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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57831814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1장 9칸 자문자답, 쓸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비결
글쓰기의 시작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것
뇌의 습관을 활용하면 망설임 없이 쓸 수 있다
9칸 자문자답으로 좋은 소재 모으기
기본 질문으로 정보를 모으고 심층 질문으로 깊이를 만들자
읽히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질문 Why
읽는 사람이 기뻐할 정보를 끌어내는 질문 How
내부 정보와 외부 정보가 풍부해야 좋은 답이다
9칸 자문자답으로 문장 쓰기
열정적으로 쓰고 냉정하게 고치자
9칸 자문자답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읽히는 문장을 쓸 수 있다
2장 9칸 정보 수집 질 높은 재료를 모으는 지름길
문장을 잘 쓰고 싶다면 생각을 처리하는 방식을 바꾸자
뇌에 안테나를 세우는 9칸 정보 수집
안테나를 세워두면 문장 쓰기가 쉬워진다
1주제 9칸으로 더 많은 정보를 모으자
메모는 정보를 붙잡는 기술
비즈니스에도 활용하는 9칸 정보 수집
문장의 질은 정보의 양과 질에 비례한다
3장 문장에 선물을 담아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문장이 좋은 문장이다
선물이 담긴 문장이 목적을 달성하기 쉽다
9칸으로 준비하는 선물 요소
내 문장을 읽을 사람은 누구인가?
타깃 독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기를 바라는가?
타깃 독자의 요구를 파악하는 5가지 질문
선물을 건네는 마음으로 SNS에 글을 올려보자
자소서에도 선물하는 마음을 담는다
4장 원하는 대로 골라 쓰는 문장 템플릿
문장 템플릿 쓰기가 쉬워지는 틀
독자의 시선을 잡아두는 결론 우선형 템플릿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을 때는 열거형 템플릿
공감을 불러오고 싶을 때는 스토리형 템플릿
나다움을 드러내고 싶다면 에피소드×감정형 템플릿
문장 템플릿을 활용하면 빨리 쓰게 된다
5장 SNS로 실전 쓰기
원(one) 메시지 문장부터 써보자
감상과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자
혼잣말을 하면서 나만의 문장 패턴을 찾아보자
반경 5미터 이내의 소재를 쓰자
SNS의 특성을 파악하자
한 문장에는 한 가지 정보만 담는다
주어와 술어는 가까이 둔다
수식어와 피수식어를 가까이 둔다
불필요한 낱말과 수식은 쓰지 않는다
나보다 반걸음 뒤에 있는 사람에게 말한다는 생각으로 쓰자
6장 쓰는 머리를 만드는 문장 연습
150자 설명 연습
9칸 유의어 변환 게임
‘예’를 들어 구체화 게임
‘즉’ 추상화 게임
논리력을 키우는 길 설명 게임
문장 모사로 시작하는 개성 있는 문장 쓰기
문장 쓰는 시간 20퍼센트 단축 설정
문장력을 키우는 PDCA 활용
긍정 안테나를 세우는 하루 3가지 좋은 뉴스 쓰기
5년 후의 미래 프로필을 쓰자
9칸 자문자답으로 영화 감상문을 써보자
마치는 글
책속에서
문장을 잘 쓰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정보로 도출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매료하는 문장을 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9칸을 사용해 자기 의견을 도출하여 정보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써야 할 정보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 그리고 모은 정보를 문장으로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은 쓸 수 없는 괴로움에 이별을 고할 수 있다.
그런데 왜 9칸일까. 사람에게는 빈칸이 있으면 그 안을 메우고 싶어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4칸이나 6칸은 문장을 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전부 끄집어내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12칸, 16칸으로 칸 수를 늘리면 쓰기 부담되어 꽁무니를 빼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9칸은 절묘한 칸 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