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임승규, 장두석, 양석재, 조관자, 김재헌, 유필립, 박남기 (지은이)
한빛비즈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포스트 코로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5784419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0-05-15

책 소개

국내외 경제, 부동산, 사회, 의료, 교육,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해석과 전망을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는 어떻게 재편될지 그리고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머리말

국제경제: 코로나19,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의 원인인가?

1. 웰컴 투 오자크
시장의 인질이 된 중앙은행|카페인에 취한 기업들|네버엔딩 스토리
2. 달러 패권의 균열
3. 코로나19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
4. 금수저, 흙수저 갈릴 글로벌 경제
5. 비트코인과 초인플레이션 사회
6. 파괴적 현실 앞에 선 글로벌 금융시장

국내경제: 전통적인 한국형 경제 성장모델은 쇠퇴하나?
1. 장기성장률 저하와 국내외 환경의 변화
장기 성장률 저하와 한국식 모델|국내외 환경의 변화
2. 코로나는 경제공황의 전조일까?
급격한 수요의 감소|회복은 언제일까?
3. 개미들의 전투, 자영업의 급격한 변화
4. 개인의 파편화와 디지털 사회의 부상
5. 양극화의 심화와 사회적 기업의 출현

부동산: 코로나 위에 서 있는 부동산, 지금이 변곡점인가?
1. 코로나19 사태는 부동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까?
견고함을 더해 갔던 부동산 패러다임|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하여
2. 끌어올려 왔던 요인과 끌어내릴 요인
견고한 패러다임을 형성하였던 몇 가지 요인|끌어내리는 요인들
3. 예상되는 몇 가지 시나리오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시나리오|현재까지의 대응 상황
4. 부동산 변화의 양상
단기적 생존게임_급매물, 부실채권, 부동산 경매시장

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하나?
1.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기획하기
어둠의 눈과 지혜의 눈|사람을 바르게 대하는 ‘좋은 바이러스’
2. 공생의 질서와 인간의 존엄성
팬데믹 위기, 아직 오지 않았다|생태계의 질서와 인구 문제
3. 100세 인생, 기초부터 새롭게 인재를 키우자
“100세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라.”|미래의 교육 혁신
4. 온라인 사회, 인생의 황금 비율을 찾아라
재택근무가 늘다|소비의 변화와 새로운 일거리|근로자 의식에서 프리랜서 의식으로|1인 가구와 ‘사회적 거리두기’|비대면 영역의 확장, 대면 관계의 활력
5. 지금의 절박함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든다
영상 콘텐츠 만드는 연예인|글로벌 사회는 증오 감정을 치유할 멘토를 기다린다

의료: 성공적인 방역체계 이후, 의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해법은?
1. 한국의 의료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 보건·의료의 현실|외국 보건·의료 현실
2. 메르스 사태 이후 나타난 의료 환경의 변화
과거 감염병의 교훈|외국과의 정책 차이, 집단 면역|국민의 행동방식 차이
3. 코로나 감염 이후의 보건?의료 변화
백신 개발은 2020년 하반기?|유형별 의료 체계의 변화|증상별 지역거점병원 활성화|요양병원 관리의 현실화
4. 앞으로 보건?의료의 방향
인공지능의 역할|의료 빅데이터 구축|민간보험 서비스 활성화

정치사회: 연대할 것인가 각자 도생할 것인가?
1. 각자도생에서 연대로
국경 폐쇄가 답일까?|연대와 협력을 설파하는 한국, 연대 정신의 소환
2. 위기는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공황 이후|긍정적인 시나리오|최악의 시나리오, 그리고 각자 도생|한중일 관계, 어떻게 될까?
3. 시민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 연대의 길

교육: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는?
1. 코로나19 이후의 교육에 영향을 미칠 변수
직접 변수|간접 변수|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위한 교육의 역할
2. 학교의 변화
학교 재발견|교사의 재발견|재택 온라인 교육의 방향|온라인 교육의 한계|스마로그형 교육|평생교육
3. 코로나19 이후의 고등교육
코로나19의 영향|대학의 존재 가치|온라인 교육|대학의 신입생 모집|유학생 흐름 변화
4. 인간 친화적 에듀테크
미래형 교육의 사례|에듀테크 기반 교육의 한계|섬세한 인간 친화적 에듀테크|현실의 필요에 부응하는 에듀테크

참고자료

저자소개

박남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대 최연소 총장(2008-2012)을 지냈으며, 교원교육학회 회장(2018), 대한교육법학회 회장(2019),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2020) 등을 맡아 학문 발전에 힘썼다. 현재 전남교육청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겸 디지털교육 혁신분과 위원장을 맡아 한국 교육계가 맞고 있는 변화의 물결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학 교수와 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 AI 시대 교육의 방향’, ‘생성 AI 시대 최고의 교수법’ 등의 주제로 100여 회가 넘는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실력의 배신』, 『최고의 교수법』,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공저),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급경영』(공저), 『학급경영 마이더스』(공저), 『교육전쟁론』 등이 있다.
펼치기
임승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임승규’는 문제의 본질에 천착하는 심도 있는 분석으로 한 해 수천조 원이 거래되는 ‘금리 월드’에서 착실히 신뢰를 쌓아 왔다. 현재 로이터통신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마이너스 금리시대》 《살아남아야 돈을 번다》가 있다.
펼치기
조관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공부했다. 일본 중부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복지사회로 나가기 위한 교육 콘텐츠의 연구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상(2019)을 수상했다.
펼치기
장두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수학하였다. 한국산업은행에서 실무와 산업연구를 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포스트 코로나》가 있다.
펼치기
유필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때부터 중국과 서양 철학, 국제 정치와 관계에 파고들었고, 지금은 관련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오랜 해외 언론사 생활을 하는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전문 기사를 써왔다. 저서로는 《시진핑 vs 트럼프》가 있다.
펼치기
양석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및 동 대학원 수료. 보험사 투자금융부를 첫 직장으로 하여 IMF금융위기를 맞아 미국계 IB인 모건 스탠리에서 부실채권 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우리 AMC(현 대신 AMC)에서 2008년 금융위기의 한가운데를 보냈으며, 지금은 민간 배드 뱅크로써 2009년 설립된 UAMCO(연합자산관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포스트 코로나》가 있다.
펼치기
김재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소 의료 형평성 문제에 관심이 많아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 바람직한 환자와 의사 관계의 재정립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칼럼을 개재했다. ‘근거중심 의학의 태두인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2014년 미래의학자상을 받았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마이크 타이슨의 말처럼 누구나 얼굴을 크게 한 대 강타당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계획이란 걸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많은 이들이 얼굴을 크게 강타당한 상황일 수 있다. 그렇다고 끝난 건 아니다. 아무리 철두철미하게 세워 놓은 계획도 전혀 예상치 못 한 주먹 한 방에 무너질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한 방으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자’는 애초의 계획이 일그러졌음을 인정하는 일이다. 달라진 상황을 인정하고 기존 전략을 유연하게 수정하는 일이다. 무엇보다 이 변화의 깊이와 속도에 압도되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사회, 정치, 문화 모든 부문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조짐들에 눈감지 않는 것,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인 듯싶다.
_<머리말> 중에서


사람들은 모든 것이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라고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면 모든 것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중앙은행들이 마법의 은 탄환(silver bullet)을 장전해 이 괴물을 한 방에 쓰러트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여전하다. 그럼 어느샌가 다시 주가는 고공행진을 할 것이고, 세상은 어느덧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가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앙은행 연합군이 경제의 상흔을 말끔히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다. 어쩌면 처음부터 마법의 은 탄환은없었을지 모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대한 버블을 끊임없이 되살리는 중앙은행들의 부두(Voodoo) 주술이 이미 우리 옆에 다가와 있던 신용 위험을 감추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_<국제경제: 코로나19,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의 원인인가?> 중에서


디지털 사회로의 진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일어나는 제조업의 고도화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향후 일자리 문제를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19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추세를 심화할 것이다. 새로운 산업이 부상하면 그에 따른 일자리가 새로 생겨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존의 일자리에 대한 관성을 보유한 노동자일수록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는 어렵고 결국 다른 사회 계층을 형성한다. 10여 년 전에 은행들은 인터넷 혹은 온라인 은행에 익숙하지 않았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 카카오은행이 2017년 출범하고 난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 대학에서 경제 실험을 실시하고 참가비를 주기 위해 은행계좌를 조사했는데, 학생들의 상당수가 카카오은행 계좌를 제시하여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였다.
비대면 금융창구가 일반화되면 일반고객을 상대하는 수신창구의 필요성이 낮아진다. 콜센터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유출되어 문제가 되었는데,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2018년에 전화로 미용실 직원과 통화하며 예약하는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었다. 이미 미국에서는 콜센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시키는 시도가 있다.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 승리하기 전에 사람들은 바둑의 수가 우주의 별처럼 많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_<국내경제: 전통적인 한국형 경제 성장모델은 쇠퇴하나?>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784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