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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수만트라 고샬, 니르말야 쿠마르, 아닐 굽타 (지은이), 스튜어트 크레이너, 데스 디어러브 (엮은이), 장희재 (옮긴이)
  |  
한빛비즈
2015-11-0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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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책 정보

· 제목 : 인도의 경영 철학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7840991
· 쪽수 : 200쪽

책 소개

싱커스50재단의 창립자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가 인도 출신 사상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경험을 모은 책이다. 이미 경영사상계에 한 획을 그은 사상가와 새롭게 떠오르는 인도 출신 사상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양의 자본주의를 보는 그들의 통찰을 전달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
지난 100여 년간 미국의 독무대였던 경영사상계에 인도 출신 사상가들이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 특유의 활기 넘치는 시선으로 서양의 경영을 새롭게 바라보는 이들의 위상을 살펴보자.

2장 차가운 경영에서 뜨거운 경영으로
수만트라 고샬
돈은 더 이상 희소한 자원이 아니다. 이제 사람이 정말 중요한 자원이며, 직원을 비용이 아닌 전략적 자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기업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가?

3장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C. K. 프라할라드
프라할라드는 피라미드 위의 10억이 아니라 피라미드 전체의 60억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소득층 시장이 존재하는가? 이 시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4장 실행에 집중하라
램 차란+수비르 차우드허리
인도 출신 사상가들은 놀라울 정도로 실용적이고 적응력이 강하다. 이 특성은 이론, 미션, 전략 같이 겉만 번드르르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데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5장 열악한 환경에서 인도식 혁신이 꽃핀다
비제이 고빈다라잔+나비 라드주
인도식 혁신은 서양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전통적인 혁신 모델과는 완전히 다르다. 소득이 낮은 나라에서 필요한 제품도 서양과 다르다. 아래에서 위로, 소박하지만 유연한 인도식 혁신 사례들을 살펴보자.

6장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판카즈 게마와트+아닐 굽타
인도의 경영사상가들은 세계화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들은 국경, 거리, 언어장벽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기업은 어떻게 이 불균등성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

7장 지역에서 세계로, 인도기업의 역습
니르말야 쿠마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도기업들이 전 세계 기업들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신흥시장을 넘어서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인도기업들을 살펴보자.

8장 미래가 기대되는 인도 출신 사상가들
바스카르 차크라보르티+라케시 쿠라나+키론 라빈드란
인도가 경제대국으로 거듭나면서 인도 출신 사상가들의 영향력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인도라는 배경은 어떻게 서양 엘리트층은 가질 수 없는 강점을 가질 수 있게 하였는가?

9장 훌륭한 사상은 현장에서 빛난다
인도식 경영의 강점은 현장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 현장에 가장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리더와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자.

감사의 말
싱커스50이란?
엮은이에 관하여

저자소개

수만트라 고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 캘커타 출신의 세계적인 경영학자로 ‘유럽 경영학의 스승’으로 불린다. 2004년 3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망했다. MIT 슬론매니지먼트스쿨과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한꺼번에 2개의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프랑스 INSEAD경영대학원, 영국의 런던경영대학원과 고등경영학연구소의 교수를 역임하고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감독위원회 위원과 히데라바드에 있는 인도경영대학원의 초대학장을 지냈다. 10권의 저서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뛰어난 사례연구로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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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말야 쿠마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같은 대학의 마케팅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인 그는 마케팅 분야 최고 명문인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춘〉 500대 기업 중 50여 곳에서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하버드경영대학원, 스위스 IMD 경영대학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저서로는 《마케팅에 집중하라》, 《인디아 인사이드》, 《브랜드 브레이킹아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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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굽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메다바드 인도경영연구소의 교수이자 국립혁신재단의 부의장이다. 메릴랜드대학교 스미스경영대학원에서 전략과 기업가 정신 과정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인시아드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DC에 위치한 컨설팅회사 중국인도연구소의 최고고문이기도 하다. 풀뿌리 이노베이션 전문가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으며, 지역과 국가, 세계 수준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토시로 와카야마, 스리니바사 랑간과 공저한 《신흥아시아의 글로벌 전략》, 기리자 판데, 하이얀 왕과 공저한 《실크로드의 재발견》, 《중국과 인도에 대한 이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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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크레이너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교수인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대변인이자 창조자로, 전 세계 경영사상가들의 순위를 매기는 싱커스50 재단을 창립했다. 《매니지먼트투데이》는 “탁월한 시장 창조자”라는 별명을 그들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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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디어러브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영 사상가 콘텐츠 제공 회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선탑미디어(www.suntopmedia.org)의 창설자일 뿐만 아니라 경영 구루들을 처음으로 순위 매김한 싱커50인(www.thinkers50.com)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필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에 기고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파워 브랜드> <리처드 브랜슨 성공에 감춰진 10가지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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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제이 고빈다라잔은 인도 출신 경영사상가들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다른 나라의 1세대 이민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성공을 간절히 바랐다. 우리에게는 안전망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인도사람들은 매우 근면하고, 영어를 사용할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미국식 교육과 미국 교육기관들에 영향을 받아왔다. 인도사람들은 개념적 사고와 분석에 뛰어나다. 인내심도 매우 강하다. 특히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고빈다라잔은 인도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다가 포드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에 입학했고, 지금은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강연자들 가운데 하나이자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는 작가이다.
런던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지금은 인도기업인 타타의 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는 니르말야 쿠마르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경영자는 인도에서 매우 존경받는 직업이다. 1990년 인도 개혁 이전까지는 의사 외에 일정한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뛰어난 인재들이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경영대학원 진학은 인도 최고의 공대를 졸업한 이들이 인도를 탈출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었다. 이렇게 경영학 박사가 된 이들 가운데 일부가 오늘날 경영사상계의 대가들이 되었다.”
-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 중

인도 고유의 경영학파가 성립되고 있다는 추론이 타당해 보이지만, 인도사상가들은 대체로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인도 고유의 방식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도사상가들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추세는 서구 자본주의가 자기성찰을 한 시기와 맞물린다. 엔론 사태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상적이라 여겼던 미국식 개인주의 경제 모델이 현실에서는 기업가들이 공공에 대한 책임감을 저버리고 개인적인 탐욕과 이기심을 채우는 데 급급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환멸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사상가들은 자본주의의 윤리적 의무와 사회적 의무를 강조한다. C. K. 프라할라드의 가장 획기적인 저서인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는 전 세계 빈민층이 대상인 아주 작은 시장들을 기업이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점에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 1장 인도식 경영의 바람이 분다 중

아닐 굽타는 C. K. 프라할라드와 있었던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었다. 굽타는 1975년에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는데, 또 한 명의 젊은 인도인 학자인 프라할라드가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를 나설 무렵이었다.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중에 프라할라드는 굽타에게 이렇게 물었다. “만약 경영전략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 세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자네는 별 무리 없이 대답할 수 있을 걸세. 하지만 제너럴모터스나 P&G의 경영자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는가?” 프라할라드는 현장을 이끄는 리더들에 대한 지식도 경영사상계를 이끄는 리더들을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조언은 굽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날 이후로, 나는 매일 기도를 하는 것처럼 학술지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함께 읽었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 〈비즈니스위크〉, 〈포춘〉도 찾아보았다. 1975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프라할라드 덕분에 나는 학문의 세계에 대한 애정과 경의만큼 현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다.”
- 3장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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