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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에 대하여

동정에 대하여

(가장 인간적인 감정의 역사)

안토니오 프레테 (지은이), 윤병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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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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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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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정에 대하여 (가장 인간적인 감정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9115931370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8-10

책 소개

세계적 석학 안토니오 프레테의 대표 저술로, 문학과 예술 작품에 나타난 동정이라는 감정의 역사를 추적한 인문 비평서다. 저자는 이성적으로 단언할 수 없는 동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하며, 동정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졌는지를 위대한 예술 작품을 통해 추적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_ 문학과 예술에 나타난 동정의 역사

1장 언어와 감각
감각의 침몰 | 동정의 초월적 언어, 눈물
2장 비극의 시대와 동정의 소멸
길들여진 공포 | 《페르시아인들》과 원수의 고통 | 안티고네의 불문율 | 인간성의 유린― 가까이에 있는 ‘너’ | 기술, 계율, 육체 | 〈게르니카〉
3장 고통의 신화
필록테테스의 섬― 정치적 과제와 동정 간의 분쟁 | 프로메테우스의 고통과 대자연의 애도 | 상실의 고통과 방황― 데메테르의 신화
4장 마치 사랑인 듯
욕망과 동정 | ‘사랑-동정’ 혹은 미시킨 공작에 대하여 | 돈키호테의 보호 본능 | 자비로운 여인, 혹은 사랑의 눈길 | 환대에 관하여
5장 동정의 시학
모더니티의 심장― 고통의 꽃 | 고통의 은밀함 | 장님과 동정 | 저승의 문턱이 보내는 신호, 혹은 되돌아올 수 없는 길 | ‘동고’의 낭만주의 | 동정과 회심
6장 변신
전이 | 나르키소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요정들 | “왜 나를 찢는가?” 침묵을 종용하는 피에타 | 그레고르 잠자의 변신과 동정의 죽음
7장 히말라야, 혹은 동방의 동정
천둥의 목소리와 세 가지 덕목 | 동정을 선포한 왕 | 《자타카》, 설화의 화관
8장 신이 인간에게 동정심을 느낀다면
하늘과 땅 사이에 | 자비에 관하여 | 하락, 고통 속으로 | 자비로운 세 여인 | “그에 어울리는 꿈의 민족을 창조했으니”
9장 영웅의 눈물
전사에게 동정을 호소한다는 것 | 아버지의 모습 | 셰익스피어의 비극
10장 동정에 대한 앎
철학의 무대에 등장하는 목소리 | 동정에 관한 레오파르디의 ‘에세이’ | 한 철학자의 독백 | 지혜와 동정, 두 갈래의 길 | 연극과 동정
11장 동물의 고통
브로츠와프 감옥과 물소의 눈, 로자 룩셈부르크의 편지 | 다른 종의 상처 | 반딧불이, 그물 속의 참새, “나무와 화초와 꽃이 있는 정원” | 신천옹, 백조, 개들의 걸음걸이 | 탈출구, 자유의 부재 속에서 | 피조물의 감성 | 동물의 육체, 무관심과 폭력

마치며_ ‘피에타’의 예술사를 위하여
‘슬픔에 잠긴 성모’ | 몸 사이의 몸, 벨리니의 〈피에타〉 | 우아함의 은밀한 고통, 미켈란젤로의 〈바티칸 피에타〉 | 작별의 기도, 티치아노 | 고통의 얼굴, 로토와 카라바조 | 부패와 빛, 엘 그레코에서 고야까지 | 들라크루아의 〈피에타〉 | 동정의 색깔, 반 고흐에서 샤갈까지

옮긴이의 말_ 동정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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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안토니오 프레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 비평가, 문헌학자. 시에나 대학교 비교문헌학 교수를 역임했고 파리 제3대학교와 제4대학교, 콜레주 드 프랑스, 브라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자코모 레오파르디, 샤를 보들레르, 에드몽 자베스의 탁월한 해석가이자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현대 문인에 관한 글을 썼다. 레오파르디 연구서인 《시적 사유》《사막의 꽃》《유한과 무한》, 보들레르 연구서인 《거리에 핀 무한함의 꽃》 외 《다른 언어의 그림자 속에서, 번역의 시학을 위하여》《거리에 관하여》《사물들의 동물적인 질서》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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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20여 년 남짓 피렌체에 머무르며 이탈리아의 깊고 넓은 지적 전통을 탐색했다. 귀국 후 이탈리아의 인문학과 철학 저서들을 한국어로 옮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르조 아감벤의 『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내용 없는 인간』, 『불과 글』, 『행간』, 움베르토 에코 편저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 로베르토 에스포지토의 『코무니타스』, 『임무니타스』 등이 있다.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가브리엘 단눈치오의 『무고한 존재』를 한국어로,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탈리아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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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정의 감정이 타인을 하나의 육체와 언어, 사유와 욕망을 지닌 존재로 인식하면서 시작된다면, 반대로 이러한 인식이 균열되거나 자취를 감추는 시간이 있다. 이 시간에 도래하는 것이 바로 비극이다… 시와 문학은 어떻게 이 비극의 심장 속에서도 파괴의 열병과 투쟁하며 타인의 고통을 향한 시선으로부터 당신을 되찾는 것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동정은 파멸의 연기로부터 이 당신의 실루엣이 피어오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_ 들어가는 말


눈물이 언어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언어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말 속에서는 감정의 강렬함이 분산되기 마련이다. 감정은 말을 통해 전달될 때 ‘이해’라는 불안정한 과정을 통과하면서, 혹은 허구와 거짓을 베일 삼아 진실을 감싸는 수사적인 표현을 통해서 오해를 낳기 마련이다. 반면에 눈물 속에서 감정의 강렬함은 고스란히 보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_ 1장 언어와 감각


생명의 체계적인 파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전쟁의 주도자들은 전쟁 그 자체가 비극이라는 사실을 항상 정치적인 이유로 은폐해왔다. 전쟁은 살해당하거나 부상당한 인간의 이미지를 불투명하게 만들면서 인간을 공포의 무감각한 상태로 몰아넣는다. 이것이 바로 전쟁을 통해 인간이 피해자 개개인의 특성을 전적으로 무시하면서 이제껏 저질러왔고 여전히 저지르고 있는 만행이다. 한 개인의 숨소리와 욕망과 감정은 다름 아닌 그의 이름 밖으로 내팽개쳐진다. 타자의 정체는 적이라는 말에 접수되고 그 안에서 사라진다.
_ 2장 비극의 시대와 동정의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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