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784096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11-0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전략이 무엇인지 정확이 아는 사람은 없다
전략은 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재능이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정의는 너무나 중구난방이다. 도대체 무엇이 명확하고 창의적인 전략적 사고인가?
2장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는 없다
리타 맥그레이스
마이클 포터의 경쟁우위는 경영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배운 모델이지만, 이에 반기를 든 이들이 있다. 리타 맥그레이스는 경쟁우위라는 개념은 종말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3장 우리의 핵심을 향하여
게리 해멀+C. K. 프라할라드+크리스 주크
전략의 명성은 땅에 떨어졌다. 포지셔닝은 왜 비슷한 기업들 사이에 성과가 차이 나는지 설명하지 못했다. 이에 경영사상가들은 바깥세상이 아닌 조직의 내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4장 지금은 초경쟁 시대이다
리처드 다베니
경쟁이 점점 가속화되면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그 대신 기업은 새로운 경쟁우위를 끊임없이 만들어서 경쟁자들의 기반을 와해시키기 시작한다.
5장 블루오션에서 헤엄쳐라
김위찬+르네 마보안
경쟁은 성공과 무관하다. 경쟁을 피해 새로운 시장을 계속 창조하는 기업이 끝까지 살아남는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뚜렷하고 설득력 있는 차별화 전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전략은 어떻게 실체를 가지는가
헨리 민츠버그+로저 마틴
전략을 세웠다고 해서 저절로 실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시간과 자본을 들여 기업의 비전과 사명을 유려한 문장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가차없이 진화하고 있는 전략의 실체는 무엇인가?
7장 전략이 사회와 정치를 만나다
데이비드 바흐
과거에는 기업이 산업 내 포지셔닝만 정할 수 있고, 시장 바깥의 일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시장의 범위를 넘어서는 비시장 전략으로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는 방법을 살펴보자.
8장 세상이 전략을 필요로 하다
리처드 다베니+판카즈 게마와트
세계화로 국가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국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주체이다. 기업 간 경쟁이 국가 간 경쟁으로 확대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감사의 말
주석
싱커스50이란?
엮은이에 관하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포터의 모델은 아마 경영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배운 모델일 것이다. 오늘날까지도 MBA 프로그램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몇 세대의 학생들이 이 모델에 담긴 지혜를 속속들이 흡수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략적 포지셔닝이라는 것이 완벽한 그림을 제공해주지 못한다는 의심과 회의가 끊임없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기업 임원들이 간절히 원하는 경쟁력 있는 시장 지배의 청사진이 되어주지 못했고, 시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직원에 대한 지식이라든가 기업 간 관계, 그 밖의 다른 여러 가지 조직 생활의 단면 같은 내부적요인을 폄하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2장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는 없다 중)
책의 시작에서 이제 전략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썼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리타 맥그레이스: 지난 20년, 아니 30년 동안 영향력이 있었던 모델들과 프레임워크들을 생각해보라. 솔직히 새로웠던 것이 있던가? 거대하다고 할 만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이 있던가? 우리는 이미 한참 지난 시대에나 효과가 있었던 과거의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우리가 아직도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라는, 현실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의 목표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목표 자체가 존재하지 않다면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2장 중 리타 맥그레이스와의 인터뷰 내용)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했다. “1990년대에 이르자 전략의 명성이 땅에 떨어졌다. ‘비전’은 경영자의 자아도취가 예지력으로 가장한 것에 불과했고, ‘기획’은 정형화되었으며,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대부분 시간낭비가 되었다. ‘전략적’ 투자는 수백만, 아니 수십억 달러의 돈낭비가 되었다. 전략 분야의 교수로서 프라할라드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었다. 직업을 바꾸든가 새 시대에 맞는 새 전략을 만들어내든가. 그래서 우리는 후자를 택했다.” 해멀이 직접 들려준 말이다.
(3장 우리의 핵심을 향하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