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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달린 플랫랜드

주석 달린 플랫랜드

에드윈 A. 애벗 (지은이), 서민아, 강국진 (옮긴이)
  |  
필로소픽
2017-04-30
  |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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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달린 플랫랜드

책 정보

· 제목 : 주석 달린 플랫랜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57830794
· 쪽수 : 376쪽

책 소개

SF소설의 고전 <플랫랜드>에 대한 저명한 수학자의 상세한 주석과 밀도 높은 해설이 돋보이는 책이다. 2차원 세계의 한 사각형이 3차원을 경험하면서 공간과 차원을 새롭게 인식하는 이야기로, 1884년 출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이 수학소설에는 기하학적 개념들과 철학적 사유가 배어 있다.

목차

서문
초판본 도입부에 대한 주석과 해설

제1부 플랜랫드의 세계
1 _ 플랫랜드의 본질
2 _ 플랫랜드의 기후와 주택
3 _ 플랫랜드의 주민들
4 _ 여자들
5 _ 우리가 서로를 인식하는 방법
6 _ 시각으로 인식하는 방법
7 _ 불규칙 도형
8 _ 옛 사람들의 색채 관습
9 _ 보편 색채 법안
10 _ 색채 반란 진압
11 _ 성직자
12 _ 성직자의 가르침

제2부 다른 세계들
13 _ 라인랜드의 환영을 보다
14 _ 플랫랜드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려 했지만 실패하다
15 _ 스페이스랜드에서 온 이방인
16 _ 이방인이 스페이스랜드의 미스터리를 설명하려 노력했지만 실패하다
17 _ 구가 말로 설명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행동으로 보여주다
18 _ 내가 스페이스랜드에 오게 된 방법과 그곳에서 본 것들
19 _ 구가 스페이스랜드의 다른 미스터리를 보여주었지만 나는 여전히 더 알길 원했고, 그로 인해 무슨 일이 생겼는가
20 _ 구가 환영 속에서 나를 격려하다
21 _ 손자에게 3차원 이론을 가르치려 했으며 모종의 성과를 두다
22 _ 다른 방법으로 3차원 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가 나타나다

편집자의 에필로그
보충주석
부록: 비평과 작가 소개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서민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송골매를 찾아서』, 『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마음챙김의 배신』, 『푸코의 예술철학』, 『에든버러』, 『자전소설 쓰는 법』,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은여우 길들이기』, 『인간은 개를 모른다』, 『자유의지』,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플랫랜드』, 『카뮈, 침묵하지 않는 삶』, 『비트겐슈타인 가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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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에 인공지능 연구로 공부 방향을 바꾸었고 〈신경망 학습에서의 대칭성 깨어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공신경망이 아니라 진짜 뇌를 연구하기 위해 뇌과학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스라엘의 히브루대학, 미국의 뉴욕대학 그리고 일본의 이화학 뇌과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 이때 연구한 주제는 시각 피질에서의 신경망 네트워크의 모델 연구나 활동전위 내의 정보 분석이었고, 일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이 가진 확률분포를 학습하는 문제를 연구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철학을 하지 않는 닭》을 출판했으며 《주석 달린 플랫랜드》의 주석을 번역했다. 블로그 <나를 지키는 공간>과 책을 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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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드윈 애벗 애벗의 《플랫랜드》는 구球의 안내로 3차원 공간의 미스터리한 현상을 접하게 된 2차원 세계의 주민인 한 사각형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1884년에 처음 출간되었기 때문에 지금 이 책을 읽는 우리로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관습이나 단어, 당대 사람들은 분명하게 알아차렸던 역사적 암시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번 판본에서는 현대의 독자들이 이 고전 풍자소설의 ‘많은 차원들’을 이해하고 음미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서문에서)


“뾰족한 각을 지닌 하층민이 예외 없이 모두가 희망과 야망을 전혀 가질 수 없다면 그들은 수시로 반정부 폭동을 일으킬 테지요. 그러는 가운데 지도자를 발굴해 수적으로나 힘으로, 심지어 동그라미의 지혜로도 당해낼 수 없을 만큼 우세해질 게 분명해요. 하지만 지혜롭게도 자연법칙은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동자 계급의 지능과 지식과 미덕이 커질수록, 그들을 물리적으로 두려운 존재로 만드는 뾰족한 각의 크기도 점점 커져서 비교적 해가 없는 정삼각형 각에 가까워지도록 말이죠.“


“플랫랜드의 계급화된 사회는 엄격하게 계층화된 19세기 영국사회를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 것이다. 소설가 헨리 제임스는 〈한여름의 런던〉(1877)이라는 에세이에서 “영국사회가 기본적으로 계급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고 언제나 그래 왔던 현실이다. … 삶의 세세한 측면들 중에서 어떤 식으로든 그것을 우리에게 폭로하지 않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라고 진술하고 있다(제임스 1905,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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