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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57941629
· 쪽수 : 429쪽
책 소개
목차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凡 例
參考書目
第十二 說難篇 제12편 유세의 어려움
第十三 和氏篇 제13편 화씨
第十四 姦劫弑臣篇 제14편 간사하고 겁박하고 시해하는 신하
第十五 亡徵篇 제15편 나라가 멸망할 징조
第十六 三守篇 제16편 세 가지 지켜야 할 것
第十七 備內篇 제17편 내부를 방비하라
第十八 南面篇 제18편 군주의 자리
第十九 飾邪篇 제19편 사특함을 경계함
第二十 解老篇 제20편 ≪老子≫를 해석하다
第二十一 喩老篇 제21편 ≪老子≫로 비유하다
第二十二 說林 上篇 제22편 설림 상
第二十三 說林 下篇 제23편 설림 하
附錄
1. ≪韓非子集解2≫ 圖版目錄
2. ≪韓非子集解≫ 解題(QR코드)
3. ≪韓非子集解≫ 總目次(QR코드)
4. ≪韓非子≫ 講義紹介(QR코드)
책속에서
“무릇 용龍이라는 동물은 길들이면 탈 수 있지만 목 밑에 한 자쯤 되는 역린逆鱗이 있으니 만약 사람이 역린을 건드리면 필시 그 사람을 죽인다.”
- 제12편 세난 중에서
“나무가 부러지는 것은 반드시 벌레가 좀먹어서이고, 담장이 무너지는 것은 반드시 틈새가 있어서이다. 그러나 나무가 비록 벌레에 좀먹었더라도 강풍이 불지 않으면 부러지지 않고, 담장이 틈새가 있더라도 큰비가 내리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 제15편 망징亡徵 중에서
“자하子夏가 증자曾子를 만났을 적에 증자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살이 쪘습니까?’라고 하니, 자하가 대답하기를 ‘싸움에서 승리하였기 때문에 살이 쪘습니다.’라고 하였다. 증자가 말하기를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라고 물으니, 자하가 대답하기를 ‘내가 집에 들어가서 선왕先王의 의리를 보면 그것을 기뻐하였고, 집을 나가서 부귀한 자의 즐거움을 보면 또 그것을 기뻐하였으니, 이 두 가지가 마음속에서 싸워 그 승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여위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선왕의 의리가 이겼기 때문에 살이 쪘습니다.’라고 하였다.”
- 제21편 유로喩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