공녀 세라》 《엄마 찾아 삼만 리》 《시크릿 가든》 《퀸 : 불멸의 록밴드 퀸의 40주년 공식 컬렉션》 《브라이언 메이 레드 스페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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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비에서 만난 주피터와 피네스트라는 모리건이 모든 복장 규정을 제대로 갖췄는지 한참 동안 아무 말 없이 점검했다.
“저 아이 머리를 더 꽉 묶어야겠어.” 주피터가 말했다.
“저 애 입만 못 열게 하면 돼.” 피네스트라가 말했다.
“저 아이 여기 있으니까 이 자리에 없는 사람 말하듯이 할 필요 없어요.” 모리건이 말했다.
“봤지?” 피네스트라가 그르렁거렸다. “추격전에 들어가면 저렇게 내버려 둘 수 없어. 내가 집중이 안 될 거야.” 성묘가 주피터를 돌아보았다. 커다란 잿빛 눈에 간절한 바람이 반짝였다. “저 애 입에다 테이프를 붙여 두면 안 돼?”
“그런 짓을 하면 원로들이 마땅찮게 볼 거야.”
모리건이 팔짱을 꼈다. 불쑥 수상쩍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이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아,” 주피터가 들뜬 사람처럼 두 손을 맞비볐다. “네가 탈 고품격 승용 동물을 찾았어.”


프랭크가 크고 과장된 몸짓으로 고음을 내지르며 노래를 끝내자 모리건과 호손은 흠칫 놀라며 몸을 움츠렸다. 다른 투숙객들에게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자 흡혈난쟁이는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신청곡 있나요?” 프랭크가 물었다.
“무서운 노래 불러 주세요!” 젊은 남자가 소리쳤다.
“아하, 목을 베고 조르는 것도 별로 무섭지 않았다 이거죠?” 프랭크의 눈이 번득였다. “그렇다면 아마 청중 분이 만족할 만한 노래는… 원더스미스쯤은 다루어야겠군요?”
투숙객들은 깜짝 놀라 일제히 숨을 죽였다가, 이내 소심한 웃음을 터뜨렸다. 탁자 맞은편에 앉아 있던 호손은 미동도 없이 얼어 버렸다. “로비에서 기다릴까?”
“핀이 여기서 기다리랬어.” 모리건이 말했다. “여기에 없으면 짜증 낼 거야. 왜 그래?”
“그냥…” 호손이 침을 꿀꺽 삼키더니 목소리를 낮췄다. “저 흡혈난쟁이가 원더스미스 노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또 원더스미스.” 모리건이 눈을 굴렸다. “대체 원더스미스가 뭐야? 모두들 왜 저렇게 겁을 내는 거야?”
호손은 눈알이 튀어나올 만큼 눈이 커졌다. “너 설마 원더스미스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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