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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1561
· 쪽수 : 768쪽
책 소개
목차
1부 서양 종교
1장 심리학과 종교(1937)
2장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1940/41)
3장 미사 속의 변형의 상징체계(1940/41)
4장 빅터 화이트의 ‘신과 무의식’의 머리말(1952)
5장 베르블로프스키의 ‘루시퍼와 프로메테우스’의 머리말(1952)
6장 브라더 클라우스(1937)
7장 정신 요법 의사? 혹은 성직자?(1932)
8장 정신분석과 영혼의 치유(1928)
9장 욥에게 답하다(1952)
2부 동양 종교
10장 ‘티베트 해탈의 서’에 관한 심리학적 해석(1939)
11장 ‘티베트 사자의 서’에 관한 심리학적 논평(1935)
12장 요가와 서양(1936)
13장 스즈키의 ‘선불교 입문’의 머리말(1939)
14장 동양 명상의 심리학(1943)
15장 인도의 성자들(1944)
16장 ‘주역’의 머리말(1950)
리뷰
책속에서
“종교는 의지의 자의적인 행위에 의해 야기되지 않은 어떤 역동적인 힘 또는 효과를 주의 깊게 양심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종교가 인간 숭배자를 사로잡고 통제하고 있으며, 인간은 언제나 종교의 창조자이기보다는 종교의 희생자이다.”
“문명은 진보 자체와, 낡은 가치들을 무심하게 파괴하는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획득한 선(善)을 발달시키고 세련되게 가꾸는 데에 있다.”
“단순히 믿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최악의 적인 회의(懷疑)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망각하고 있다. 믿음이 지배하는 곳마다, 회의는 뒤로 슬그머니 숨는다. 그러나 생각하는 사람들은 회의를 환영한다. 회의는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식 쪽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의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