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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의리 이야기

무가의리 이야기

이하라 사이카쿠 (지은이), 정형, 김영호, 김미진 (옮긴이)
소명출판
4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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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의리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가의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59058103
· 쪽수 : 550쪽
· 출판일 : 2023-06-27

책 소개

"'의리'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야말로 가장 고결한 무사의 도리이다" 이 책은 일본 에도 시대의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소설작가인 이하라 사이카쿠(1642~1693)가 쓴 이른바 '의리'라는 규범 속에 살아가는 무사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작품들이다.

목차

역자 서문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의 문학인생

번역

『무가의리 이야기』 서문
『무가의리 이야기』 권1
『무가의리 이야기』 권2
『무가의리 이야기』 권3
『무가의리 이야기』 권4
『무가의리 이야기』 권5
『무가의리 이야기』 권6

해제

키워드로 읽는 『무가의리 이야기』
연구사 소개
『무가의리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참고문헌

『무가의리 이야기』 영인본

저자소개

이하라 사이카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근세 에도 시대의 작가 중 문학사적으로 가장 비중 있고 개성적인 면모를 지닌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사이카쿠의 본명은 히라야마 도고(平山藤五), 호는 초기에는 가쿠에이(鶴永)라고 했으나 사이카쿠(西鶴)와 사이호(西鵬) 등의 호도 같이 사용했다. 사이카쿠는 오사카 지역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15세 무렵부터 하이카이를 익혀 21세경에는 하이카이의 시적 우열을 가려 평점을 매기는 일종의 심사 위원 역할인 덴샤(点者)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의 하이쿠(俳句) 작풍은 처음에는 교토를 중심으로 한 유력 하이쿠 작가들의 동인 모임 중 하나인 마쓰나가 데이토쿠(松永貞德) 하이단(俳壇)의 흐름에 속해 있었지만, 이후 또 다른 유력 동인 모임인 단린 하이단(談林俳壇)의 중심인물 니시야마 소인(西山宗因)과 가까워져 1670년대가 되면 그의 하이쿠는 이른바 단린풍(談林風)으로 변모해 갔다. 특히 자파의 신풍을 고취하는 ≪이쿠타마 1만 구(生玉萬句)≫(1673) 이후, 그 화려한 활동에 의해 단린 하이카이(談林俳諧)의 대표 존재로 주목받았다. 1675년에는 망처(亡妻)의 추모를 위해 하루 만에 1000구를 지어 ≪하이카이 독음 1일 1000구(俳諧獨吟一日千句)≫를 간행하는 개성적인 면모를 보였고, 이후 그의 하이카이시(俳諧師)로서의 활동은 정해진 시간에 화살을 쏘아 대듯 많은 하이쿠를 짓는 것을 주안으로 하는 야카즈 하이카이(矢數俳諧) 등을 중심으로 더욱 본격화해 갔다. 순간적인 은유, 패러디, 해학, 풍자, 연상 등의 창작 기법이 융합되어 완성되는 하이카이의 창작 세계 안에서 찰나적으로 읊었던 그의 하이쿠의 완성도에 대한 문학적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초인적으로 읊은 그의 일련의 시구들은 결국 산문화 경향을 보일 수밖에 없었고, 이 점에서 그의 소설 세계의 발상과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야카즈 하이카이 활동을 하는 와중에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종의 여기(餘技)로 보이는 소설 창작을 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그의 첫 소설인 ≪호색일대남(好色一代男)≫(1682)이었다. 뜻밖에도 이 소설이 크게 호평을 받아 그는 40대에 들어서자 시인을 자처하면서도 동시에 우키요조시 작가로서 많은 소설 작품을 만들어 내게 된다. 사이카쿠는 1688년에 이르러 일본 최초의 경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본 작품 ≪일본영대장(日本永代藏)≫을 발표한다. 해설의 <≪일본영대장(日本永代藏)≫에 관해>에서도 기술한 바와 같이 주로 상인들의 경제생활을 주제로 하는 이른바 조닌물(町人物) 중 첫 작품이다. 이후에는 사후 간행된 ≪사이카쿠 오리도메(西鶴織留)≫를 비롯해 본격적인 서간체 소설인 ≪수많은 편지 뭉치들(萬の文反古)≫을 집필했고, 섣달 그믐날을 작품의 시간적 배경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중·하류층 상인의 경제 생활상을 집단적 묘사의 형식으로 창작한 ≪세켄무네잔요(世間胸算用)≫와 상인의 향락 생활의 말로를 그린 ≪사이카쿠 오키미야게(西鶴置土産)≫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사이카쿠는 1693년 8월 10일, “부세라는 달맞이 구경을 하고 지낸 마지막 2년(浮世の月見過しにけり末二年)”이라는 사세(辭世)의 구를 남기고 52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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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으로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으로 도일, 쓰쿠바대학 대학원 일본문학 전공 석·박사 과정 수료 후 귀국해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일본연구소 명예소장으로 있다. 주 전공 분야는 일본근세문학연구(이하라 사이카쿠 소설연구)·일본문화론이다. 기타 활동으로는 일본 쓰쿠바대학 외국인연구원 및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초빙연구원, 도쿄대학 외국인연구원, 한국일본사상사학회 회장, 한국일어일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과 일본의 고전을 연구하는 양국 연구자들의 학술모임인 한일고전연구회의 한국 측 간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근세소설과 신불』(제이앤씨, 2008,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일본일본인일본문화』(다락원, 2009·2018), 『일본문학 속의 에도도쿄 표상 연구』(공저, 제이앤씨, 2010,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日本近世文学と朝鮮』(공저, 勉誠社, 2013), 『슬픈 일본과 공생의 상상력』(공저, 논형, 201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 20여 권이 있고, 역서로는 『일본인은 왜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가』(아마 도시마로, 예문서원, 2001), 『천황제국가비판』(아마 도시마로, 제이앤씨, 2007), 『호색일대남』(이하라 사이카쿠, 지식을만드는지식, 2017), 개정판 『일본영대장』(이하라 사이카쿠, 지식을만드는지식, 2023)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일본근세문학 및 문화론에 관한 40여 편의 학술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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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세문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으로 가나자와(金沢) 대학교로 유학하여 아사이 료이(浅井了意)의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는 일본 도호쿠 가쿠인(東北学院)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일본고전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전공 분야는 근세 초기 소설로서 동아시아 비교문학적인 관점에서 조선문학 및 중국문학과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사이 료이 문학의 성립과 성격』(제이앤씨, 201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과 공저『怪異を読む·書く』(国書刊行会, 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쇼코쿠 햐쿠모노가타리』(인문사, 2013), 『일본 에도시대에 펼쳐진 중국 백화소설의 세계-『하나부사소시(英草紙)』』(제이앤씨, 2016), 『안세이 대지진의 생생한 기억과 교훈-『안세이 견문록(安政見聞録)』』, 편저로는 木越治·金永昊·加藤十握編, 『浮世草子怪談集』(『日本怪談文芸名作選』 第一巻, 国書刊行会,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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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근세문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문부과학성 국비유학생으로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 진학하여 18~19세기 삽화본인 구사조시(草双紙) 연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는 울산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17~19세기 시각문화와 에도(江戸)의 원예문화에 대해 연구 중이다. 단저로는 『柳亭種彦の合巻の世界-過去を蘇らせる力「考証」』(若草書房, 2017)이 있으며, 최근 대표 논문으로는 「에도의 정원수 가게와 교쿠테이 바킨의 원예생활」(『일본연구』 95,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2023.3), 「일본 근세시대 읽을거리로써의 문양집(文樣集)-산토 교덴(山東京伝)의 『고몬신포(小紋新法)』를 중심으로」(『日本学研究』 65, 단국대 일본연구소, 202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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